교인의 자세
1. 주일을 성수하고 모든 공예배에 참석해야 한다. 주일은 여호와의 거룩한 성일이요 축복이 약속된 날이다(사 58:13-14).
2. 매일 성경을 읽어야 한다. 성경은 영혼의 양식이요 축복 받고 천국 가는 안내서이다(마 4:4).
3. 매일기도에 힘써야한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요, 응답의 비결이다(마 7:7-11).
4. 설교 말씀을 잘 듣고 말씀대로 순종해야 한다. 듣는 일과 순종하는 일은 하나님의 평강과 축복이 함께 하도록 하는 방법이다(빌 4:9).
5. 꾸준히 전도하고 자주 돌보아 양육해야 한다. 전도와 양육은 주님의 명령이요 지상 유언이다(행 1:8,마 28:19-20).
6. 교회를 사랑하고 힘껏 봉사해야 한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요 진리의 터이며 하나님의 집이다(엡 1:23, 딤전 3:15).
7. 성도들과 뜨거운 교제를 실천해야 한다. 성도의 교제는 주님의 부탁이시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비결이다.
8. 헌금을 정성껏 바치고 반드시 십일조를 실천해야 한다. 십일조는 하나님께 완전 히 돌아왔다는 표시로 드리는 것이며 넘치는 물질축복이 약속된 것이다(말 3:7-12.)
9.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고 목회방침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 주의 종을 협조하고 영접하는 것은 주님을 대접하는 것과 같다(마 10:40-42).
10. 사명을 받으면 (장로, 권사, 집사, 소그룹장, 강사, 교사, 성가대원 등 ) 성실히 충성해야 한다. 충성하는 자는 주님께로부터 칭찬과 상급을 받는다(마 25:21,계 22:12)
11. 성도의 언어(말)는 덕스럽게 해야 한다. 언어는 그 사람의 인격과 신앙을 표현하는 것이요, 행복과 불행을 가져오게 하는 열쇠이다(엡 4:29, 골 4:6).
12. 각 기관과 소그룹에 가입하여 지체로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요15:1, 롬12:4-5).
13. 가정에 충실하고 이웃에 모범을 보이는 생활을 해야 한다. 가정에 충실하고 이웃에 모범을 보이는 것은 성도 생활의 기본이다.
14. 신앙생활과 일반생활의 문제는 목사님과 상의해야 한다. 상담은 신앙과 생활의 문제를 치료하는 보약이다(요 4:5-26, 사 1:18)
15. 고난과 시험 중에 인내하며 승리해야 한다. 고난과 시험은 신앙의 시금석이요 소망 (성공)을 이루는 과정이다(롬 5:3-4).
예배 위원의 임무
(1) 안내 위원의 할 일
안내 위원은 예배의 경건한 진행을 위하여 매우 중요한 직분입니다.
1. 준비사항
a. 복장은 남녀 모두 정장을 입는 것이 좋다.
b. 예배시간 30분전에 와서 기도로 준비 한다
c. 예배드릴 장소를 전반적으로 살펴서 정리 정돈을 한다.
d. 주보, 각종헌금 봉투, 신입교인 등록카드 등을 필요한 만큼 준비한다.
2. 안내 요령
a. 현관에서 들어오는 교우들을 반갑게 맞이하여 먼저 인사를 하며 주보를 나누어준다.
b. 각종 헌금봉투와 각종 서류는 안내석에 비치된 것을 쓰도록 도와준다.
c. 낮선 사람이 오면 정중하게 물어 새 신자일 경우는 등록하도록 도와주고, 성경책과 찬송가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비치용을 쓰도록 도와준다.
d. 먼저 온 사람들은 교회좌석의 안쪽부터 앉도록 안내한다.
e. 유아를 동반한 경우는 입출입이 편리한 곳으로 안내한다.
f. 예배가 끝나면 다음 예배를 위하여 본당 안팎을 간단하게 정돈하고 돌아간다.
g. 안내위원은 주보에 기재 되어 있는 날짜에 안내의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주일 낮, 또는 공식 집회 시 부흥회 등등).
(2) 헌금 위원의 할 일
헌금위원은 성도들을 대표하여 예물을 하나님께 바치는 일을 함으로 엄숙하게, 정성을 다하여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1. 준비사항
a. 복장은 정장으로 하고 단정하게 하여 예배순서 담당자다워야 한다.
b. 예배시간 15분전에는 와서 준비기도 한 후 지정된 자리에 앉습니다.
2. 헌금위원
a. 찬양이 시작되면 헌금함으로 이동해서 헌금함을 두손으로 들고 강단쪽으로 향한 다. 주시하여 서있고 줄이 바뀔 때마다
헌금함을 이동해 준다.
b. 미처 헌금 드리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한줄 씩 이동한다.
c. 헌금 궤를 윗 강단에 드리고 아랫 강단에 기다렸다가 목사님의 헌금기도가 끝난 후 다시 헌금궤를 받아 제자리에 놓은 후 돌아와 앉는다
교회 학교 임무
1. 교육 위원회가 하는 일
* 교회학교 인사에 관한 제반사항 결정
* 교육 계획안을 작성한다.
* 예산안, 결산 안을 작성한다.
* 중요행사를 결정 시행한다.
* 교육평가를 담당한다.
* 교사 양성 및 수급계획을 세워 실천한다.
2. 부장이 하는 일
* 예배 순서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관리한다.
* 각부 직원회를 사회하고 각부 사무를 관장 및 감독한다.
* 각부 운영사항을 상부에 보고하고 시달사항을 받아 수행한다.
* 가정과 교회학교, 학교와 교회학교 간의 이해와 협조를 도모한다.
* 학생의 출석 사항을 감독하고 출석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수립한다.
* 당회와의 관계를 원활히 한다.
* 교사회를 사회한다.
* 교사의 동정을 파악하고 문제가 있을 때 적절히 조치한다.
3. 서기가 하는 일
* 각종 서류를 작성하고 정리한다.
* 교사 회의록, 교회학교 연혁 등을 기록 보관한다.
* 각종 통계표를 작성한다.
* 통신관계 업무를 담당한다.
* 이상의 제반 보고서를 작성하여 보고한다.
* 월말 보고서 작성. 보고
4. 회계가 하는 일
* 예산 표를 작성한다.
* 수입 지출의 행정을 담당하고 장부를 정리한다.
* 부담금 지불을 작성한다.
* 결산 보고서를 작성한다.
* 학교 설비에 관한 재정을 집행한다.
* 재정 사항을 정기적으로 보고한다.
* 특별 찬조금을 지원받는다.
5. 일반교사가 하는 일
* 주일 학교 교안을 준비한다.
* 학생을 심방하고 개별적인 지도를 한다.
* 담임반의 출석 율을 높이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한다.
* 가정과의 협조 체제를 긴밀히 한다
교회 생활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죽으신 것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함이다 (엡 5:2).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피를 흘려 그 값을 지불하시고 이 교회를 사셨으며 (행 20:28), 또한 구속의 지혜를 교회를 통하여 알리셨다(엡 3:10).
그리스도인은 교회가 무엇이며, 이 교회가 어떻게 발전하였으며, 이 교회의 사명과 활동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이다.
1. 교회의 본질
가. 에클레시아 : 부르심을 받은 ( 하나님의 백성 )
건물은 교회가 모이는 장소이며, 예배는 교회의 영적 활동 중 하나이며, 조직은 교회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수단이다. 교회라는 말은 원어로 ‘에클레시아’라고 하며, 그 뜻은 ‘따로 부름을 받아 세워진 하나님의 언약한 백성’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즉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개인의 구세주로 영접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 (신사들)의 집합체라고 볼 수 있다.
나. 그리스도의 ( 몸 ) : 교회와 성도 (고린도전서 12장을 중심으로)
. 그리스도는 교회의 주인이시고 머리가 되신다: 3절
. 각 신자가 합하여 한 몸 (교회)을 이루고 있다: 12절
. 한 성령으로 (한 세례로) 우리는 한 몸의 지체가 되었다:13절
. 각 신자는 하나님께서 뜻하시는 대로 필요한 장소에서 필요한 기능을 하도록 배치 받았다:15-18절
. 그러므로 각 지체는 머리되신 그리스도의 뜻에 순종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 워야 한다, 21절
.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보잘것없는 것처럼 보이는 부분을 더욱 귀하게 여기신다(인간이 보는 기준과 하나님께서 보시는 기준이 다르다) : 22-24절
. 그러므로 신자들은 교회생활에서 서로 겸손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며, 남의 영역 을 범하지 말고, 교회의 화평과 화목과 단결을 지켜야 한다 : 26절
. 신자들은 한 몸 된 지체이므로 서로 뗄 수 없는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다른 신자의 기쁨이 내 기쁨이요, 다른 신자의 고통이 곧 내 고통이다) : 26-27절
하나님께서는 각 지체(신자)들이 자기의 사명을 잘 수행하여 나가는 데 필요한 능력과 은사를 주신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당신의 결정과 뜻 그리고 각 개인의 형편에 따라 주시는 것으로, 우리는 불평을 해서는 안되며 그저 받은 은사에 대해 감사하고 겸손하게 활용하여야 한다 : 4-11,28,31절 참조.
그러므로 은사를 받은 신자들은 은사를 받았다고 자랑하거나 교만하거나 받지 못 한 자들을 무시하지 말 것이며, 또한 그 은사를 받지 못한 자는 불평이나 열등의식을 가지거 나 받은 자를 비난, 비평하는 일들이 없어야 한다. 그래야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높일 수 있으며, 그것을 위한 우리의 사명을 성실하게 수행하 며, 다른 신자들과의 마찰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다. 교회의 ( 탄생 )
진정한 교회의 탄생은 사도행전 2장에서 120명의 성도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이 강림하면서부터 시작하였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사도행전은 성령의 행전이며 또한 교회 탄생의 기록이다. 그 후에 이 복음의 말씀이 사도들, 특히 바울의 제 3차에 걸친 전도여행을 통하여 온 아시아와 유럽에 전파되어 구원받은 신자들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들이 모여 예배하면서부터 교회가 세워지기 시작하였다(마 28:19-20. 행 1:8).
2. 교회의 ( 사명 )과 ( 기능 )
교회의 ( 사명과 기능 )을 크게 분류하여 4가지로 분석할 수 있는데, 마태복음 28:19-20의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보면 잘 나타나 있다. 이것은 초대교회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사도행전 2:37-47을 참고하기 바란다.
가.( 예배 )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찬양 -하늘과 땅의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성도들이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은 가장 중요한 사명과 기능 중의 하나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초대교회에서 보면, 예배의 요소인 말씀 (37절, 42절), 기도 (42절), 세례(38절), 성령의 역사(38절), 구원의 역사 (47절)와 찬양 (47절)이 그곳에 있었음을 볼 수 있다.
나.( 교육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주님께서는 교회가 해야 할 일들 중에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라고 교회의 교육적 사명을 분명히 하셨다. 초대교회에서는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42절) 성도로서 세움을 받았으며, 현대에 와서는 교회의
교육적 목회가 중요시되고 있다.
다 ( 전도 및 선교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세례를 주고-
말씀을 전파하며 성도들 간에 서로 어려움을 같이 나누며, 주께 헌신 봉사하는 생활이 또한 교회의 중요한 사명과 기능 중에 하나이다. 이러한 봉사와 헌신은 성령이 인도하는 대로 이뤄지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된 봉사와 헌신이 되어야 한다. 초대교회는 성도들 간의 상부상조와 유무상통 (44절), 전도 (38절), 봉사와 희생적인 자세로(40절) 몸된 교회와 성도를 돌보았다.
라. ( 친교 및 봉사 )
성도들이 모여서 사랑의 친교, 믿음의 친교를 갖는 것이 교회의 큰 사명 중에 하나이다.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는 참된 친교가 교회 안에 이루어져야 한다. 초대교회는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42절),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여 (46절) 참된 친교를 가졌다
3 교회와 성례
천주교와는 달리 개신교에서는 주께서 교회에서 실행하라고 하신 성례 두 가지를 실천하고 있다.
가. ( 세례예식 )
( 세례예식 )은 마태복음 28:19에 나와 있는 대로 시행해야 하는 주님의 명령이다.
(1) 세례의 성경적인 의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온전히 장사되었다 (롬 6:3-옛것은 없어지고), 다시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생명으로 부활함을 상징(골 2:12) 한다. 세례를 통하여 우리가 예수님과 한 몸이 되며(고전 12:13), 세례를 받음으로 그리스도를 옷 입는 (갈 3:27) 것이다. 세례는 또한 우리가 구원받은 표이며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벧전 3:21)이다.
(2)세례의 필요성 (세례는 꼭 받아야 하는가?)
. 예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순종해야 한다: 마 28:19, 막 16:16
. 예수님께서 친히 본을 보이시고 세례를 받으셨으므로 받아야 한다, 마 3:13-15
(3)세례를 받을 수 있는 성경적인 자격
.죄를 회개한 자: 행 2:38
. 주를 진정으로 믿는 자: 행 12-13, 16:31
. 구원의 확신이 있는 자: 행 8:19
세례를 받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주 안에서 새사람되어 새생명을 얻었음을 세상에 자랑스럽게 공포하는 일종의 예식이다
. 마음 문을 열고 주를 영접하는 자: 행 16:14-15,계 3:20
. 말씀을 듣고 말씀을 믿는 자: 행 18:8
나. ( 성찬예식 )
성경에서는 성찬에 대한 이름을 몇 가지로 사용하고 있다. 주의 만찬 (고전 11:20), 떡을 뗀다(행 2:42,46), 참예(행 10:16),
(1) 성찬의 성경적 의의-
기념의식 이다: 고전 11:24-26-우리는 이 성찬을 통하여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주님을 돌아보게 된다. 즉 성찬은 과거적인 요소를 내포하고 있으며, 2000년 전의 십자가의 예수님을 생각하게 만든다(십자가의주님)
(2) 성찬의 필요성- 왜 우리는 성찬 예식을 행해야 하는가?
이는 우리 주님께서 친히 세우신 성례이며, 또한 주님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당신의 재림 때까지 꼭 지키라고 명령을 하셨기 때문에 순종함이 마땅하다 (눅 22:19, 고전 11:26).
(3) 성찬에 쓰이는 성물(고전 11:26).
.떡(빵):예수께서 우리 쥐를 위하여 대신 깨뜨려 주신 십자가상의 예수님의 육체를 상징하는 것임.
.잔(포도즙, 붉은 색의 액체): 십자가상에서 예수님께서 흘리신 그 보혈을 상징하는 것으로 흔히 붉은 색의 포도즙을 사용한다.
(4) 성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
성찬은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자기의 구세주로 영접한 구원받은 성도만이 참예 할 수 있는 특권이다. 즉 아무나 참예 하면 안 된다. 흔히 한국에서는 세례 받은 교인으로 그 자격을 제한하고 있다.
축복 받는 생활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열심히 수고하여, 주께 "착하고 충성된 종아” 라고 칭찬을 받는 일꾼들이 되는 동시에 모든 면에서 풍성하게 축복 받는 생활을 해야 한다.
축복 받는 비결 세 가지를 간단하게 소개를 한다. 모두 다 성실하게 실천해서 오늘부터라도 여러분의 생활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1. ( 물질적인 )축복: “( 십일조 )를 철저하게 드리는 생활을 실천”
가. ( 십일조 )의 의미
우리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그 마음속에 구세주로 모심으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신자들은 자신의 물질적인 수입이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알고 그 소득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데 그것을 ( 십일조 )라고 한다.
나. ( 십일조 )를 드리라는 하나님의 명령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 3:10).
(1) 십일조는 하나님의 명령으로서 성도들은 마땅히 드려야 한다.
(2)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성도는 하나님의 돈을 도적질하는 것과 같다 (말 3:8-9)
(3) 십일조를 드릴 믿음이 없는 자라도 말씀에 순종하여 드려 보라.
(4) 십일조를 철저하게 드려야 한다(수입의 온전한10의1):온전한 십일조
(5) 온전한 십일조를 드린 성도들에게는 넘치는 물질적인 축복을 약속하셨다.
(6) 청지기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누구나 다 성실하게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물질생활에서도 넘치는 축복을 받아야 한다.
다. 십일조를 드리는 성경적인 자세
(1) 신 16:17-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 것이라.
눅 12:48- 많이 준 자에게는 많은 것을 기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십일조는 받은 바, 그 축복의 비율대로 드리는 것이 성경적이다.
(2) 고후 9:7-즐거운 마음으로 드리고, 인색한 마음, 억지로 하는 마음으로 드리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즉, 십일조는( 즐거운 ) 마음, 자원해서 ( 감사하는 ) 마음으로 내고, 체면이나, 억지로나, 강요에 의해서 드 리지 말라, 이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으신다
(3) 잠 3:9- 네 재물과 소산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십일조는 수입에서 ( 먼저 )떼서, 제일 ( 좋은 ) 부분으로, 제일 ( 성의 있는 ) 자세로 드려야 한다. 쓰고 남은 것, 자기가 싫어서 버리는 것 등을 드리는 무성의한 자세는 하나님께서 절대 기뻐하시지 않으신다.
(4) 마 6:3-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우리는 십일조를 드릴 때 자랑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으며 겸손하고도 은밀하게 해야 하는데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드리는 자세”이다.
2. 영적 (신앙적)인 축복-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생활을 실천
가. ( 성수주일 )의 의미
( 성수주일 )이란 주일 (주의 날)을 거룩하게 지킨다는 말이다.
나. ( 성수주일 )에 대한 명령의 근거(출 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 나 제칠일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 인즉.....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 안식일 )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명령하신 구절들:
. 출 21:12-17-안식일에는 일하지 말라 (출 34:21참고)
. 출 35:3-안식일에는 불도 피우지 말라.
. 레 26-2-안식일을 지키며 나의 성소를 공경하라.
. 신 5:12-15-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고 일하지 말라, 다른 사람에게도 일을 시키지 말라.
. 느 10:31-안식일에는 물건을 사지 말라.
. 시 118:24-안식일을 즐겨라 (즐겁게 지내라).
. 사 56:2-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말며, 악을 행하지 말라.
. 사 58:13-14-안식일에 오락을 즐기지 말고, 성일을 존귀하게 지키라.
. 렘 17:21-안식일에 짐을 나르지 말라, 아무 일도 하지 말라.
. 겔 44:24-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라.
다. ( 안식일 )에 대한 예수님의 자세
. 마 12:18-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 마 12:9-12-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 막 2:27-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
. 막 3:14-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 막 6:2-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심.
. 요 5:10-18-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심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분부하신 명령에 준하여 원칙적으로 안식일을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의 신앙양심에 거리낌이 없이 거룩하게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날이므로 그 날은 주인 되는 여호와 하나님(예수님)의 뜻대로, 그가 원하시는 대로, 그가 기뻐하시는 대로, 그의 영광을 위하여 거룩하고 성스럽게 지내야함이 원칙이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처럼 율법적으로 위선과 형식과 체면에 사로잡혀서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려고 하는 것은 올바른 자세가 될 수가 없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문제로 오늘날도 교우들 간에 많은 논쟁들이 벌어지고 있다. 각자 자기 신앙양심을
속이지 마고, 신앙양심에 위배 되지 않게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라. 안식일(토요일)이 주일로 바뀌게 된 이유
본래 성경(구약)에서 말하는 안식일은 토요일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신자들은 토요일 대신 주일을 안식일로 정하고 그날 우리의 모든 예배와 영적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역사적, 성경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1) 히브리원어의 뜻- 안식일이란 말의 히브리어 원어의 뜻은 “쉰다”, “노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한다”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구약에서 명령한 안식일의 기본 사상은 “일체의 육체적인 노동을 중단하고 쉰다”는 것이다. 출애굽기 20:11의 ‘하나님께서 6일간 천지 창조하시고, 제 7일에는 쉬셨다’라는 것이 이 기본사상의 기원이다.
(2)노동을 금함 -출 16:23-26에 보면,‘제 6일에 만나 2일분을 준비하고, 제7일에는 만나줍는 노동을 금하셨다
(3)육체적 해방의 기쁨- 신 5:15에서는 안식일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노동에서 해방된 기쁨을 즐기기 위한 목적이 있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즉 안식일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기억하며 유지하기 위하여 지켰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4) 예수님의 역사- 율법에서의 자유: 예수님 자신도 안식일을 지키셨다. 그러나 그의- 육체의 죽음을 통하여 율법 아래 있는 우리들을 완전히 구원하심으로 율법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셨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이제 모든 구약의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뜻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참고) 갈4:4-5,히 10:1-4, 11-14, 갈 4:9-11, 막 2:27-28.
마. 주일을 신자들의 예배일로 지키게 된 이유
(1) 이날은 글자 그대로 주님의 날이다.
(2) 이 날에 예수께서 부활하셨다
(3) 부활 후 한 주일을 기다리셨다가 모여 있는 제자들을 주일에 만나셨다
(4) 부활 후 50일이 되는 주일에 그가 약속하신 대로 그의 제자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셨다. 이것은 성령강림과 함께 교회 탄생의 기원이다.
(5) 부활하기 전까지는 안식일을 지키셨으나, 그 후에는 안식일에 대한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 (참고) 요 20:19-21
(6) 초대교회의 사도 및 신자들도 부활 전까지는 안식일을 지켰으나, 부활 이후 에는 안식 후 첫날(주일)에 모여 기도하고 예배를 드렸다(행 20:7,고전16:1-2).
(7) 부활 이후에도 사도들이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서 말씀을 강론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은 안식일을 지키러 들어간 것이 아니고 안식일을 주장하는 유대인들과 성경을 강론하러 들어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고전 9:19-20, 행18:4-7 은 신약에 제일 마지막으로 나타난 안식일에 대한 기록이다.
(8) 사도행전 15장의 예루살렘 총회에서도 새로 예수를 믿기 시작하는 성도들의 구원문제를 논함에 있어서, 심각한 신학적인 토론 끝에 유대인의 모든 율법을 지켜야만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하는 유대인들의 주장을 꺾고, 은혜시대의 구원론을 강조하였다(골 2:16).
그러므로 누가 토요일을 변경해서 주일로 바꾼 것이 아니라, 자동적으로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토요일로서의 안식일의 개념이 없어지게 된 것이다. 주일에 성도들이 자원해서 그 날의 기쁨을 나누며, 예배를 드리며, 성도들 간의 교제를 가지며, 주님의 명령을 실천하기 위하여 봉사, 헌신 전도를 하게 된 것이다.
그러다가 마침내 주후 321년에 콘스탄틴 황제의 포고령과 주후 365년의 라오디게아 종교 회의에서 안식일을 주일로 정하고 공포하여 주일을 성도들의 영 육간의 안식과 예배를 위한 특별한 성일로 지키게 된다.
3. ( 가정생활 )의 축복- ( 가정예배 )를 규칙적으로 드리는 생활을 실천
청지기의 ( 가정생활 )은 다른 평신도들의 ( 가정생활 )보다 모범이 되어야 하며, 보다 행복하고 화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또한 이러한 가정을 통하여 전도의 문이 열려지게 된다. 그러면 가정화목, 가정평화, 가정축복의 비결이 어디에 있는가?
온 가족이 자주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함께 모여 예배드림으로 믿음의 공통분모를 가지며, 동일한 가치관을 설정하며 또한 그리스도의 사랑의 끈으로 묶여질 때에만 참다운 가정의 화목이 가능한 것으로 믿는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온 가족이 주일에 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는 것은 물론 더불어 가정 예배를 정기적으로 드리는 것이다.
가. ( 가정 예배)의 정의
가정에서 온 가족들이 모여서 함께 예배드리는 일을 가정예배라고 말한다. 아버지가 가정의 영적 지도권을 행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 성경에 나타난 ( 가정예배들 )
(1)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먼저 하나님께 가족과 함께 제단을 쌓았다. 창 12:7, 8:13:18
(2) 여호수아: 여호수아는 가정의 신앙의 지도권을 행사한 사람이 여호수아 24:15에서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노라”라고 했다.
(3) 고넬료: 신약 성경에 다른 믿음의 사람도 많이 나와 있지만 온 집안이 하나님을 섬기도록 가정을 이끈 이방사람 (로마군인)은 고넬료의 가정이다.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행 10:2)
다. ( 가정예배 )를 드리는 가정들이 결과적으로 받는 축복
같이 늘 함께 기도하고 찬송하고 예배드리는 가정은 일반적으로 말하여 그렇지 않은 가정보다 더 행복하다
(1) 온 가족이 말씀에 성장하는 축복
(2) 온 가족이 믿음의 공통분모를 가지는 축복
(3) 온 가족이 말씀에 기초한 건전한 가치관을 설정하는 축복
(4) 온 가족이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로 뭉치게 되는 축복
(5) 온 가족이 서로 관심을 갖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는 축복
(6) 온 가족이 기도와 말씀을 통하여 직접, 간접으로 서로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축복(특히 부모와 자녀들과의 예배를 통하여 서로의 대화의 문이 열림)
(7) 온 가족이 서로 거리감이 없어지고, 서로의 신뢰가 더 커지는 축복
(8) 온 가족이 서로의 무거운 짐을 함께 나누어지는 큰 축복
(9) 온 가족이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생활에 큰 축복을 받음
라. ( 가정예배 )를 위한 제안들- 가정예배를 어떻게 드리나?
(1) 가능하면 매일 온 가족이 다 모일 수 있는 시간을 정하고 가정 예배를 규칙적으로 드릴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하고 가정적으로 의논하여 합의를 해야 한다. 매일이 불가능하면 최소한 일주일에 1회는 할 수 있도록 기도하시며 준비해야 한다.
(2) 가정예배를 드리는 장소는 고정적으로 정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 방, 식탁, 응접실, 또는 부모님 방 등 일정한 장소로 정하는 것이 좋다.
(3) 가정예배에 사용할 찬송가, 성경을 온 가족이 다 개인용으로 준비한다. 영어를 사용하는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한영 찬송가”또는 이중 언어 복음성가 등을 미리 구입하여 준비하며, 현대판 영어성경을 자녀들에게 사서 주는 것도 바람직하다.
(4) 가정예배 시간은 가능하면 너무 늦지 않게 하여 피곤하여 졸지 않도록 하고, 또한 TV 프로그램에 유혹을 받지 않는 시간을 미리 생각해서 정한다.
(5) 가정예배 시간에는 가능하면 전화수화기를 내려놓고 예배시간에 방해를 받지 않도록 미리 모든 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6) 예배순서 및 시간- 예배 시간을 너무 길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예배시간에 식구들을 소집하는 것은 자녀 중에서 순서대로 책임을 맡기면 좋다.
. 개회기도는 항상 아버지(또는 어머니)가 간단하게 인도하는 것이 좋다.
. 온 가족이 다 잘 부를 수 있는 찬송을 2장 정도 부른 후 예배를 시작하는데, 각자가 좋아하는 찬송을 미리 골라서 제안하도록 책임을 맡기는 것이 좋다.
. 그 후에 간단히 기도한다.
. 성경을 한 장 선택하여 한절씩 돌아가며 읽도록 한다. 순서대로 시편을 읽든 지, 또는 읽을 성경을 예배인도자가 미리 골라서 읽든지 교회에서 제공한 가정예배서나 성경본문을 읽든지 가정에 따라서 고르는 것이 좋다.
. 성경을 읽을 때, 미리 온가족이 색연필을 준비하여 다음 4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성경에서 찾아서 줄을 치도록 주의 시키면 좋다
이 장에서 나의 신앙생활에 대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명령의 말씀.
이 장에서 나의 신앙생활에 대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
이 장에서 나의 대인관계, 육신생활에 대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명령의 말씀.
이 장에서 나의 대인관계, 육신생활에 대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
. 성경 읽기가 끝나면 가장이 한 사람씩 질문하여 각자 찾은 답을 말하고 각자 의 의견을 말하도록 기회를 준다. 이때 자기가 느끼는 그대로 발표할 수 있 는 자유스러운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 그 후에 각자 돌아가면서 간단하게 한마디씩이라도 기도할 수 있는 훈련을 시키고, 기도 전에 오늘 하루 지난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나누게 하고 내일 해야 할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말하게 하고, 그것들을 위해서 서로 기도하여 준다.
끝으로 아버지나 어머니가 기도하고 마친다. 가능하면 교회를 위하여, 교인을 위하여,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하여 간단한 제목: 중보기도 제목)을 한 가지씩 주어도 좋다.
. 그 후에 좋아하는 찬송 (그 말씀과 관계가 있는 찬송이면 더욱 좋음)을 다같 이 한 장 부르고, 주기도문을 드린 후에 예배를 끝낸다.
. 기도할 때나, 마지막 찬송을 부를 때, 또는 주기도문을 드릴 때, 온 가족이 손잡고 하는 것이 큰 효과를 가져 온다.
청지기로서 이상 3가지 ( 영적 ) 축복(주일성수), ( 물질적 ) 축복(십일조 드림), 그리고 ( 가정 ) 의 행복 (가정 예배드림)을 실천하여 하나님으로부터 크게 축복을 받아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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