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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하지 말자, 참자” 하면서 문제들로부터 달아나는 것은 결과적으로 화평을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내적으로 앙금이 쌓여서 언젠가는 분노로 표출됩니다.
이와 같은 화평은 진정한 화평이라고 말 할 수 없습니다.
화목하기 위하여 기다리거나 미루지 마시고, 당신이 먼저 행동을 취하십시오(마 5:23-24).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가 나에게 상처를 주었는데 왜 내가먼저 화해해야 합니까?”
그러나 여러분이 신앙인이라면 상처를 받았던지 아니면 상처를 입혔든지 당신이 먼저 화해해야 합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시간이 오래가면 갈수록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더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화평하는 사람은 문제가 있을 때 항상 먼저 화해의 노력을 시도합니다.
얼굴과 얼굴을 마주대고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계획하십시오.
상대방이 편리한 시간을 택하십시오.
상대방이 먼저 말할 때가지 무조건 기다리지 마십시오.
그리고 상대방이 바쁘고, 피곤하며, 신경이 예민할 때를 피하십시오.
그리고 상대방이 편리할 때 만남을 시도하십시오.
지금 화해를 해야만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화해를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당신이 먼저 만남을 계획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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