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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진짜 신자(요일 3:9-12), 김덕선 목사

by liefd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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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신자인지 가짜신자인지 구분하는 기분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신앙고백이 진짜로 이루어졌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요한일서 415-16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그런데 당신의 신앙 고백은 사람이 시켜서 한 것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이 시켜서 한 것입니까? 혹시 목사님이 시켜서 선생님이 시켜서 한 것은 아닙니까? 교회에 다닌 지는 오래되는데 체면 때문에 한 것은 아닙니까?

 

마태복음 1616-17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출애굽기 152절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 바다를 건넌 후에 신앙을 고백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고백은 모세가 시켜서 이루어졌을까요? 아니면 하나님이 시켜서 이루어진 것일까요? 분명히 하나님이 시켜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베드로의 신앙 고백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고백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시켜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당신의 고백이 진정으로 이루어졌다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사건이 있어야 합니다. 요한일서 416절에 보면 진짜고백이 이루어졌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었다는 확증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안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적으로 아는 것을 말합니다.

 

진짜 신자는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 계속 거해야 합니다.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만약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봉사하고 직분을 받았지만 사랑이 없다면 진짜 신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요한일서 314-15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고,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즉 사랑이 없으면 신자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43:7). 그런데 우리가 사랑의 열매를 맺을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요한복음 158절 다같이 읽겠습니다.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우리가 성공하고 출세한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과실을 많이 맺어야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과실을 맺어야 할까요?

요한복음 159절 다같이 읽겠습니다.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사랑의 과실을 많이 맺을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만약 내가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 막는 것입니다. 또한 내가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는 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요한일서 416절 하반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리라

 

또한 우리가 생활 속에서 사랑의 열매를 맺지 않으면 기쁨이 사라지게 됩니다. 요한복음 1511절 다같이 읽겠습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우리가 사랑의 열매를 맺으면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랑의 열매를 맺지 않으면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사랑이 없으면 삶의 의미 자체가 사라지게 됩니다. 고린도전서 132-3절 다같이 읽겠습니다.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사랑이 없으면 삶의 존재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리 잘 해도 자신에게 아무 유익이 없다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39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가 범죄치 않는다는 말씀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저는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나는 하나님께로서 난 자가 아닌가? 하는 불안을 가졌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범죄치 않는다는 것은 과연 가능한 것일까? 여기서 말하는 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요한일서 38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여기서 말하는 가 무엇일까요? 요한일서 전체는 사랑의 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후 문맥을 보면 여기서 말하는 는 사랑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마귀의 일은 우리로 하여금 사랑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은 형제를 미워하지 않고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310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사랑하는 자만이 하나님께 속하였고, 사랑하지 않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였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누구를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는 그 순간 내가 지금 누구에게 속해있는지 발견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이유가 어떠하든지 우리가 미워하는 순간 우리는 마귀에게 속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154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지 않으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우리 스스로는 절대 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물론 인간적인 차원에서 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는 있겠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께 붙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형제를 미워하지 않고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께 붙어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형제를 사랑하지 않고 미워한다면 하나님께로 났지만 하나님께 붙어있지 못하고 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께 붙어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공급받아 계속해서 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전에 분명히 하나님의 사랑을 공급을 계속 받았는데 어느 한 순간 사랑의 공급이 끊어졌습니까?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사랑할 수 있는 능력 자체가 없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공급받은 사람은 어떠한 경우에도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다만 상실에 대한 허전한 마음이 있을 뿐입니다. 더 이상 나는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아십니까? 사랑하지 않으면 삶의 의미 자체가 없고, 사랑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고전13:2-3). 사랑하다가 받는 상처가 두려워서 삶 자체를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계속해서 공급받을 수 있을까요?

 

다른 어떠한 것 보다 어디서 그 사랑을 잃어버렸는지 반드시 찾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에베소 교회의 많은 장점을 칭찬하시면서 단 한 가지 책망하신 부분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요한계시록 24-5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당신이 어느 날 어떤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버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생각하기조차 싫은 아픔이 있었다 하더라도 당신은 어디서 떨어졌는지 생각해 내야 합니다. 그리고 회개하고 처음 행위를 가져야 합니다. 더 이상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하더라도 당신은 사랑의 능력을 회복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에 부어지는 역사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또한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계속해서 공급받을 수 있을까요? 신명기 302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날 내게 명한 것을 온전히 따라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신명기 306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여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즉 우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우리가 계속해서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공급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는 만큼 사랑의 능력을 공급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야 순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람의 기분이 어떠하든지 간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사랑의 능력이 공급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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