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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란 하나의 헌신적 행위, 즉 영원히 예수님을 바라보겠다는 의지적인 결단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선택과 결심을 귀히 여기신다.
물론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많은 유혹 때문에 잠시 한 눈을 팔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이 근본적으로 예수님을 향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다.
믿음은 자신의 존재를 의식하지 않고, 믿음의 대상이신 주님만을 바라본다.
마치 눈이 앞에 있는 것을 바라볼 뿐 자신을 바라보지 못하는 이치와 같다.
거룩한 삶을 살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늘 실패만 거듭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도 더 이상 자기 자신을 보지 않고 완전하신 주님을 바라볼 때 진정한 안위를 얻는다.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그토록 염원해 오던 거룩한 삶이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그의 영혼 안에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믿음 자체가 공로는 아니다.
모든 공로는 믿음의 대상이신 주님께 있다.
믿음은 눈을 돌려 우리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을 말한다.
죄로 인해 눈이 왜곡되어 자기 자신을 바라보게 된다.
불신앙이란 하나님이 계셔야 할 곳에 자기 자신을 올려놓는 것이다.
믿음은 안이 아니라 밖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럴 때 삶 전체가 질서를 회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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