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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영성신학자 유진 피터슨은 마치 관광객처럼 자신의 필요와 기호에 맞는 영성을 찾아다니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에게, 오직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 나아가는 순례자의 영성을 갖추라고 말합니다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11월 한 달 동안 순례자들의 노래(시편 120-134편)을 통해 저자가 들려주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여정에 필요한 용기와 지혜를 맛보십시오.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시 120:1)
본문에서 "여호와"라는 단어가 겨우 두 번 나옵나다.
그러나 그것은 본문 전체의 실마리가 됩니다.
하나님이 일단 우리의 의식 속에 들어오시게 되면 새로운 지평이 열립니다.
나에 대한 진실은 하나님이 나를 만드시고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내 옆에 있는 사람에 관한 진실은 하나님이 그들을 만드셨고 사랑하신다는 것, 그러므로 그들은 모두 나의 이웃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대한 진실은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신다는 것입니다.
“도로주행시 조명이 가장 필요한 곳은 분기점입니다”. 는 말처럼 시편 기자의 하나님은 그러한 갈림길을 비추어 주는 불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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