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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어떤 삶을 살든 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 박금선

by liefd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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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보니 부족함과 모자람이야 말로 내 삶을 이끈 연료였다. 밥벌이, 그 고단하지만 고귀한 일에 대하여. 생의 가장 소중한 교훈은 아이를 기르며 배웠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인생은 아릅답다 슬프면 슬픈 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찰리 채플린은 인생을 두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

 

들을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

 

눈코 뜰새없이 바쁜 와중에도 외로움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나는 아웃사이더가 아니라 인디펜던트야.

 

남자들이 주고 받는 이야기 속에는 자기 이야기가 없단다. 남자가 자기 얘기를 한단다. 단 여자에게만 한단다.

 

당신이 아내라는 자리에 있거든, 웬만하면 남편이 하는 얘기를 끝까지 다 들어주고 속 얘기 달 할 수 있게 먼저 푸근하게 안아주라.

 

인생에는 잘못해서 후회하는 일보다 하지 않아서 후회하는 일이 더 많다. 그러니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지금 바로 그 일을 시작하라.

 

힘들면 쉬었다 가면 그만이다. 일은 꼭 겹쳐서 생긴다.

 

재능은 아기다, 돌봐 주어야 한다(애니 레보비취를 다른 다큐멘터리에서).

 

가장 힘든 순간에 가장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다.

 

골백번은 만번씩 백번을 거듭한다는 뜻이다. 단련(鍛鍊)이란 쇠를 불에 달군후 두들겨서 단단하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무협지에서는 천번 연습하는게 단이고 만번 연습하는게 련이라고 한다.

 

성취는 엉덩이 싸움에 달려 있다. 나의 시작은 너의 성공보다 눈부시다. 비록 남들보다 어려운 환경이라도 무엇이든지 시작해서 잘 적응한다면 결국은 남과 차별되는 또 다른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도전은 언제라도 안 하는 것보다 하는 편이 낫다.

 

미켈란젤로와 베토벤은 돈 걱정이 많았다고 한다.

 

죽을 때까지 남자에게 바라면 안되는 것들

 

많은 적든 여자가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 돈 앞에선 남편도 남의 편이 된다.

 

죽을 때까지 철 들지 않는 남자에게 기대해선 안되는 것들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대해 하는 이야기들을 모아 보면 공통점이 있다.

 

남자는 입력이 잘 되지 않는 기기다. 어쩌다 입력이 되면 그 다음에 갱신과 업그레드가 불가하다.

 

남자는 눈에 가리개를 한 말이다. 옆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직진만 한다. 매사에. 잔소리가 늘어단다. 언제부터 아내한테 관심이 있었다고 시시콜콜 알려고 한다.

 

인간에게 지친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 당신의 동이 없이는 아무도 당신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할 수 없다(엘레노 루즈벨트).

 

1년치 연봉을 저금해두라고, 1년쯤 나에게 발돋움할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는 돈이 있으면 운신이 자유롭다.

 

당신과 내가 마지막까지 지녀야 할 것, 명랑함

 

아기는 태어난지 5주가 지나면 방긋 미소를 짓는다. 여섯 살이 되면 아이들은 하루에 400번 넘게 웃는다.

 

인간의 삶을 80년으로 볼 때 잠자는데 26, 일하는데 21, 밥 먹는데 6, 사람 기다리는 데 6년을 쓰지만, 웃는 데는 고작 22시간 정도를 보낸다고 한다. 어른은 하루에 평균 여덟 번 웃는다고 한다.

 

사람들을 돕는 근원적인 방법은 스스로 좋은 삶을 사는 것이다(톨스토이). 다른 수단은 다 환상이다. 좋은 사람이 되자. 인생의 목표는 그것이다.

 

살면서 미루지 말아야 할 것은 그리운 사람에게 전화하는 일, 아이들은 듣는다. 당신의 속마음까지도

 

이 세상 모든 부부에게 보내는 주례사

 

첫째, 새로 생기는 가족이 우선이다. 아내와 남편은 친정과 본가에서 독립하라는 조언이다

 

둘째, 기쁨도 슬픔도 현재의 배우자와 나눠라.

 

고집불통 노인이 되지 않기 위해 지금부터 조심해야 할 것들

 

조금이라도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세상에 공짜가 없으니 언젠가 보답을 받을 거란 믿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세상 모든 것은 변하는 게 당연하니 지금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라고 함부로 대하지 않으면 좀 더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어떠한 순간에도 사람이 우선이다

 

실적이 좋은 영업 사원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물건을 파는데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만난 사람에게 집중한다는 것이다. 팔고자 하는 물건의 용도만 설명하는 게 아니라 그 물건 덕에 상대방이 얼마나 편리해지고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얻게 되는지 알려준다는 것이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는가? 나는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위기는 포기의 이유가 될 수 없다.

 

랄프 왈도 에머슨의 이런 성공,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신을 참아 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지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라는 것,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세네카의 말, 우리는 더불어 살도록 태어났다. 사회는 여러 개의 돌로 만들어진 아치, 서로를 지탱해 주지 않으면 무너진다.

딸아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뜨겁게 살아라. 아침에 서둘러 나간 가족이 지친 얼굴로 무사히 돌아오는 밤이 문득 고마워지는 순간, 그 순간도 뜨겁다

 

좋은 일이 생길 거야 이 길 모퉁이만 돌면, 루시 몽고메리의 소실, 빨간 머리 앤에서 앤이 이런 말을 했다. ‘저 골목길 모퉁이를 돌면 전혀 다른 멋진 풍경이 나타날 거야.“

 

인생에서 성공과 실패보다 중요한 것

 

자신의 목표에 쉽게 얻을 수 있는 건 별로 없다. 다만 목표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이다.

 

경제적으로 넉넉지 못한 부모는 자녀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

 

자기엔겐 없는 걸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기도가 필요한 겁니다. 기도 속에서 깨끗한 마음을 갖게 되면 그 깨끗한 마음을 주고, 마음을 가라앉혀서 평화로워지면 그 평화를 주세요. 우리는 우리가 가진 걸 주면 됩니다(테레사 수녀).

30대에는 남편 이야기, 시댁 이야기, 아기 이야기를 많이 했다. 40대에는 아이들 이야기를 제일 많이 했다. 40대 후반이 되면 시댁과 남편은 대화 주제에 그만 탈락하고 말았다. 50대가 되면 자신의 건강과 여행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시댁 어르신과 친정 부모님의 건강 문제, 남편에 대한 연민도 종종 등장했다. 더눌어 노후대책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우리는 서로의 마음에 난 상처를 돌봐줘야 할 책임이 있다

 

결핍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

 

안되는 것을 놓아버릴 줄 아는 것도 용감한 선택이다

 

조병화 시인의 밤의 이야기, 상실하다는 것은 현명해진다는 거다. 포기한다는 것은 자유로워지는 거다. 고독하다는 것은 풀려진다는 거-적적한 장소에서 스스로를 기다린다는 거다.

 

무재칠시라는 불교경전, 첫째는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고,

 

둘째는 다른 사람에게 부드럽고 따뜻한 말을 하는 것이고,

 

셋째는 일희일비하거나 변덕을 부리는 게 아니라 잔잔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도 안정감을 주는 것이고,

 

넷째는 다른 사람을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이고,

 

다섯째는 몸으로 할 수 있는 일, 즉 남의 짐을 들어주거나 친절을 베풀거나 봉사하는 일이다.

 

여섯째는 자리를 양보하는 일인데, 버스나 지하철에서 자리를 양보하는 일도 되지만, 더 크게는 그 사람에게 맞는 일거리를 주거나 눈치 주지 않는 것, 미워하지 않는 것도 여기에 해당한다.

 

마지막으로 일곱째는 묻지 않고도 마음을 헤아려서 도움을 주는 일로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데서 그 마음이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빅토르 위고, 진보하기 위해서는 위기가 필요하다. 어둠은 등불을 낳았고, 안개는 나침반을 만들었다. 배고픔은 우리를 새로운 길로 가는 탐험과 모험으로 이끈다.

 

아들은 사춘기가 되면 남남이고, 군대가면 손님이 되고, 장가가면 사돈이 된다. 아들은 날을 때 일촌이지만, 대학가면 사촌이 되고, 군대갔다오면 팔촌이 되고, 장가가면 사돈의 팔촌이 된다. 잘난 아들은 나라의 아들, 돈 잘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만 내 아들이다.

 

여자가 나이 들어서 필요한 다섯 가지는 건강, , 찜질방, 친구, 그리고 딸이라고 한다.

 

책임과 의무에 떠밀려 오늘 하루치 행복을 미루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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