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확신(수 1:1-11)

 

 

 

 

당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은 당신의 삶을 통하여 놀라운 일을 이루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에베소서 2:10절입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당신이 이 땅 위에서 어떠한 일을 하도록 계획하셨습니다. 그 일은 선한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그것을 사역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역은 목사님들이나 하는 어떤 것이 아닙니다. 사역은 당신이 해야 할 어떤 일입니다. 당신은 당신이 사역하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하여 당신의 재능, 능력, 배경, 심지어 상처까지도 언제든지 사용해야 합니다.

 

오늘부터 우리는《참여로 세워가는 교회》라는 주제 하에 ‘성도의 확신’, ‘성도의 훈련’, ‘성도의 투자’, ‘성도의 달란트’라는 새로운 씨리즈(series)의 설교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설교는 그 첫 번 주제가 되는 ‘성도의 확신’ 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당신을 어떻게 사용하시는가를 알아보기를 원합니다. 삶이 중요해지고, 만족스럽고, 의미 있게 되기 위한 열쇠는 하나님으로 하여금 당신을 사용하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삶이 하나님에 의하여 사용되어지는 것보다 더 큰 스릴은 없습니다. 어떠한 느낌도, 성취도, 그리고 보상도 하나님이 당신을 사용하시고 당신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는 것에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위의 사실이 우리 대부분에게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목적을 가지고 계시며 당신이 그분의 사역에 참여하기를 원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비록 그것을 알고 있다 할지라도, 문제는 당신이 그 사실에 대해 확신을 가지 못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정말로 사용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러한 확신을 다시 세우고자 합니다. 우리는 여호수아의 삶을 통하여 몇 가지 교훈을 배우고자 합니다.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은 여호수아는 생존했던 가장 위대한 지도자들 중의 하나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놀라운 정도로 많은 일들을 겪었지만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여호수아는 참으로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그에게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는 확신을 결핍하고 있었습니다. 여호수아 1장에 보면 하나님은 그러한 그에게 격려의 말을 주십니다. 거기에서 하나님은 네 번 씩이나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담대하고 두려워 말라! 굳은 결심을 가지고 확신하라!”

 

하나님은 또한 이러한 확신을 개발할 네 가지 열쇠를 주십니다.

 

왜 여호수아는 확신이 부족했습니까?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그는 모세를 계승했습니다. 그러면 충분해! 모세가 한 것처럼 하면 돼! 바로 앞에 있는 신명기의 마지막 구절은 말하기를 “(모세는) 모든 큰 권능과 위엄을 이스라엘 목전에서 행한 자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여호수아는 그러한 사람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 그는 모세의 그림자를 따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약간의 확신을 결핍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아마 이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과제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 종 모세는 죽었으니, 너는 너희보다 강하고 큰 일곱 부족이라는 적들로 가득한 약속의 땅으로 가서 취하되, 너는 400년 동안 노예로 살았고 지난 40년 동안 두려움 때문에 광야를 유랑하였던 이 하찮은 백성들과 함께 가라!”

 

이와 같이 여호수아는 그를 위하여 주어진 큰 과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그에게 확신을 세우는 네 가지 말씀을 주십니다. 우리 또한 확신을 가지기 위하여 이 네 가지를 필요로 할 것입니다.

 

1. 의심을 버려야 합니다.

 

의심은 확신의 가장 큰 적입니다. 그것은 당신의 잠재력을 제한하고 맙니다. 그것은 망설임을 초래합니다. 의심은 당신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최선을 놓치게 만들 것입니다. 야고보 1:6에서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물결 같으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삶 가운데 떠밀려 다니고 상황을 제어하기보다는 상황이 당신을 제어합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삶 속에서 하고자 원하시는 것을 의심할 때 당신은 맥이 빠지고 삶에 밀려 요동하게 됩니다.

 

본문 9절입니다.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는 첫 번째 것은 “의심의 요소를 제거하고 없앰으로써 두려워말고 의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없애라는 것은 던져 버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의심을 멀리 창밖으로 던져 버리십시오. 보이는데서 치워버리십시오. 더 이상 그것을 취급하지 마십시오. 제거해 버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의심하는 것은 선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당신은 의심 없는 삶을 살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의심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들의 의심을 신뢰하고 신뢰를 의심합니다. 왜 당신은 당신의 신뢰를 신뢰하고 의심을 의심하지 않습니까? 그것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당신이 “하나님은 결코 나를 사용하시지 않아!”라고 말할 때 누가 당신에게 그런 말을 했습니까?

 

“나의 의심이 말해주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의심을 의심하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을 사용하시기를 원하시며, 당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어떠한 목적 때문에 당신이 이 지구위에 두어졌으며, 그분은 그 사역-즉, 세상을 더 살기 좋게 만드는 것-을 위하여 당신을 사용하시고자 한다는 것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사람들은 매주 마다 이곳에 앉아서 “나는 하나님이 사람들을 사용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그분을 나를 절대로 사용하시지는 않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틀린 것입니다.

 

무엇이 이러한 종류의 의심들을 초래합니까? 두 가지 것들이 우리의 확신을 빼앗아 갑니다.

 

1. 다른 사람들에게 내 자신을 비교하는 것은 의심을 초래합니다.

고린도후서 10장 12절은 말하기를 자신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비교하는 사람들은 어리석고, 바보스럽고, 심지어 멍청한 것이라고 합니다. 당신은 절대로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비교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당신은 특별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모습으로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다른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만약 그분이 당신으로 하여금 다른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셨더라면 당신을 그 사람으로 만드셨을 것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삶에 있어서 원형으로서 시작하여 그것에 대한 복사본 그것도 안 좋은 복사본으로 끝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네 자신을 결코 타인과 비교하지 말라! 이는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하나는, 당신은 항상 당신보다 일을 더 잘하는 사람을 보게 될 것이고 낙담하게 될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당신은 항상 당신보다 일을 못하는 사람을 보게 될 것이고 자만심으로 가득하게 될 것이다. 어떤 방법도 하나님은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당신 자신을 비교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특별하기 때문에 비교되지 않습니다.

 

2. 과거의 실패들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만약 하나님이 다른 사람들을 사용하신다면 그것은 그들이 내가 경험했던 모든 것들을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주위를 돌아보고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보며 이렇게 말합니다. “만약 사람들이 나의 배경을 알았더라면, 그들은 내가 사역한다는 것 자체를 비웃을 것이다.”

 

예, 그들은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말합니다. “나의 과거들 때문에 하나님은 결코 나를 사용하시지 않는다.” 당신은 성경을 읽은 적이 있습니까? 성경의 영적인 리더들은 모두 다 별처럼 빛나는 과거를 가진 것만은 아닙니다. 모세는 살인자였습니다. 다윗은 간통자였을 뿐만 아니라 살인자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자기 아내를 다른 사람에게 두 번이나 보낸 사람이었습니다.

 

야곱은 형으로부터 장자권을 훔쳤습니다. 바울은 종교적인 테러리스트였습니다. 베드로는 별 볼일 없이 힘들게 살아가던 어부였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다른 사람들처럼 고집불통이었을 것이고 게다가 성질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흠이 많은 사람들을 사용하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옷장 속에 해골들을 숨겨놓고 있습니다.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성경은 이 사실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다.” 나도 여러분도 죄인입니다. 하나님은 보통 사람들을 사용하십니다. 만약 하나님이 오로지 완벽한 사람들만을 사용하신다면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하실 수 있겠습니까? 입을 닫으십시오! 당신들은 하나님이 보통 사람들을 사용하신다는 것이 감사하지 않습니까? 그분은 보통 사람들을 사용하실 뿐만 아니라 심지어 부족한 사람들도 사용하십니다. 문제는 당신이 어느 위치에 있는가는 중요하지 않고 당신의 발이 정확히 어디를 향하여 가고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Don(돈)이라는 사람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 줍니다.

 

“나는 과거의 실수들 때문에 사역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나의 의심을 하나님이 어떻게 극복하도록 도우셨는가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나는 7살이 안된 세 명의 아이들을 가진 데이드레라고 하는 멋진 여성과 결혼을 했고 10월에 우리들 사이에서 네 번째 아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는 한 소프트웨어 회사와 관련된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미션 비에조에 있는 나의 집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정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항상 그런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한 나의 여행은 20년 이상이 되었지만 나는 그 세월동안 자부심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이 가장 힘든 시기에 아내는 개인적인 구세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였고 제 자신도 저의 삶을 다시 그리스도에게 드리기로 작정했습니다. 우리의 결혼은 끝날 뻔 했지만 하나님이 구해 주신 것입니다.

 

그분은 제가 가정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신앙의 작은 걸음을 내딛는 데 필요한 힘과 소망 그리고 리더십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는 가장 어두운 시기에 있던 나의 아내와 저를 부르시기 위하여 새들백 교회에 있는 몇 명의 결정적인 사람들을 사용하셨습니다. 우리는 지금 감정적으로 영적으로 재정적으로 풍요 속에 살고 있습니다. 나는 내가 돌려주기를 원하는 어떤 것을 하셨던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섬길 수 있는 욕망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큰 교회의 어느 부분에서 시작해야 할 수 있을까요?

 

세 가지 것들이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것으로부터 나를 막았습니다. 첫째는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나는 이 교회를 사랑했지만 교회의 규모에 내 자신이 압도 되었습니다. 둘째는 자질의 부족 때문이었습니다. 나는 성경학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데 있어서 가장 큰 장애는 셋째로 나의 과거였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나를 용서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그 사실에 관하여 아무런 의심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나의 과거는 아주 보기 싫었습니다. 나는 여기에 서서 간증을 하는 모든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나도 그러한 죄를 저질렀습니다. 나도 그러한 규칙들을 깨뜨렸습니다. 나도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나를 사용할 수 있겠습니까? 내 자체가 교회에 있는 것이 당혹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나의 과거를 잘 알고 있는 어떤 사람이 저 문을 통하여 걸어 들어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들이 내가 그만큼 변화되었다는 것을 믿을까요?

 

나의 두려움, 나의 부족한 자질, 그리고 특별히 나의 과거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 위험을 감수하기로 했고 사역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몇 사람들이 나의 노래를 듣고 복음송 합창단에 합류해 달라고 부탁함으로서 나는 음악 사역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나는 많이 당황하였습니다. 후에 아내와 나는 이 교회에서 아이들을 양육하는 것에 관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강좌의 마지막 날에 몇 사람들이 예비 학부모들을 위한 소그룹을 만드는데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용지를 돌렸습니다. 아내와 나는 하나의 그룹에 참여하였고 2년이 된 지금도 여전히 그 그룹을 이끌고 있습니다. 나는 한번도 기독교 성경공부를 통하여 사람들을 이끌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나는 분명히 그럴만한 자격이 없었습니다.

 

1년 6개월 전에, 나는 다시 나에게 성령이 임하시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번에 나는 하나님이 나로 하여금 어디에서 섬기기를 원하시는지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1995년 남성도 수련회에서, 릭 워렌 목사님은 평신도 목사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설명하였습니다. 나는 즉시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다시 나는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지금 새로운 사역들을 시작하도록 돕는 사역개발 센터에서 평신도 목사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역들을 통하여 내가 받은 축복은 놀랄 만한 것들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몇 몇의 특별한 사람들과 전에는 결코 경험하지 못했던 평화와 확신으로 나를 감싸주신 것입니다. 나는 이제 하나님이 나를 두시고자 원하신 곳이 이곳이라는 것에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는 기쁨을 설명하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만약에 당신이 내가 그랬던 것처럼 당신의 과거 때문에 하나님에 의하여 사용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틀렸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신도 사용하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2. 하나님의 약속을 찾아라!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7천개 이상의 약속들이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것들을 취하고 요구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것들은 당신을 위하여 거기에 있습니다. 주인의 매뉴얼은 말하기를 “나는 너를 위하여 7천 가지의 글로 기록한 약속들을 가지고 있다”고 하십니다. 실로 글로 기록된 약속은 여호수아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주제입니다. 여호수아 1장에서 여호수아의 사역 초기에 하나님은 약속을 하셨고 마지막장에서 여호수아는 그 약속에 대하여 평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 삶의 초기에 다음과 같이 약속해 주셨습니다. 여호수아 1:3절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에 밑줄을 그으십시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거짓말 하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만약 그분이 말씀하셨다면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면 당신이 믿든 안 믿든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여호수아야, 네가 취하려고 하는 이 땅에 일곱 부족이 있고 그들이 너보다 더 크고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네가 약속의 땅을 소유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약속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약속의 땅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약속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여호수아서 마지막 장에서 나이가 들어 죽기 바로 직전에 여호수아는 말합니다. “보라 나는 오늘 온 세상이 가는 길로 가려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아니 하고 다 너희에게 응하여 그 중에 하나도 어김이 없음을 너희 모든 사람은 마음과 뜻으로 아는 바라” (여호수아 23장 14절)

 

여호수아의 사역 초기에 그는 약속을 받았지만 그는 말하기를 “하나님 나는 이 사역에 적절한 사람이 아니고 준비되지도 않았습니다.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것들이 나를 막고 있습니다. 나의 과거를 보십시오. 누기 리더인지를 보십시오. 내가 누구인지를 보십시오.”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의 아무것도 상관이 없다. 내가 너를 위하여 약속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분을 섬기는 사람들에게 정확히 어떤 것을 약속해 주시는가? 만약에 내가 “하나님 나의 남은 삶을 당신이 원하시는 것을 하면서--실은 당신이 나로 하여금 하게 만드는 것을 하면서-- 살고 싶다고 말한다면 내가 당신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할 수 있습니까?” 많은 약속들이 있지만, 여호수아 1장에는 세 가지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1) 힘

하나님은 “아무도 너를 대적하기 위해 설 수 없을 것이다. 내가 어떤 일을 하도록 너를 부를 때마다, 그것을 할 수 있는 힘을 줄 것이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곳에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이 있습니다.

 

2) 성공

하나님은 당신이 성공적인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때론 당신이 원하는 성공을 의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이 백만장자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이 성공적인 삶을 살기를 원하시고 만약에 당신이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간다면 성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불가피한 일입니다. 당신은 그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두 번이나 말씀하십니다. “나는 네가 성공할 것임을 약속한다.”(7절) “네가 만약 내가 원하는 일을 한다면 너는 성공할 것이다”(8절).

 

만약 당신이 성공을 원한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가시기를 바랍니다. 만약 당신이 평생 동안 좌절하기를 원한다면 당신 자신의 길로 가십시오. 당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십시오. 당신 스스로 삶을 계획하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이 성공적인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당신으로 하도록 하시는 것을 할 때 성공적인 삶을 살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그 일을 할 때 성공할 것입니다.

 

3). 원조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나는 너와 함께할 것이다.”(9절) 하나님의 방식으로 행해지는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원조를 결핍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하시는 일에 원조를 아끼지 않으십니다. 당신은 도움을 구하기 위해 여기 저기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당신이 요구할 수 있는 수천 가지의 다른 약속들이 있습니다. 그것들을 요구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한가지입니다. 말씀을 연구하십시오. 성경책 속으로 들어가십시오. 그것을 읽고 암기하고 묵상하고 그것에 관하여 생각하십시오.

 

여호수아 1:8절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이 구절을 잘라내어 벽에 붙여 놓아야만 합니다. 이것은 성공을 위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것은 말하기를 당신의 입과 마음과 그리고 삶 속에 말씀을 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관하여 말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 관하여 묵상하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근심할 줄 안다면 묵상하는 방법도 압니다. 근심은 당신으로 하여금 부정적인 것을 취하게 하고 그것에 관하여 계속적으로 생각하게 만듭니다. 근심은 매 시간 커집니다. 묵상은 성경의 구절을 취하여 그것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매일 묵상하는데 시간을 보낸다면 뭔가에 대하여 근심할 일이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어가십시오. 그 말씀을 당신의 입 속에 넣고 그것에 관하여 말하시기 바랍니다. 그 말씀을 당신의 마음속에 넣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그 말씀을 당신의 삶 속에 받아들이고 그것을 따라 살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곧 당신의 능력과 성공 사이에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이 구절은 당신의 성공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당신의 헌신에 기초한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에 헌신한다면,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네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에 관심이 없다. 네가 내가 선택한 일을 한다면 너는 성공할 것이다.

 

3. 주님을 기대라!

 

이것이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하신 세 번째 말씀입니다--주님을 기대라. 이 말은 “주님을 믿으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완전히 의지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이 뭔가에 기댈 때, 당신은 그것을 믿는 것 이상의 것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그것이 당신을 잡아 세워줄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 기대시기 바랍니다.

 

여호수아 1:5절은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할 것이다. 너는 나를 의지하라!” 만약 당신이 여호수아의 삶을 살펴보면 그가 주님을 의지하는 한 패배하지 않았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가까이 있을 때에 당신의 두려움은 사라집니다. 그분이 당신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제 자신이 이 일을 위하여 준비되었다고 느끼지 않아 그러나 나는 이 일을 하기 위하여 주님께 의지할거야! 나는 이 일을 내 자신의 힘으로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하나님은 당신으로 하여금 주일학교 교사, 또는 평신도 사역자이건 뭐든지 그 분이 시키신 일을 하도록 자신의 능력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당신은 무엇 때문에 주님을 의지합니까? 또는 당신은 무엇을 의지합니까?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의지합니다. 그들은 아마도 동료 크리스찬이고 경건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당신을 넘어지게 할지도 모릅니다. 어쩔 수 없이 가장 좋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당신을 넘어지게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완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당신이 또 다른 사람들--남편, 부인, 부모--을 의지한다면 그들이 언제나 당신과 함께할 것이라는 것을 누가 보장합니까? 당신은 당신으로부터 떠나가지 않는 어떤 것이 필요합니다. 당신은 주님을 의지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잠언  3장 5절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네가 옳은 길로 가도록 보장해 줄 것이다. 너는 어리석은 결정을 하지 않게 될 것이다. 나를 의지하라!”

 

4. 믿음으로 나아가라!

 

당신은 어느 시점에서 당신이 하는 일에 관해 비판적인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여호수아도 이러한 결정의 순간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는 그것을 정리하여 실행에 옮겨야만 했습니다. 문자적으로, 첫째, 이스라엘의 자녀들이 약속의 땅으로 가기 위하여 백만 또는 그 이상의 숫자가 요단강을 건너야만 했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큰 일 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다리가 없었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부교를 만들 만한 재료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요단강은 평상적으로 너비가 약 30M이고 깊이가 6M 정도가 됩니다. 그러나 그들이 거기에 도달했던 봄 시즌에는 그것은 자주 범람하며 빠르고 물살이 강한 강이 됩니다. 거기에는 강을 건너갈 수 있는 길은 아무데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기적을 행할 것이다. 40년 전을 기억하라 내가 홍해를 가르지 않았느냐? 나는 다시 그와 같은 이적을 행할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조금 다를 것이다. 홍해에서는 내가 그것을 가른 다음에 너희들이 건너갔지만 이번에는 너희가 먼저 강 속으로 걸어 들어가기를 원한다.”

 

그래서 영적 지도자들이 앞장섰습니다. 그들은 발목이 잠길 때까지 걸어갔습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여호수아 3장은 말하기를 하나님이 하신 일은 상류 약 25km 전에 강을 막으셨다고 합니다. 그러한 일 1928년에 자연적으로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제방에 구멍이 나서 잠시 동안 요단강 물이 끊어진 적이 있습니다. 나는 어떻게 하나님이 그러한 일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이 25km 상류의 댐에 물을 두었다고 말합니다. 하여간 물이 25km 상류로 물러가기 전에 이스라엘은 물속으로 내려가야만 했습니다.

 

문제는 누가 첫 발을 내 딛는 것이 가장 힘들다는 것입니다! 사역에 참여하고 봉사하기를 원할 때에 우리는 이와 같이 말하기 시작합니다. “다른 사람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나는 그럴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나는 너무 바빠서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당신이 사역을 하기에는 너무 바쁘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늘 바쁜 사람입니다. 무언가를 줄여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에 당신이 하도록 되어 있는 일을 하지 않고 있다면 무슨 일을 하고 있습니까? 언젠가 당신이 하나님 앞에 서는 날 그분이 “너는 내가 준 재능을 가지고 무슨 일을 했느냐?”고 물으실 것입니다. 당신의 의심들은 그 점에서 아주 사소하고 하찮은 것입니다. 위험을 감수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건널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백성들에게 말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마땅히 해야 하고 옳은 일이라는 것을 알지만 두려움 가운데 있을 때 당신은 어떻게 하십니까? 무조건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지만 그 일을 할 만한 믿음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무조건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에게 믿음이 없다 할지라도 믿음을 가진 것처럼 행하고 무조건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믿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두려움을 대적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바로 그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자신의 형편(시간, 돈, 능력)을 생각한다면 그것이 당신을 삼켜버릴 것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신앙은 동사입니다. 그것은 수동태가 아닙니다. 그것은 당신 행하는 어떤 것입니다. 그것은 두려움을 대적합니다. 만약에 당신이 물 위를 걷기를 원하신다면 보트 밖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거북이를 기억하십시오. 그것은 자기의 목을 앞으로 내 놓을 때만 앞으로 나갑니다.

 

전도서 11:4절에 보면 “풍세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아니할 것이요 구름을 바라보는 자는 거두지 아니하리라.”고 말합니다. 오늘 이 시간 사역에 참여하지 않는 당신의 변명은 무엇입니까? 지금 이 시간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시작할 수 있는 더 좋은 시간은 없습니다.

 

두 가지 질문과 함께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이 당신의 삶을 통해 하시고자 하는 일을 의심하십니까?

 

당신은 “하나님은 결코 나를 사용하지 않으신다.”고 말하십니까? 당신은 완전히 틀렸습니다. 의심은 당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최선을 가지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만약에 당신이 의심으로 하여금 스스로를 지배하게 한다면 당신이 하기 위해서 창조된 뭔가를 놓치게 될 것입니다.

 

2. 무엇이 당신으로 하여금 뭔가를 위해 기도만 하고 그것을 시작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까?

 

어떤 사람들이나 기독교인들은 종종 지연을 위한 변명으로 기도를 이용합니다. “나는 십일조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냥 하십시오! “나는 소그룹에 참여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냥 하십시오! “나는 사역에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냥 하십시오! 당신은 하나님을 어느 정도 신뢰하고 있습니까? 당신이 뭔가를 망설이고 있는 동안 스스로에게 상처만 입히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사역을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당신은 목적을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이제 뭔가를 해야 할 시간입니다. 지금 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거창하게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작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 메시지를 당신의 삶의 목적을 위하여 듣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을 위하여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기도:

 

첫 걸음이 항상 가장 힘듭니다. 무엇이 당신의 요단강입니까? 하나님은 사역을 위하여 당신을 창조했습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시작하십시오. 사역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주님! 우리의 약함, 실수, 더럽혀진 과거,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용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별 볼일 없는 저희들을 사용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와 함께 해주시고 우리로 그 일에 성공하도록 도우시겠다는 당신의 약속이 있기에 당신이 원하시는 어떤 일이든지 할 것입니다.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