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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당신의 영혼에게 이렇게 말하라(시 103:1-4), 김덕선 목사

by liefd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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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마음을 다하여 그 거룩하신 이름을 찬송하여라 주님이 베푸신 모든 은혜를 잊지 말아라 주님은 너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 모든 병을 고쳐주시는 분,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는 분, 사랑과 자비로 단장하여 주시는 분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와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시편 103편은 올바른 자기대화의 모델을 제시합니다. “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마음을 다하여 그 거룩하신 이름을 찬송하여라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자신에게 여호와를 찬송하라고 말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주님의 이름을 찬송하도록 자신의 영혼을 훈련하십시오.

 

당신의 영혼이 하나님을 찬송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분의 모든 은혜를 기억하면 됩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행하신 것을 기억하십시오. 당신이 받은 복을 헤아려 보십시오.

 

그러나 삶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당신은 그분의 은혜를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실망할 대 그분의 축복을 잊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그 어떤 일도 당신에게 내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축복을 멈추게 할 수는 없습니다.

 

당신이 기억해야 할 은혜는 무엇일까요? 

 

첫째, 하나님은 당신의 모든 죄를 용서하십니다. 얼마나 멋진 출발입니까?

 

둘째, 하나님은 당신의 모든 병을 고치십니다.

 

당신이 경험한 모든 치유는 하나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어떤 질병은 현실의 시간 속에서는 치유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영원 속에서는 치유될 것입니다. 질병들이 이생에서 치유되지 않는다면 당신이 절대적으로 완전해지는 천국에서 치유될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은 이미 당신의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해 주셨고, 당신을 사망의 권세에서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넷째 무엇보다도 사랑과 자비로 단장하여 주십니다.

 

자비로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 헤세드는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을 의미하며, 구약에서 은혜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따뜻한 자비가 시편 103편의 주제입니다. 그분은 이러한 인자와 긍휼을 당신에게 쏟으십니다. 당신은 여기에 답하여 당신 안에 있는 모든 것으로 그분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해야 합니다.

 

당신의 삶이 잘못되어 가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습니다. 머피의 법칙이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지 잘못될 수 있으며, 그것들은 어김없이 잘못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문제에 사로잡히지 말고 하나님의 목적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당신에게 복을 주는 것입니다. 당신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당신을 치유하는 것입니다. 당신을 속량하는 것입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네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마음을 다하여 그 거룩하신 이름을 찬송하여라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당신이 자신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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