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위대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사상을 이야기하고, 평범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사건을 이야기하기를 좋아하고,
협소한 마음을 가진 사람일수록 사람 이야기를 좋아한다.
오늘날 사람들이 교회에 대하여 혐오감을 갖고 교회에 상처받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람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사람 이야기를 하는 협소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웃에게 상처가 되는 말은 삼가야 합니다(엡 5:4).
호주의 퓨릿슈 교수는 꿀벌의 의사 전달 방식을 연구하였다고 합니다.
꿀을 발견한 벌은 둥지에 돌아와서는 무용으로 의사를 전달한다고 합니다.
엉덩이를 흔드는 운동이 느릴수록 꿀의 현장은 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왈츠의 스텝같이 빠른 속도로 춤추면 꿀의 소재지가 아주 가깝다는 뜻입니다. 동서양의 꿀벌을 한데 모았더니 역시 춤의 의사 전달이 서로 통했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 사람은 의사 전달 방법에 명령조가 많습니다.
이것은 가장 안 좋은 의사 전달 방법입니다.
우리 부모들이 자녀들을 향하여 무심코 던진 말 한 마디, 포기해 버린 놈, 쓸데없고 가치 없는 놈이라고 한 마디 한 것이 그 아이의 일평생 동안 생애바퀴를 불사르게 합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그 언어가 항상 부정적입니다. 어떤 사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힘들고 피곤하고 바쁘고 죽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사람의 일하는 모습은 그 언어부터 긍정적이고 즐겁고 기쁘게 자신에게 맡겨진 일들을 꾸려 갑니다.
반응형
'목회자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님 없는 복음 (1) | 2024.02.14 |
---|---|
전도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어야 한다 (0) | 2024.02.09 |
상처를 은사,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라 (0) | 2024.01.24 |
나의 아버지, 나의 어머니 (1) | 2024.01.09 |
부부의 역할 (2) | 2024.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