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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부드러운 말이 사람을 살리지만, 때로는 거친 말이 사람을 살립니다.
거친 말과 부드러운 말 사이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때로는 부드러운 말씀을, 때로는 거친 말씀을 하셨습니다. 대상에 따라 말이 다르게 하셨습니다.
성경에서는 믿음이 연약한 양들에게는 부드럽게, 돼지에게는 꾸짖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돼지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추악한 죄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서 꾸짖어 나머지 사람들로 두려워하게 하라(딤전 5:20)고 하였고,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 4:2)고 하였습니다.
또한 늑대에게는 종교적 적대감을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늑대란 종교적 위선자를 가리킵니다.
마틴 루터는 늑대 같은 거짓 선생과 이단들은 더 없이 가혹하게 다루고, 연약한 양은 더 없이 부드럽게 대해야 한다고 헸습니다.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분노하여 “화 있을진저”라고 하시며 그들에게 재앙을 퍼부으시고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라고 불렀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대상과 상황에 맞는 은혜롭고 거룩한 말을 할 수 있는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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