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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의 관계와 교회 안에서의 관계는 본질적으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의 관계는 서로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감사가 넘치고 기쁨으로 간구하는 관계입니다.
무엇보다 교회 안에서의 관계는 복음 안에서 교제하는 관계입니다.
복음 안에서의 관계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관계입니다.
교회 안에서의 관계가 최고로 행복한 관계가 될 수 있는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의 관계가 복음의 진보를 위한 관계가 될 때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이지요.
교회 안에서의 관계를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 어떤 사람일까요?
교회에서 맡은 역할도 잘 감당해야 하지만 각 성도들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형편들에 대하여 마음을 열고 헤아려 주는 사람입니다.
특별한 때 잘 해주는 것 보다는 항상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 주는 사람입니다.
교회에서 일 보다 중요한 것은 관계입니다.
서로의 사정과 형편을 나누며 위로를 주고 받는다는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우리 교회에는 이렇게 뜻을 같이하고 마음을 나누는 사랑의 관계가 넘쳐 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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