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도의 유형(엡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찬양은 낙담이나 의기소침, 실망에 빠지지 않게 해줍니다. 찬양과 경배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만, 때로는 어떤 이유들로 다른 기도에 힘써야 할 기도가 있습니다. 우리는 삶을 드리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E.M. 바운즈는 삶을 드리는 기도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자발적으로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 아무 조건없이 확실하게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 우리가 가진 모든 것, 앞으로 우리가 되거나 갖기를 바라는 모든 것을 제일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1.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려고 우리를 준비시키실 땐 종종 우리에게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없애는 일부터 시작하십니다. 이를 테면 부적당한 사고 패턴이나 나쁜 태도나 습관들을 제거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는 한 가지 방법은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떤 사람들을 우리와 떨어뜨려 놓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직업을 갖거나 교회 공동체에서 어떤 직분을 맡을 때 그 역할 때문애 스스로 중요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는 마음을 위험하다고 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즐기는 모든 것을 가져가실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입니다.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이 이루시기 원하시는 첫째, 목표는 우리로 예수님을 닮게 하는 것입니다(롬 8:29). 우리의 생각과 말,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개인적인 삶과 행동에서 예수님을 닮아기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시고 격려하시지만, 순종의 결단은 항상 우리에게 맡기십니다. 하나님이 어떤 부분에 대해 당신을 다루셨다면 더는 미루지 말고 그것을 하나님께 내어드려야 합니다. 무슨 일이든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해야 합니다(골 3:23, 24).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2.문제를 내어 맡기는 기도
우리가 문제가 있을 때 하나님께 내어 드려야 합니다. 삶의 압박들과 문제들을 내려 놓고 하나님이 모든 일을 하시도록 맡기는 것입니다. 스트레스와 상황들을 하나님께 맡기는 법을 배우면 우리의 삶을 즐길 수 있게 되고, 더욱 행복하고 평안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관계된 모든 일에 관심을 가지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의 삶을 즐기면 됩니다. 사람들은 문제가 생기면 제일 먼저 스스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다음에는 친구나 지인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하나님께 도움을 구합니다. 그러나 기도는 모든 상황에서 우리의 첫 반응이 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언제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는지 아십니까? 우리 스스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포기할 때입니다. 하나님이 언제 우리의 상황에 관여하시는지 아십니까? 언제 하나님이 우리에게 응답을 주시는지 아십니까? 우리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포기할 때입니다. 시편 37편 5절입니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우리의 길을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실제로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무게중심은 나에게서 하나님께 옮기는 것을 말합니다.
잠언 16장 3절입니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우리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할 때, 하나님이 우리의 생각들을 바꾸어 주시고, 그분의 뜻에 일치하게 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생각이 곧 우리의 생각이 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우리가 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면서 우리의 문제들을 진심으로 하나님께 내어드렸으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겨두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아무 일도 하지 않을까 봐 걱정돼서, 하나님이 신속히 움직이고 계신 것 같지 않아서, 또는 하나님이 일을 처리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우리의 문제들을 다시 가져 가려 합니다. 그러나 베드로전서 5장 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이 구절은 우리가 모든 걱정, 근심, 염려들을 단번에 맡겨야 한다고 말합니다.
3. 간구와 인내의 기도
우리가 간청할 때 드리는 기도의 유형을 간구하는 기도라고 합니다. 때로는 기도가 속히 응답될 때도 있지만 하나님이 응답하실 때까자 인내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우리는 끈질기게 기도합니다. 우리가 기도로 인내를 배우는 동안 믿음이 자라게 하시고 영적인 근육을 단련하도록 도와주십니다(단 10:12, 13).
그러나 우리의 간구가 찬양과 감사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는 것보다 감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빌립보서 4장 6절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합당한 소원 품기
우리는 육신의 소원과 마음의 참된 소원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에 대해 기도할 때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순종하는데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복의 통로가 되는데 초점을 두라. 그렇게 하면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신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삶에서 하나님을 최우선순위에 두는 한,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을 감당할 만큼 주십니다. 만일 하나님이 당신이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신다면,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그 일에 힘써야 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나아가라
우리는 스스로를 비난 받을 존재 또는 부끄러운 존재라고 여기기 때문에 자신있게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합니다. 혹시 우리가 기도할 때 이런 분 안계십니까? “실례합니다. 하나님, 죄송하지만 잠깐만 시간을 내주시겠어요? 음 , 오래 걸리지 않을 거예요. 하나님께 구하고 싶은 게 하나 있어요. 그러니까 괜찮으시다면 저를 좀 도와주실 수 있으세요?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담대하게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이기 때문입니다(롬 8:16, 17).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히 4:16).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존재라는 걸 진심으로 믿는다면 의롭게 행동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기도
인내하는 기도, 끈질긴 기도는 포기하지 않는 기도를 말합니다. 성령이 어떤 일에 대해 거듭 감동을 주시면 끈질기게 기도하도록 이끄시는 것입니다. 당신의 인내의 기도는 지속적인 감사의 형태로 나타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을 위한 기도는 1년, 5년, 10년, 20년, 기도하게 하십니다.
앤드류 머레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 끈질긴 기도에는 하늘의 깊은 신비가 담겨있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야곱처럼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끈질긴 기도의 가장 좋은 예가 누가복음 18장 1-6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슬픈 일이 닥칠 때 원망하고 포기하는 대신 기도를 계속한다면 삶이 근본적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우리가 인내하며 기도할 수 있는 한 가지 이유는 응답받으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4. 중보기도와 합심기도
우리는 개인적으로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기도 하고, 그들과 함께 기도하기도 합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중보기도이고, 그들과 함께 기도하는 것은 합심기도입니다.
지금 당신의 기도가 필요하다
중보기도는 가장 중요한 기도 중 하나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 기도하지 않거나 기도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과 관계를 맺지 않아서입니다. 신자에게 중보기도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중보사역에 동참함으로써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십시오.
당신의 가족과 친구들, 이웃들이 당신의 기도를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힘든 시대를 살고 있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당신의 중보기도는 주변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 가치있는 선물입니다. 그것은 그들의 삶과 당신의 삶에 영원한 변화를 일으킬 것입니다.
변화를 일으키는 중보기도
에스겔서 22장 29-31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누군가 기도할 사람이 필요한데 그런 사람을 한 사람도 찾지 못했다. 그러니 그 땅을 멸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께 필요한 건 기도하는 한 사람이었다. 그러면 그 나라가 살아 남을 수 있었다. 중보기도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겠는가? 성령이 우리를 중보기도로 이끄실 때 민감하게 반응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생각지 않은 기도를 시킬 때가 있습니다.
금송아지 사건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진멸기키려고 하셨습니다. 모세를 통해서 큰 라라를 세우기를 원하셨습니다(출 32:9, 10). 이때에 모세의 중보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셨습니다(출 32:14).
또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기도 중 하나가 원수를 위한 기도입니다. 우리의 감정을 상하게 하거나배신한 사람들을 위해 중보할 때 하나님께서 놀라우신 축복을 주십니다. 욥의 친구들이 그에게 상처를 주고 실망시킨 후에 욥은 그 친구들을 위해 기도해야 했습니다. 욥이 그들을 위해 기도하자 마자 하나님이 그의 삶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잃은 것을 두배로 갚아 주셨습니다(욥 42:10)
연합할 때 임하는 복
같이 연함하여 드리는 합심 기도는 강장 영적 원동력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기;도하면 그들과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마 18:19, 20). 하나님은 개인적으로 기도할 때도 함께 하시지만 우리가 연합하여 한 마음으로 나아갈 때는 더 큰 능력을 더하십니다. 한 마음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같은 팀에서 운동 경기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즉, 모든 이들이 협력하고 격려하고 믿고 같은 목적을 추구하면서 서로 의지하고 함께 기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화합하며 지낼 때 하나님은 항상 기도에 응답해 주십니다. 합심 기도에는 큰 능력이 있어서 덧셈에 아니라 곱셈 원칙이 적용됩니다. 하나가 천을 쫓아내며 둘이 만을 도망하게 합니다(신 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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