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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재물과 영적성숙

by liefd 2024.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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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부는 축복이고 가난은 저주라고 하는 등식을 경계해야 한다.

 

물론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 가운데 재물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 많이 있고, 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 물질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복음을 위해서 재물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고, 정직한 방법으로 살려고 하기 때문에 재물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종종 있다.

 

따라서 우리는 부와 가난을 그 사람의 신앙 인격과 결부하거나 신앙의 척도로 생각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부와 가난은 모든 사람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개개인에게 다르게 적용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재물이 많고 적음에 따라서 영적인 성숙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재물에 대한 태도와 재물을 관리하고 재물을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서 그 사람의 영적인 성숙여하를 알 수 있다.

 

존 칼빈은 말했다.

 

가난한 바보보다 부자가 되는 것이 훨씬 위험한 일이다.

 

부자는 항상 엄하게 시험받고 있다.

 

그리고 자신이 시험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부를 소유하면 기뻐하기 이전에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물질을 사용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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