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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N포세대

by liefd 202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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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포세대란  2015년 취업시장 신조어로, 어려운 사회적 상황으로 인해 취업이나 결혼 등 여러 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세대를 뜻하는 말한다.

 

사회, 경제적 압박으로 인해 연애, 결혼, 주택 구입 등 많은 것을 포기한 세대를 지칭하는 용어로 포기한 게 너무 많아 셀 수도 없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기존 3포세대(연애, 결혼, 출산 포기), 5포세대(3포세대+내 집 마련, 인간관계), 7포세대(5포세대+, 희망)에서 더 나아가 포기해야 할 특정 숫자가 정해지지 않고 여러 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세대라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엔포세대 슬픈 함성

 

연애와 결혼과 자식을 포기한다는 사랑과 가정을 포기하겠다는 삼포세대

가정과 사랑의 포기만으로도 사치라는 건지 내가 살아갈 내 집 마련 포기와 포기해서는 안될 인간관계까지도 포기했다는 오포세대의 비애를 어디에서 찾을까?

 

엔포세대의 슬픈 함성이 더 커지기 전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야 하는 건 이 나라를 이끌고갈 젊은 세대이기 때문일 겁니다.

상당수의 대학생들은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하려 학자금을 대출받아 해결합니다.

 

장밋빛 미래를 기대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알바하면서 부족한 생활비를 보충하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대학은 이러한 학생들의 사정에 개의하지 않고 등록금 올리는데 집중하는 거 같은 느낌이고 알바비는 열정페이에 가로막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이율이 높은 사채나 대부업체에서 대출받는 악순환으로 인해 학교를 졸업하기도 전에 이미 신용불량자가 되는 예도 있습니다. 악순환의 고리에서 탈출구를 찾지 못한 이십대는 스스로를 옭가미에 씌워버리면서 한순간에 희망의 미래는 사라지고 어둠 가득한 절망의 미래만 남게 되지요.

 

학력지상주의가 낳은 폐혜의 일종이 되버린 어느 대학생의 비극적인 삶은 학년이 올라가고 사회에 진출할 시기가 다가올수록 더 혹독한 서리를 맞게 되지요.

 

학자금대출에 대부업체에서 빌린 돈의 이자도 버거운데 원금은 무슨 수로 갚을까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공과 관계된 비용은 늘어나고 더는 학자금을 충당할 능력이 안되는데

세상 제일미녀 양귀비가 사귀자고 한들 이성교제 할 여유를 찾을 수가 없을 겁니다.

 

그러면서 친구와도 멀어질 때 즈음이 되면 신용상태는 최악으로 치닫지요.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는 절망이 창창한 미래를 포기하게 만드는 원인은 아닐까요?

 

어른들이 고통 속에서 음소거한 채 한껏 소리지르는 엔포세대 슬픈 함성을 듣지 못하면 인생을 다듬지도 못한 채 채광을 피하려 하는 도피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살기 위해서 보이스피싱의 심부름꾼이 되는 젊은이들을 탓하지만 말고 건전한 희망과 야망으로 살아가게끔 돕는 역할자들이 필요할 때 입니다.

 

손봉호 교수, 퇴근 길에 생각 정리

 

참 보면서 이런 사회 속에서 N포세대가 생기는건 어쩌면 당연한 사회적 결과다 라는 생각도 들었다.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할까. 대학생은 가난해져가고, 학교는 부유해져가고, 요즘 대학생들,, 매년 한해 한해 지나갈수록 상황이 좋아질 생각을 안하고 악화만 되는것 같다. 대학교 졸업하면 늘어나는 학자금 대출, 대출내서 대학다니고, 졸업하면 취업이 안되서 대출금 상환도 문제고,,,,

 

그 와중에 대학도 똑같다. 대학이 기업이지 기업. 대학교 본연의 의미를 잃어버린지 오래다. 투자안하는 회사나, 적립금만 쌓아가는 학교나 다 똑같다. 이런 일들이 발생하고 암처럼 곪아가도 바뀌지 않는다. 기업이 돌아가는 것과 똑같다.

 

사람들은 아무리 개떡 같아도 회사에 다닐 수밖에 없다. 근무조건이 안좋다고, 야근하다 사망을해도, 결국은 다닌다. 회사를 안다니면, 특히 대기업이라도 다닌다치면 더더욱.. 안 그러면 이 세상에서 절벽으로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 그러니까 기업은 변하지 않는다. 힘들게 바뀔 필요가 없으니까.

 

대학도 같다. 요즘 같은 세상에서 대학이 이렇게 돌아가도,,,더러워도, 학자금대출에 등골이 휘어도 그럼에도 다들 대학을 가려고 애쓰고, 졸업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대학도 변하지 않는다. 힘들게 바뀔 필요가 없으니까.

 

내 견해는 사실 이렇다. 이런 사회적 문제의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나라는 신체 노동 직업을 하등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본다. 그래서 신체 노동직업에 대해서 저임금을 유지한다.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인정해주고 비교적 고연봉을 주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자연스레 직업의 귀천이 갈리게 되고, 공부를 잘해야지만 그리고 좋은 대학을 나와야지만 좋은 직업을 얻는다는 인식이 생긴다. 그리고 이를 성취한 사람들은 보상심리로 신체노동직을 무시한다. 사회적으로 신체노동직을 하는 사람들은 상대적 박탈감에 빠지도록 환경이 조성된다. 이를 피하기 위해 어떻게든 빚을 내서라도 대학을 다니고자 한다. 직업에 귀천이 생기기 시작하면, 그 인식이 사회에 만연해지기 시작하면, 그 사회는 잘못된 길에 빠진 거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한 다큐에서 유럽이나 많은 선진국에서는 신체 노동직을 하는 사람들이 본인이 하는 일에 높은 임금을 받고 살고 있으며, 직업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인식이 생기지 않으면 아무리 노력을 해도 소용이 없다고 본다.

 

국가는 보조금을 사용해서라도 신체 노동직의 직업의 질 개선을 하고, 사회적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본다. 거기서부터 시작해야 본인이 하고 싶은 일, 본인이 원하는 일, 그리고 구지 필요치 않으면 대학을 다니지 않고 불필요한 대학 등록금을 대출까지 받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대학이 본연의 자리를 찾아가고 지적연구는 하는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고, 대학 운영도 그에 맞게 할 것이다.

 

물론 저성장 돌입, 세계적 불황 등 다양한 이유가 현재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는 건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직업의 인식이 변하지 않는 이상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 나라가 어떻게 되든지 부익부빈익빈은 계속 심화되고, 행복지수는 바닥을 칠 수 밖에 없고, 학생들은 무조건 아침저녁으로 학원에서 살아야하는 헬조선이란 환경이 변하기는 힘들 것이고, n포세대(엔포세대)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 경영인을 논할 때 절대 빼 놓을수 없는 분 고 정주영 회장님!! 따라하기 힘든 스타일이지만 궁금은 합니다...

 

정말 맨손으로.. 아무것도 없이 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을 세운다는것..어쩜 대통령보다도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서울 퇴계로의 서울중앙시장. 한 때 동대문, 남대문 시장과 함께 서울의 3대 시장이라 불렸으며, 서울 시민 양곡 소비량의 80%가 거래됐던 곳.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19살 무렵 취업했던 쌀가게 '복흥상회'도 이 일대에 위치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산(고정주영회장)19살 무렵 취업했던 쌀 가게 '복흥상회'가 있던 곳이 서울중앙시장으로 추정되는데. 아산은 23살 때 이 가게를 넘겨받아 '경일상회'란 간판을 내걸고 장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가게가 번창하면서 고향에 있는 사촌 동생을 불러오고, 고향에 논도 30마지기 살 정도로 형편이 나아졌지만 경일상회를 차린 지 2년째인 1939년 일제가 전시체제령을 내려 쌀 배급제를 실시하면서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아산이 본인의 사업에서 처음으로 좌절을 맞본 사례인데요.

 

이후 아산은 194025세 나이에 서울 북아현동 고개에 위치한 자동차 수리 공장 '아도써비스'를 인수했고. <아도는 예술을 뜻하는 'art'의 일본어식 발음> 적자에 허덕이던 공장은 아산이 경영을 시작하면서 흑자로 돌아섰지만 어느 날 새벽 직공의 실수로 불이 나 순식간에 잿더미가 됐죠.

 

이후 돈을 빌려 신설동 공터에 무허가 수리 공장을 세웠지만. 1941년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제가 내린 기업정비령으로 다른 공장에 흡수 합병되어 버립니다.

아산은 다시 트럭을 사서 운수업을 시작했지만 일감을 주던 광산감독 등과의 불화로 사업에서 손을 뗐죠. 4번째 실패였습니다.

 

해방 이후 아산은 1946'현대자동차공업사'라는 이름으로 서울 초동에 자동차수리공장을 세우는데. 이듬해에는 '현대토건'이라는 간판을 내걸며 건설업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두 회사를 합병해 '현대건설'을 세웠지요.

 

현대건설은 6·25 전쟁 와중에 미군 공사를 도맡아 하면서 번창했지만, 휴전을 전후해 미군 공사가 중단되면서 뛰어든 정부 발주 공사에서 잇따라 막대한 적자를 기록하는 등 파산의 문턱까지 갔다고 합니다. 아산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신화적인 존재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이처럼 실패에 이골이 난 분이죠.

 

어릴 때는 변호사가 되기 위해 법률공부를 했지만, 소학교 학력으로 검정고시에 낙방해 꿈을 이루지 못했고. 심지어 가출도 여러 차례 실패할 만큼!!실패를 거듭한 분이기도 합니다.

 

16살 때 첫 가출은 두 달 만에 아버지가 찾아와 실패했고. 이후 가출은 네 번이나 이어졌지만, 번번이 아버지에게 붙들려 고향에 내려와야 했습니다.

 

결혼까지도 한차례 실패했는데. 아산은 17살 때 고향에서 동네 처녀와 결혼해 맏아들 고 정몽필 전 인천제철 회장을 낳았지만 사이가 좋지 않아 이혼했습니다. 이후 아산은 쌀가게 점원으로 있을 때 변중석 여사(2007년 작고)를 안사람으로 맞아들였습니다.

 

'현대'라는 기업의 틀을 갖춘 뒤에도 실패는 계속됐죠. 초반 큰 위기는 1953년 내무부가 발주한 고령교 복구 공사였는데. 고령교는 경북 달성군 논공면과 고령군 성산면 사이의 낙동강 중류를 가로지르는 다리로 현대건설은 이전까지 이런 대형 건설사업을 해본 적이 없는 회사였습니다. 결국 살인적인 인플레까지 더해져 막대한 적자를 냈고. 이에 아산은 현대건설 본사 건물과 자택을 팔고 고리사채까지 끌어다 써야 할 정도 였다고 합니다.

아산은 이때부터 시작해 19728·3 사채 동결조치 때에 가서야 사채의 악령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산이 1972년 세운 현대조선소(현대중공업의 전신)도 아산이 500원짜리 지폐에 그려진 거북선을 영국 은행에 보여주며, 차관 도입에 성공한 사례만 신화처럼 알려져 있지만 초반 유조선 2척을 건조한 뒤 장기간 일감이 없어 수렁에 빠졌다는 사실은 그리 알려져 있지 않지요.

 

아산이 신화로 남을 수 있었던 핵심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실패를 운으로 돌리며 체념하는 법이 없었습니다. 아산은 "타고난 운에 따라 일생이 결정지어진다는 건 우스운 얘기"라며 "모든 일에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이는 좋은 때를 결코 놓치지 않아 도약의 뜀틀로 쓰고 나쁜 때도 기죽지 않고 눈에 불을 켜고 최선을 다한다면 이를 뛰어넘어 좋은 때를 거머쥘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장래는 밝고 기쁘고 행복만 있다." 'N포 세대'에 큰 울림

 

N포세대- ‘꿈과 희망’(56.6%), ‘내 집 마련’(52.6%), ‘연애’(46.5%), ‘출산’(41.1%), ‘인간관계’(40.7%), ‘건강’(26.5%), ‘외모’(25.4%)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5가지를 포기하고 있었다. 성별로는 여성은 결혼’(50.7%)을 가장 많이 포기한 반면, 남성은 꿈과 희망’(33.3%)을 가장 많이 꼽고 있습니다.

 

울산대학교에서 정주영 기업가정신을 가르치고 있는 김성훈 경영학과 교수는 아산이 결국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긍정적인 마인드'에서 찾았다고 합니다. 김 교수는 머니투데이와 한 인터뷰에서 "아산은 시련은 있지만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었다""많은 실패를 겪고, 도산 위기를 몇 차례 넘겼지만 포기 자체가 인생의 수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김 교수는 "시련은 있지만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확고한 의지와 열정은 요즘 시대에 필요한 기업가 정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업인은 어려움이 없다. 생활에도 전쟁만 아니라면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오늘 풀지 못한 일을 내일 다시 생각해서 풀 수 있고, 오늘 진 일을 내일 다시 이길 수 있는 구상을 할 수 있다.

 

모든 자기 장래에 대해 확신을 가져라. 우리의 장래는 밝고 기쁘고 행복만 있을 뿐이지 슬픔이나 어려움이 없다." 희망을 버리는 젊은이들을 뜻하는 'N포세대'라는 말이 유행하는 지금, 아산이 1986년 중앙대에서 학생들을 모아놓고 한 특강의 내용은 큰 울림으로 다가오네요. .. 이분 만큼은 아니더라도 긍정적으로 한 번 더 파이팅 해봐야지요.

 

시련은 있어도 포기는 없다...

 

N 세대와 성공적으로 사는 법, 신상언

 

21세기는 말씀 읽기와 더불어 상황 읽기, 문화 읽기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N 세대와 비 N 세대 간의 간격이 너무 넓다는 것입니다.

 

N 세대와 비 N 세대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로막는 장애요인들

 

1. 가정적 요인

 

역기는 가정이 많아지는데 역기능 가정을 한 마디로 말하면 아동 학대와 수치심이 있는 가정을 말합니다.

오늘날 수많은 가정이 역기능적이 되어가면서 거기서 자라는 많은 N 세대가 사람 의존적이 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사람 의존성이란 내면의 깊은 공허감을 채우기 위한 시도로 사람에게 집착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것은 잃어버린 정체성입니다. 그러나 더욱 염려스러운 것은 사람 의존보다 매체 의존적인 N 세대가 늘어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취감이 낮은 가정, 지나치게 기대하는 가정, 과거의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짊어지고 가는 가정, 특히 대화가 부족한 가정에서 일어나는 역기능적 현상으로 내면의 공허감을 채우기 위해 매체에 집착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2. 사회적 요인

 

정말 심각한 문제는 입시가 가정이나 교회에서 정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로막고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점수 위주로 평가하다 보니 관계 중심의 언어는 사라지고 실적 위주의 대화만 남아 기존에 형성된 관계마저 싸늘한 현실, 그 속에서 질식할 것 같은 N세대는 극단적으로 가서는 탈출구로 자살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포스터 모더니즘으로 개인주의와 권위상실 등의 현상은 이미 그 자체가 기존의 카뮤니케이션 체재를 윟벼하는 증거라 할 수 있을 겁니다.

 

3. 문화적 요인

 

예수님 당시의 문화가 1차적인 것이었다면 지금은 2, 3차 심지어 4차적 문화가 발달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1차적 문화란 전파속도가 느린 구전 문화, 양적으로 미미한 대인 문화인데 반해, 오늘날은 첨단 문화, 멀티미디어 문화, 가상 곤간 문화로 그 영향력과 속도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이 막강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 속에서 우리와 커뮤니케이션 하기를 원하시는데 인공지능이나 VR(가상현실) 문화를 잉상 속에서 경험하는 N세대의 경우 로고스나 레마의 차원이 아닌, 그저 감각적인 수준에서 자극적인 방법으로 자기가 원하는 대화만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걱정거리가 하나 더 늘어난 셈입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문화는 주변이 아니라 중심이 되어버렸습니다. 문화전쟁은 사실 국가간의 문제보다도 교회와 세상, 개인과 개인, 부모와 자녀 사이에 더 심각한 휴유증을 야기시킬 전망인데 오늘의 우리 N세대는 자극적인 문화 속에서 매일 다른 메시지를 먹고 살면서도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이나 적절한 소비 등 생존을 위한 교육이나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이렇게 다를 수가

 

N세대는 New Generation이라는 뜻 말고도 Net Work, Next, New Media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N 세대는 자기만의 표현을 할 줄 알며 자기만의 주장도 당당하게 할 줄 압니다. 정보 습득에 빠른 N 세대는 조금의 손해도 보기 싫어하며 멀티미디어 세대답게 첨단 기술 문화를 습득하는 속도가 빠릅니다.

 

N 세대는 11색이 아니라 110색이며 자주 예측이 불가능한 행동을 합니다. 끊임없이 색다른 것을 찾아 헤매고 변화를 추구합니다. 쌍방향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소문에 약하고 위로에도 약하고 기념일이나 선물에도 약합니다. 튀는 걸 좋아하지만 손해는 안 보려는 약삭빠름도 있습니다.

 

어른들과 달리 자신의 가장 내면에 있는 생각까지 통한다 싶으면 누구와도 나누기를 좋아합니다. 새로운 사람 새로운 사고를 쉽게 수용하고 그 어떤 문화보다 성에 대한 구별도 없고 편견도 배제하려 애를 씁니다. 동성애나 성전환에 대해서도 상당히 우호적입니다. 혁신에 강한 집착을 보여 과거의 것은 과감히 바궈 버리려는 시도를 하기도 합니다.

 

4F 4P 4C

 

N세대가 이성 중심의 사고를 하고 살도록 훈련되어 졌다면 N세대는 감성적으로 살도록, N세대가 현실중심적인 삶을 사는 세대라면, N세대는 가상현실 속에 사는 세대로, N세대가 남성 중심의 사회 구조를 만들어왔다면 N 세대는 그 반대이거나 최소한 여성을 동반자로 생각하는 세대입니다. 대부분의 비 N세대가 이원론적 사고를 가지고 살아왔다면 N 세대는 이종혼합의 극치를 이루는 새로운 사고와 문화 속에 살아갈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4PPost Modern(후기산업사회), Private(초 개인주의), Purpose(목적의식이 분명한), Passion(자기가 좋아하는 일에는 무한한 열정적인 세대로서의 특징을 나타낸다.

 

4CCulture(문화), Computer(컴퓨터 없이는 못 사는), Critical(기성 새대의 사고와 문화에 대해 신랄히 비판하는), 그러면서도 대단히 Creative(창의적인) 세대가 우리의 자녀들이여 후배인 것입니다.

 

문자에 살고 메신저에 죽는다는 퀵 백 족입니다. 퀵 백이란 퀵(빠른)과 피드백(반응)의 합성어인데 기다림을 지루해 하고 반응을 기대하는 N세대의 행동방식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들에게는 가장 무서운 벌이 인격 비하 다음으로 손에서 휴대전화를 뺏는 것입니다.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는 이모티콘이 없는 문제메시지를 받으면 마치 상대방이 화났거나 자신을 싫어하는 것으로 착각한다는 것입니다.

모던 시대에는 인간, 이성, 과학이 핵심 가치였으나 포스터 모던 시대가 되자 자연, 감성, 신 과학이나 반과학으로 핵심 가치가 바뀌었습니다.

 

1. 그냥 두면 히피가 됩니다

 

보통 히피의 3대 특징으로는 반항과 방황 그리고 환각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2. 미디어 중독의 문제

 

미디어 의존성이란 내면의 깊은 공허함을 채우기 위한 시도로 매체에 집착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참을 수 없는 감정도 중독을 부추기는 역할을 합니다. N세대가 가지기 쉬운 감정들로는 권태, 단조로운 일, 우울함, 무력감, 자신의 분완전함, 낮은 자존감, 스트레스 등입니다.

 

특히 휴대폰 중독이나 섹스 중독, 게임 중독은 서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N세대의 경우 음란물, 사이버포르노그라피의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조사되어 졌습니다.

 

중독을 부추기는 네 가지 뿌리가 있다. 자기 증오심을 갖고 있는 경우 나는 근본적으로 무가치한 사람이다. 수치심이 있는 경우에는 아무도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수치감이 있는 경우에는 아무도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않을 꺼야. 자기중심적 사고에 빠져있는 경우에는 나 외에 어느 누구도 내 필요를 채울 수 없다. 또 한 가지는 컴퓨터나 게임, 음악이나 영화, 술이나 섹스, 약물이나 음식 등이야 말로 내게 가장 필요한 것들이다.

 

치유와 회복으로 이끄는 과정

 

1. 영적인 작업으로 십자가를 아는 것뿐 아니라 경험케 해주는 것

 

오감을 통한 감동,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드려지는 예배, 하나님과 만남을 위한 예배뿐 아니라 나눔을 위한 셀, 채움을 위한 TC

 

2.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배가시키는 것

 

3. 교회 안에 전문 상담가로부터 받는 인지적 회복 과정과 그에 따른 행동 작업

 

4. 감정은 대부분의 내적치유의 대상이 되고 있을 만큼 회보규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영역

 

 

3. 높은 데로 올라가십시오.

 

사사기 2장에서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가 여호와 하나님을 알지 모하고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하였다. 그 원인이 2세대를 향한 교육의 부재 또는 실패. 여호수아의 지도력 가운데 결정적으로 빠진 것 중에 하나가 차세대를 향한 교육 리더십입니다.

 

4. 당신의 사랑을 점검하십시오. 그런 다음 자녀와 하나되기 위해 노력하셔야 합니다

 

5. 커뮤니케이션을 하십시오.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 관계는 이미 단절된 관계, 죽은 관계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하는 요인은 가부 비판의 말과 행동, 분노, 폭발

하나님 자신이 우리와 커뮤니케이션 하기 원하셨을 뿐 아니라 우리와 커뮤니케이션 하기를 원하셨는데 그런 교제의 극치가 바로 십자가 사건이었습니다.

 

6. 커뮤니케이션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 지 아십니까?

 

커뮤니케이션은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킵니다. 커뮤니케이션은 행동을 지배합니다(6:2).

커뮤느케이션은 자아상을 변화시킵니다. 자아상을 형성하는데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은 누구한테, 어떤 말을 듣고 살아왔느냐 하는 데 있습니다.

 

N 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 화분에 심을 수 있는 몇 가지 꽃씨들

 

1. 이런 커뮤니케이션이 자녀를 살립니다

 

CNN 커뮤니케이션,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14:28).

자녀와 대화할 때 언제나 주님의 시작에서 바라보도록, 그래서 어떤 암울한 상황이든지 Yes I Can All Things In Jesus Christ(4:13)

 

Will의 커뮤니케이션

 

아인스타인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Will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전했고, 결국 아인스타인은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것으로 어머니께 보답하였습니다.

 

인정의 커뮤니케이션

 

가정에서 자녀들이 가장 상처받는 말은 네가 제대로 하는 게 뭐 있어?

자녀는 부모에게, 부모는 자녀에게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가장 큰 상처를 받습니다.

 

칭찬의 커뮤니케이션

주님은 주인과 종의 대화를 통해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표현으로 우리를 칭찬해 주는 분임을 밝히셨습니다.

 

격려의 커뮤니케이션

 

\우리가 지치고 곤할 때 하나님은 틀림없이 우리를 격려해 주십니다.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43:1-2). 격려는 추운 날 따뜻한 옷으로 어깨를 감싸주는 것과 같습니다. 격려의 메시지는 상처 투성이와 사람을 회복하고 치유하게 합니다.

 

감사의 커뮤니케이션

성경은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5:4). 감사하는 말은 꽃과 같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의 5 단계

 

일방적 설교나 훈계는 금물입니다. 다섯 단계에서 핵심 부분은 소통입니다.

 

1. 만남 단계

 

얼굴과 얼굴 뿐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단계. N세대로 하여금 당신을 만나고 싶게 하십시오.

2. 이해 단계

 

상황하기 이루어지기 위한 준비단계입니다. 오늘날 N 세대가 가장 많이 쓰는 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이해해 주세요입니다. N 세대를 이해한다는 건 세대의 문화를 이해한다는 뜻입니다.

 

3. 소통 단계

 

소통은 관계이고, 소통은 동거이며, 소통은 하나 되는 것, 소통은 나눔입니다.

 

4. 양육 단계

 

성경적 켜뮤니케이션은 영성을 높여줍니다. N 세대를 주님의 사람으로 양육할 때 문화를 통하여와 문화를 향하여라는 전제는 너무 중요합니다. 대화와 토의는 물론 함께 드리는 예배는 양육의 핵심입니다.

 

5. 파송 단계

 

이중문화 지도자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로 파송하는 단계

 

두 민족 하나 되기

 

1. N 세대와의 접촉점 만들기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꺼리는 사마리아 길을 동행하셨습니다. 요한복음 4장에 기록된 아름다운 이야기는 바로 N 세대와의 접촉점을 여는 중요한 모델로 주님이 직접 보여주신 성공사례입니다.

 

2. N 세대를 단지 양육과 보호의 대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그들의 은사를 창조적으로 호라용할 수 있도록 격려한 뒤 협력을 이끌어 내십시오.

 

3. 그들이 사용하는 Digital 기술을 적극 수용, 사용케 하여 효과를 높이십시오.

 

digital 기술이 중독으로 말미암은 인간 소외를 가져올 위험은 항상 있지만 오히려 그것을 가지고 업무 성과를 높으며 복음이나 복음적 가치를 전할 가능성도 있다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커뮤니케이션의 효과는 상당히 높아질 것입니다.

 

4. 열린 가정을 만드십시오.

 

열린 가정은 가족 간의 벽이 무너진 가정을 말합니다. 미디어에 의존하여 혼자 지내기 쉬운 자녀들과 정보나 경험, 느낌 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정을 말합니다.

 

건강한 가정의 여섯 가지 특징

 

첫번 째가 가족 그룹으로서의 헌신

 

두 번째 함께 시간을 보냄

 

세 번째 감사의 표현

 

네 번째 갈등해소

 

다섯 번째, 신앙적 헌신

 

여섯 번째 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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