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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주일 오전 대표기도

by liefd 202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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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금년 한해 동안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돌보아 주시고 9월의 마지막 주일 아침, 주님을 예배하는 복된 자리로 저희를 불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희가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어 주님을 더 알아가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임재 가운데 주님과의 친밀함을 온전히 경험하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 되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주님을 사랑하며 겸손히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저희의 마음과 생각을 주님께 온전히 드리며, 주님의 뜻을 구하고자 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저희들의 하루하루의 삶이 저희들의 계획과, 지혜와, 열심으로 살아가는 것 같지만 사실은 이 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주님,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언제나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지난 한 주간의 시간을 돌아봅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말은 하지만 삶 가운데 그 은혜를 저버리고 나의 생각과 나의 판단과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와 감격을 잊어버리고 살지는 않았는지 다시 되돌아 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연약한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께 받은 은혜만을 기억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며 살아가는 삶 되게 하옵소서. 

 

주님, 10월 27일 '건강한 가정 거룩한 나라'라는 주제로 한국교회들이 마음을 모두어 200만 연합예배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을 믿는 수많은 사람들과 수많은 교회들이 각자의 정치적인 생각과 가치관, 이념, 서로 다른 교파로 서로를 비난하고 정죄하였습니다.

 

 하나님 이번 기회에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모든 이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한국 교회가 새롭게 되고 단합되어 이 혼란한 세상이 바뀌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예배를 통하여 대법관 보다, 국회보다, 대통령보다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한 나라가 망하는 것은 정치인들 때문도, 잘못된 법 때문도, 전쟁 때문도,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 때문도 아닌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저희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의인이 없어서이고 하나님의 사람들이 거룩함을 지키지 못하고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아가기 때문임을 하나님께서는 성경 말씀을 통하여 여러번 알려 주셨습니다. 

 

이 시대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아직 기회를 주시고 기다려 주실 때 전국의 모든 크리스천들이 거룩함을 회복하고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매달리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자녀들이 살아가야 하는 이 나라를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옵소서.  또한, 지금 저희가 드리는 이 예배 가운데서도 동일한 역사와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 중에 육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아픔과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주님의 치유의 손길이 그들에게 임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의 능력으로 그들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게 하시고, 주님의 평강이 그들의 삶을 가득 채우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섬기며 돕는 헌신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물질을 쓰고 시간을 내어 주님을 섬기며, 교회에 나와 헌신하는 이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진리가 충만한 삶이 되게 하시고, 그들이 기도할 때 하늘의 문을 여시고 응답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그들의 간구를 들어주옵소서. 

 

또한 그들이 하나님의 일을 마음껏 하고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마음껏 봉사할 수 있도록 육체적인 건강도 지켜 주시고 지금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얼른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시고, 그 말씀을 듣는 저희 모두가 주님의 음성을 듣고 변화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성도님들께도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시고 동일한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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