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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by liefd 2024.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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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는 말하기를, 자기는 보통 사람보다 일의 3배의 능률을 낸다고 하였습니다.

 

그 까닭은 보통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려면 하기 전부터 염려하기 시작하여 하면서도 염려하고 하고 난 뒤에도 염려하지만 자기는 일하는 동안에 한번만 염려하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흔히 우리 자신을 두 강도 사이에 못 박아 버리고 있습니다.

 

한 강도는 어제에 대한 후회요, 다른 한 강도는 내일을 위한 염려입니다.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고 해서 아무런 계획도 세우지 않고 모든 일을 닥쳐서 해결하면 된다는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우리는 앞으로 예상되는 문제에 대해서 미리 계획을 세우고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예상되는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염려하지는 마십시오.

 

미래의 불확실한 일들 때문에 현재에 잘하고 있는 일들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한 날의 괴로움은 하루로 끝내십시오. 어제의 염려를 오늘까지 연결시키지 마십시오.

 

우리가 내일에 대해 염려하는 이유는 결과에 대한 우려 때문입니다.

 

이제 결과가 나쁘지 않을까 염려가 되는 상황을 이제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아뢰십시오.

 

우리가 기도할 때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당신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십니다.

 

어떠한 결과가 나타나던지 간에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사실을 믿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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