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내게 하는 사람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의 주변정세는 힘을 내게 하는 일보다는 힘을 빼게 하는 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세계적인 기후 이변, 탄핵국면, 물가폭등, 무안공항 참사 등으로 인해 걱정과 우려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교회도 우리 사회에 적잖은 실망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음에 힘을 잃게 합니다.

 

어디를 둘러 봐도 힘을 내게 하는 그런 이유들이 별로 보이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렇기 때문에 힘을 내게 하는 사람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근데 힘을 내게 하는 사람은 조용히 서서히 영향을 끼치는데 반해, 힘을 잃게 하는 사람은 시끄럽게 빠르게 영향을 끼치는 것이 다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힘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 힘을 내게 하는 사람이 이외로 많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치 엘리야가 나만 이렇게 남았다고 푸념하였을 때 하나님은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자 칠천 명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을 통하여 일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교회도 힘을 내게 하는 사람이 많이 필요합니다.

 

우리 교회를 힘을 내게 하는 분위기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이 힘을 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힘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을 나의 힘으로 삼는 사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이제 우리는 힘을 빼게 하는 일은 하나씩 하나씩 멈추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힘을 내게 하는 일을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야 합니다. 당신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