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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심리학자 토마스 사스는 용서의 심리학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인간을 세 가지 종류로 구분합니다.
첫째, 어리석은 사람은 피해를 준 사람을 용서하지도 않고 잊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항상 분노에 차 있으며 보복할 때를 기다립니다.
둘째, 순진한 사람은 자신에게 피해를 준 사람을 용서도 쉽게 하고 망각도 쉽게 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자신의 상처가 쉽게 치유가 되지만 다음에 또 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그런 환경에서 남에게 대비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의 격언에 따르면 세상을 잘못 사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빨리 화를 내는 사람, 사람을 쉽게 용서하는 사람, 너무 완고한 사람입니다.
셋째, 지혜로운 사람은 피해를 준 사람을 용서하되 그 사실을 잊어버리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피해를 받은 상처가 쉽게 치유되며, 또 앞으로 당하지 않도록 항상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우리 모두 인간 관계에 있어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당신에게 피해를 준 사람을 용서하되 앞으로 다시 당하지 않도록 준비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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