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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성경을 인생의 기초석으로 믿으라(디모데후서 3:16).

by liefd 2025.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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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같이 성경을 오른 손으로 들고 이렇게 외쳐보겠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성경은 진리입니다.” 이런 고백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의심 없이 믿고 따라야 될 중요한 신앙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든지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는 사람들입니다. 성경 말씀을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사람이 참된 신앙인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준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목적 있고 의미 있는 인생을 살기 원합니다. 그 인간의 목적을 가장 바르게 설명하며 안내하는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때문에 성경은 시대를 초월해서 성공적인 인생을 위한 기초석입니다. 사람이 어디에 기초를 두고 있는가는 그 인생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기초를 두고 살아가십니까? 여러분의 삶의 기초는 견고하십니까? 여러분의 인생의 기초석이 진리의 말씀인 성경이십니까? 이 세상에는 인생이 성공하는 길에 대해 여러 가지 견해들을 말하고 있지만 성경만큼 완전한 길을 제시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생의 기초, 삶의 기반을 성경에 두어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3:16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라.”

 

모든 사람에게 이 말씀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 세상에서 나에게 무엇이 진리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그 무엇이 당신에게 필요합니다. 당신에게 정직하고 솔직하게 당신은 지금 잘못된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 길로 가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라고 말해줄 그런 것이 필요합니다.

 

모든 성경은이란 문구에 표시를 하십시오. 성경이 말하기를 모든 성경은 우리를 돕기 위해서 주어졌다고 말합니다. 우리들에게 유익을 주기 위해서, 바르게 살도록 도와주는 하나님의 진리이며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우리는 매주 교회에서 이 책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매주 예배에서 우리는 이 책의 구절들을 읽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대답해야할 질문이 있습니다. 성경이 진리인지 당신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당신은 성경이 왜 진리인가하고 의문을 가진 경우가 있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성경이 진리라고 했기 때문에 진리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자신에게 다시 물어보십시오. 나는 성경을 진리라고 믿는가? 100퍼센트 확신 있게 아멘하며 성경은 나에게 진리라고 대답하실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왜 성경이 진리라는 것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성경은 당신에게 교훈을 주고 바르게 살도록 도와주고 의로운 길을 가도록 유익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진리라고 고백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분명 진리와 다른 길을 가고 있을 것입니다. 그는 성경을 멀리하며 성경의 말씀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듣고 보고 읽고 훈련 받고 묵상하는 것에 게으르든지 아니면 포기하고 살아갈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성경이 진리라고 믿지 않는다면 당신은 분명히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생을 살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성경이 진리라는 사실을 알 수 있겠습니까? 물론 믿음이 있으면 다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아직은 믿음이 약하거나 없기 때문에 성경이 진리인지 모르지만 믿음이 생기면 알게 될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오늘 설교를 집중해서 들어야 합니다. 성경이 진리라는 사실은 믿음의 문제 이전에 더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성경의 진리성에 대한 3가지 중요한 증거들이 있습니다. 성경이 진리,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3가지 증거를 먼저 받아들여야 합니다.

 

 

1. 성경은 역사적 증거를 기록한 책입니다.

 

성경은 역사성 증거가 기록되어 있는 책입니다. 성경은 사람이나 장소들에 대하여 꾸며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성경은 실제로 존재한 사람들 그리고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들 그리고 실제로 일어난 일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지금까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사람들은 성경에 나타난 사건들의 역사성을 부인해 왔습니다. 그러나 성경 속에 나타난 사건들은 그 사건 자체에 의해서 그것이 사실이었고 실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었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성경에는 헷족속이 나타납니다. 1900년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 동안 우리는 헷족속에 대하여 전혀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헷족속은 꾸며낸 가설의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 역사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종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1900년대 초 고고학자들이 터키에서 발굴 작업을 통해서 헷족속 수도를 발견했습니다. 이로 인해 다시 한번 성경이 역사적인 사실을 포함하고 있는 책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1990년대 초 구약시대에 살았던 다윗과 솔로몬은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이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그들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훌륭한 이야기지만 그러나 그들은 실존인물이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책이 출간된 후 3년 뒤 고고학자들이 북이스라엘의 도시였던 단을 발굴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스라엘의 다윗 가문이라는 글씨가 쓰인 주전 831년에 만들어진 비석 조각을 발견했습니다.

 

다윗의 역사성을 부정하는 사람은 이 발견에 대하여 그 조각에 나타난 이름은 다윗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조각에 나타난 단어를 동시대에 존재했던 이방신의 이름 다우드/dawd” 로 번역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의 이러한 주장은 1년 뒤 고고학자들이 이 조각에 쓰인 이름이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다윗 왕을 지칭하는 것이라는 증명을 뒷받침해주는 추가적인 증거물을 발견할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사실, 이 문제에 대한 계속된 연구결과 다윗이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그들이 주장했던 다우드라는 신이 전혀 존재하지 않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성경은 역사성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성경 스스로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아의 방주, 홍해 사건, 여리고성이 무너진 사건, 바벨론의 멸망, 예수님의 탄생, 예수님의 무덤 등 성경은 역사를 통하여 확인 된 확실한 사실들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들은 역사를 성경을 통해서 시대를 구분합니다. 매 순간 여러분들이 날짜나 년도를 기록할 때 여러분들은 예수님의 태어나심을 기준으로 셈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역사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책이 분명합니다.

 

2. 성경은 통일성과 일치성을 보여줍니다.

 

여러분들은 성경의 진리에 대하여 외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내적인 증거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성경을 읽어 나갈 때, 여러분들은 성경만이 가지고 있는 아주 유일무이한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집어들 때 그 순간 여러분은 1500년에 걸쳐서 그리고 40여명의 서로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만들어진 책을 접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기록하기 위해 동원된 사람들은 왕에서부터 가난한 농부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목동들로부터 천막 짓는 사람까지 아주 다양한 부류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동원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사람들은 오늘날 이 세대에 가장 이슈가 되는 주제에 대하여 서로 일치하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40여명을 한방에 모아 놓고 어떠한 주제에 대하여 토론한다면 여러분은 거기에서 만장일치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까?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1500년 동안 그리고 40여명의 서로 다른 사람들이 일관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의 이야기에 대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기록했습니다.

 

성경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있는 하나의 이야기입니다. 성경은 66권으로 되어있지만 하나의 말씀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들이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원하신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떠한 사람도 이와 같은 책을 계획할 수 없습니다. 1500년에 걸쳐 40여명을 통하여 일관된 이야기의 책을 누가 계획하겠습니까? 이것이 성경의 아주 독특한 특징 가운데 하나입니다. 성경의 주제가 성경이 시작되는 창세기에서부터 마지막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흘러가는 것이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3. 성경은 변화된 사람들의 체험입니다.

 

오늘 이곳에 있는 여러분 각 사람은 자신들만의 체험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 체험을 바탕으로 성경에 대하여 무엇인가 할 말이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것이 바로 성경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사람들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역사성그리고 통일성과 더불어 사람들이 성경을 통하여 변화되었다는 것이 중요한 증거입니다.

 

성경을 통하여 사람들은 변화를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지구촌의 사람들이 진리의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통하여 변화를 받았습니다. 성경이 진리이기에 사람들이 변화된 것입니다. 이러한 증거들은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에게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내가 무엇으로 변화되었습니까?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렇게 성경은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계시와 감동으로 만들어진 하나님 자신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그렇다면 그 하나님의 말씀이 저와 여러분에게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성경의 말씀이 나의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내가 어떻게 성경 속에 있는 진리를 취하고 그리고 나의 인생에 그 진리를 적용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7:24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예수님은 기초석이 튼튼한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인생의 기초가 견고한 사람이 누구인가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을 듣고 그리고 행하는 자에 밑줄을 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에 옮길 때 인생의 변화가 시작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변화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대하여 이렇게 말을 합니다. 사람들은 성경을 좋은 책이라고 부릅니다. 성경을 좋은 책이기 때문에 틀린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성경을 안내서라고 부르기를 훨씬 좋아합니다. 단지 좋은 책이라면 책꽂이에 그저 놓아둘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내서라면 책꽂이에서 꺼내 옆에 지니고 다닙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책입니다. 인생의 기초를 세우기 위해서, 인생에서 올바른 결정을 하도록 나를 돕기 위해서, 하루하루의 삶에서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가지고 다녀야 하는 책이 성경입니다.

 

오늘, 여러분 가운데 교회에 처음 출석한 사람들에게는 이 책에 대하여 매우 호기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여러분 가운데에는 성경책을 매우 귀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또는 여러분 가운데에는 이 책을 믿을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발견한 것 하나는, 여러분들이 위에서 언급한 어떤 부류에 속하는 사람들이건 간에 성경책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보여주기 위해서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인생의 안내서로서 성경을 어떻게 사용하십니까? 저는 오늘 아침, 이 성경을 우리의 삶 속에 접목시키는 방법에 대한 실제적인 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여러분과 나누기를 원합니다. 그 진리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살아가는 방법들에 대해서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말씀을 기초석으로 놓고 살아가는 것인가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삶에 적용하는 5가지 방법은 이렇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교회에서 설교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테이프나 라디오를 통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유익에 대하여 로마서 10:17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이 말씀은 당신의 믿음을 성장시켜주며 여러분의 믿음에 능력을 더해줍니다. 그러나 듣는 것에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은 72시간 안에 들은 것의 95%를 잊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전하고 있는 이 모든 말씀이 3일 후에는 여러분에게서 95%가 사라진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그러므로 단지 듣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듣는 것은 분명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듣는 것은 마치 손가락 위에 올려놓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만일 제가 이 책을 나의 손가락 끝에 올려놓으려고 시도한다면 너무나 무거워 금방 기울어지고 떨어지고 말 것입니다. 여러분 역시 이와 같은 경험을 다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설교를 듣고 말씀대로 행하겠다고 생각하지만 여러분이 교회를 빠져나가기 전에 벌써 잊어버리고 생각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십시오.

 

자신을 위해서 성경읽기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에 성경 말씀이 영향을 주도록 해야만 합니다. 성경은 인간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읽기 좋아하는 종류의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성경에는 죄와의 싸움, 정의에 반대하여 일어나는 폭동, 전쟁으로부터의 구출, 압박으로부터의 해방, 갖가지 기적들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나님께서, 영원히 하나님을 찾을 수 없을 것 같은 인간을 찾아오셨는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또한 사람들의 삶 가운데에서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놀라운 책입니다. 성경은 우리 사람들의 인생보다 더 큰 이야기들로 가득차있습니다. 거인을 대항하여 싸워 이기는 사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 인류문명의 기초석입니다. 미켈란젤로와, 섹스피어에게 통찰력을 준책이 바로 이 성경입니다. 또한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움직이는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지금도 지구의 반대편에서 자유를 향해 몸부림치는 수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의해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가장 놀라운 사실은, 우리가 성경을 조금밖에 읽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이 성경을 많이 읽지 않을까요? 왜 우리는 성경 읽는 일에 항상 내적 갈등을 경험할까요? 어쩌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읽기를 원하시는 이유에 대하여 우리가 알지 못하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두려움을 주기위해 성경을 읽기 원하십니까? 아니면 우리를 비난하기 위해서 성경읽기를 원하십니까?

 

요한계시록 1:3에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자는 행복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는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만들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인생에 기쁨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다음에 행해야 할일을 아는 기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기쁨, 다른 어느 곳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희망을 발견하는 기쁨을 성경을 통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당신이 성경을 읽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신명기 17:19을 읽겠습니다.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서 그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그분의 말씀을 날마다 읽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이 일을 행하지 않습니까? 저는 그 이유 중 하나가 성경을 이해하는 일이 때때로 너무 힘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이해를 통하여 아는 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누가 성경 66권을 모두 이해하겠습니까? 이렇게 두꺼운 책을 누가 다 알 수 있겠습니까? 성경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으며 그 말씀을 읽고 보는 가운데 하나님이 쓰신 단어 하나만이라도 마음 속 깊이 새기도록 하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집중해서 읽고 또 읽다보면 하나님이 무엇을 나에게 말씀하시는지 찾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읽지 않으면 그런 기회가 나에게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성경을 펼치십시오. 그리고 읽기를 시작하십시오. 읽다보면 쉽게 이해되지 않는 용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성경 읽는 일에 조금만 더 열심을 보인다면, 조금만 더 시간을 투자한다면 몇 달 지나지 않아서 여러분들이 성경을 읽을 때 무엇이 중요한지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조금만 더 시간을 성경 읽는 일에 사용하십시오. 분명히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성경 읽기를 시작할 때, 도움이 되는 한 가지를 제안을 하겠습니다. 성경을 계획적으로 읽으십시오. 많은 사람들은 성경을 여기 저기 읽거나, 또는 기도하고 아무데나 펼쳐 그것이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아주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저는 이런 방법으로 성경을 읽거나 연구하지 않습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성경을 읽기 시작한다면 대부분 성경의 어느 책에서부터 읽기 시작하십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창세기부터 읽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출애굽기를 읽겠지요. 아마도 레위기까지는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레위기를 읽다 포기해버립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오늘 한 가지 제안을 하겠습니다. 구약성경 전체를 건너뛰십시오. 그리고 신약성경으로 곧장 가십시오. 먼저 신약성경 전체를 읽기 시작하십시오. 이것은 구약성경이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신약을 다 읽는다 할지라도 레위기를 이해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구약성경을 이해하는데 보다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계획적으로 읽으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이 이해하기 쉬운 성경을 읽으십시오.

 

만일 여러분들이 하루에 15분 성경을 읽는다면 1년이면 성경을 1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성경 읽는 일에 하루 15분을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하여 무엇으로 변명할 수 있습니까? 성경의 각 구절을 한 발자국으로 생각하면 성경 전체는 28킬로미터입니다. 마라톤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성경 읽기 마라톤경기에 선수로 참가하고 싶지 않으십니까? 아마 완주했을 때 받는 상은 당신이 이전에 받지 못했던 놀라운 상일 것입니다. 이것은 어떤 면류관이 여러분에게 주어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분명한 사실은 성경 읽기 마라톤은 당신 인생에서 가치 있는 투자가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성경을 아는 것은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각자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으십시오.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하십시오.

 

성경을 듣거나 읽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성경을 상고하는 일을 시작하십시오. 사도행전 17:11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베뢰아 사람들이 했던 방법을 하라는 것입니다.

 

성경 공부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상고하라는 것입니다. 상고한다는 뜻은 두 가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거니스(eagerness)라는 열심과 이그젬(examine)이라는 진찰입니다. 성경의 말씀 하나 하나에 열심을 품어야 하고 그 말씀에 대한 세심한 진찰을 하라는 것입니다. 성경 상고는 지식을 머리에 쌓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 말씀을 심고 영적으로 사로잡히게 하는 것입니다. 베뢰아 성도들처럼 성경의 말씀을 간절한 마음으로 받고 그리고 성경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살펴보라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는 것과 상고하는 것은 어떠한 차이가 있습니까? 그 차이점은 성경을 공부할 때, 여러분은 메모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무엇인가 메모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성경으로부터 여러분 자신의 인생과 관련하여 무엇을 배웁니다. 여러분은 기록을 위해서 작은 노트를 만들던지 아니면 성경을 이용하십시오. 저는 마음에 와 닫는 구절을 발견하면 성경에 밑줄을 칩니다. 이에 대하여 경건치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줄 압니다. 만일 책 자체를 거룩하다고 가르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일등 교사는 아닙니다.

 

축구선수가 경기를 마친 후 감독에게 다가와 감독님, 제가 운동복을 깨끗하게 입었으니 당신이 좋아하실 줄 압니다.” 라고 말한다면 여러분은 그 감독이 좋아 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이 성경을 진정으로 거룩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들이 이 성경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더 많은 것을 메모하면 더 많이 성경을 사용하는 것이며, 더욱 성경을 거룩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을 거룩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께 하시는 말씀을 진찰한 것을 메모하는 방법으로 성경을 공부하십시오.

 

그렇다면 왜 성경을 상고해야만 합니까? 왜 성경을 읽어야만 합니까? 왜 성경을 들어야만 합니까? 좀더 많은 기독교 정보와 기독교 지식을 얻기 위해서 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삶의 기초를 세우기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말씀을 상고하고 듣고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습니다. 그리고 오늘을 사는 나에게 반드시 필요한 대답을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으며 상고합니다. 그 결과 오늘 저에게 필요한 대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저에게 필요한 기쁨을 발견할 수 있으며 또한 저의 인생에 필요한 힘을 얻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말씀을 배우기 위하여 훈련을 하십시오. 성경을 알기 위해 열심을 내고 말씀에 빠져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넷째,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성경의 말씀을 기억한다는 것은 암기하고 암송하고 외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곳에 계신 여러분들 가운데는 암기에는 정말 재주가 없는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암기하는 일입니다. 어떻게 성경을 암기하는가? 다른 것은 몰라도 암기하라면 나는 할 수 없다고 포기할 분도 계실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는 어떤 한 분야의 것만을 암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자기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전화번호 20-30개는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또한 주식시세, 사업계획, 가족들과 친구들의 생일 등에 대하여 모든 것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당신은 어떠한 분야의 것을 기억할 수 있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을 기억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입니까? 잠언 7:2-3내 명령을 지켜서 살며 내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 판에 새기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지금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암기하는 정신적인 일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지금 삶을 통제하고 진리를 견고히 붙들며 인생을 위한 견고한 기초석을 세우기는 일에 대하여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시편 119:11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혹이 어디로부터 어떻게 다가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있을 때 유혹은 쉽게 우리를 넘어뜨리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마음속에 성경말씀을 새겨둔다면, 이 말씀은 여러분에게 시험이 다가올 때 여러분을 도와줍니다. 여러분이 더 많은 성경을 기억한다면 여러분이 고난 가운데 처해있거나, 중대한 결단을 앞에 두고 있을 때 그리고 절망과 스트레스로 견디기 힘겨울 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에 성경말씀이 떠오르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로 하여금 고난과 시험을 당당히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만일 여러분이 성경암송에 도전하기로 결단하셨다면 어떻게 이 일을 실행에 옮기시겠습니까? 두 가지만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암송할 성경말씀은 여러분 각자에게 의미 있는 말씀으로 다가오는 성경구절을 택하십시오. 그저 무작위로 성경구절을 택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들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각자에게 말씀하고 그리고 각자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성경구절을 찾으십시오.

 

둘째, 어느 시간에 성경구절을 암송할지 결정하십시오. 사실 이 일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힘든 일입니다. 어떤 분들은 하루 일을 시작하기 전, 가장먼저 성경을 암송하는 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떤 분들은 성경구절을 음률을 붙여 암기하기도 하며, 어떤 분들은 운동을 하면서 성경구절을 암송하기도 합니다. 어떤 분들은 잠자리에 들을 때 암송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기다리는 시간이나 바쁜 하루 일과 중 잠간 쉬는 시간에 성경을 암송합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시간을 이용하시든지 가장 효과적인 시간을 사용하십시오. 여러분이 지금까지 사용한 그 어떤 시간보다 도 더 중대한 변화를 여러분의 인생에 가져다 줄 것입니다.

 

다섯째,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여러분은 묵상이라는 말을 들을 때 여러분 나름대로 무엇인가 떠오르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동양문화에서 생각하는 묵상과 성경에서 의미하는 묵상에 대한 개념은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묵상하면 흔히 앉아서 마음을 비우고 우주 가운데 우리를 맡기는 것을 생각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의 묵상에 대한 개념은 이것과는 정반대입니다.

 

성경에서 묵상은 우리의 마음을 성경구절에 집중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나님의 진리가 나의 삶에 적용되는 지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진리가 우리의 자녀와 대화할 때 적용되는 지를 보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진리가 나의 일터에 적용되는 지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진리가 오늘 나의 말과 행동에 적용해야 되는지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말하는 묵상의 의미입니다.

 

시편 1:2-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성경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여러분 자신이 마치 기름진 땅에 심겨 진 것과 같아 그 곳으로부터 인생의 진정한 성공이 여러분의 삶 가운데 나타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생각하고 묵상하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 것입니까? 잠언 4:23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오늘 내가 생각하는 그 것이 바로 내일 나의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묵상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시키십시오. 이 일을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일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많은 시간을 들여 성경을 읽습니다만 아무것도 얻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생각을 집중시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성경구절을 형상화함으로 여러분의 생각을 집중시킬 수 있습니다.

 

시편 23편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라고 말씀할 때, 여러분은 하나님이 목자가 되었을 때 그리고 여러분이 그분의 양이 되었을 때를 그림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성경구절을 소리 내어 읽으므로 생각을 집중시킬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집중하기 위한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성경 구절에 대한 질문을 통해서 생각을 집중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또는 이 말씀이 어떻게 나의 가정에 적용되는가? 여러분은 성경구절을 하나님께 다시 기도로 전환함으로 생각을 집중시키거나 여러분이 읽은 그 성경 그대로를 하나님께 말함으로 생각을 집중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와 같은 일을 행할 때 그 결과에 대한 예를 우리는 여호수아 1:8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율법 책을 네 입이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여섯째, 하나님의 말씀을 행동으로 옮기십시오.

 

만일 하나님의 말씀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우리가 그 것을 손에 쥐고 있다 한들 유익함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의 손안에 꼭 쥐십시오. 묵상하십시오. 그리고 삶 가운데 행하십시오. 성경을 공부하는 사람이 반드시 귀 기울여야 할 말씀이 있습니다. 야고보서 1:22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고 하신 경고입니다. 여러분은 웃음거리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성경공부를 하고 말씀을 듣고, 또는 설교들 듣기 위해서 교회에 오고, 사람들을 통하여 성경에 대하여 듣는 것으로 자연히 영적으로 성숙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스스로 웃음거리가 될 것입니다. 당신이 듣고 배운 것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그 놀라운 일들은 하나님과 당신과의 온전한 관계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우리에게 웃음거리가 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적으로, 오늘 우리가 말한 것을 어떻게 실행하며 실천할 수 있겠습니까? 한 가지 방법은 성경 훈련이나 설교 가운데 여러분이 행동으로 실행 할 것에 대하여 간략하게 기록하는 것입니다. 나는 ......을 실천하겠다는 식으로 기록하는 것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가장 성경의 말씀을 잘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행동으로 옮기는데 따르는 유익함은 앞으로 남은 당신의 인생과 끝까지 함께할 든든한 기초를 세우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성경책을 접하는 일은 너무나 쉬어졌습니다. 어느 곳에 가든지 성경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들이 하나님 말씀의 가치를 진정으로 발견하기를 원합니다. 처음 1500년 동안의 크리스천 세계에서는 일부 특수한 사람들에게, 그들만을 위해서 성경을 소유할 수 있도록 허락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단지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 위해서 라틴어를 배워야만 했었습니다. 1500년대 초반에 웰리암 텐델은 헬라어 성경을 영어성경으로 번역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결과 모든 사람들이 성경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한 가지 죄로 인하여 텐델은 나무 기둥에서 화형을 당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모두가 성경을 소유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으며 오직 몇 사람만 성경을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자유롭게 성경을 소유 할 수 있으며 그 것을 읽고 우리의 삶에 영향을 끼치도록 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성경을 읽는 소중한 가치를 결코 잊지 않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은 성경을 읽어야만 하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원합니다. 또한 여러분이 이 소중한 가치와 이 소중한 일을 망각하거나 낭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진리인 성경말씀에 대하여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해야만 하겠습니까?

 

마태복은 5:19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인생의 기초석은 성경입니다. 성경은 진리의 교과서입니다. 교회는 진리의 성경위에 세워질 때 안전합니다. 성경의 말씀을 듣고, 읽고, 상고하고, 기억하고, 묵상하고, 실천하도록 가르치는 교회가 하나님의 진리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아닌 사람의 말이 능력이 있다면 그 교회는 진리의 교회가 아닐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진리에 세워진 성경의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들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기초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지 않고 말씀을 받아들이는 교회, 말씀을 가르치고 훈련에 열심인 교회가 되고 여러분들은 그 말씀에 순종하여 말씀의 능력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넘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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