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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성경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믿으라(디모데후서 3:15-17)

by liefd 2025.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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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세상의 어떤 기관이나 조직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곳입니다. 교회는 영적 공동체라는 특수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교회는 진리를 통해서 사람들을 세우는 곳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는 유일한 기관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로 교회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교회의 본질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교회가 깨어있어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진리 외에는 다른 어떤 진리도 용납하지 않아야 바른 교회입니다.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에 의해서 지어져가야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사람들로 하여금 구원에 이르게 하는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교과서라고 했습니다. 교회는 생명을 다루고 생명에 대해서 가르치고 생명을 전하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때문에 교회는 세상의 진리와 타협하려는 유혹에 저항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교회를 진리의 장소가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4:8만일 나팔이 분명치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쟁을 예비하리요라고 교회는 바르고 정확한 진리를 선포하는 곳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교회가 세상과 타협하는 장소로 타락하게 되면 그때부터 교회의 권위는 잃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의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성경의 말씀에 대한 절대 확신과 신뢰하는 믿음이 교회를 지탱하고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교회는 진리를 방해하려는 세상의 세력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대의 사람들은 포스트모던 마인드를 교회에 끌고 들어오고 있습니다. 포스트모던 마인드는 사람을 중요시하며 어떤 종교이든 상관없이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을 우선시하는 의식으로 종교에 대해 관대하며 같은 종류로 보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다른 종교와 비슷하다든지 같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사람을 구원시키는 유일한 종교입니다. 로마서 1:16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고 구원의 능력은 복음에만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만이 사람들을 자유케 하는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진리를 지키기 위해서 세상과 구별된 곳이 되어야 합니다. 만일 교회가 진리를 왜곡하고 사람들의 흥이나 돋우며 유희하는 곳으로 이용당한다면 교회는 생명 운동을 일으키지 못하는 무능력한 곳이 되어버릴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무능력한 교회가 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교회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성경의 어떤 말씀이든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성경의 말씀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다같이 디모데후서 3:16을 보시겠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성경에 대한 4가지 능력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훈, 책망, 바르게 함, 교육입니다. 성경의 능력은 어떤 눈에 보이는 상태를 능력이라고 하지 않고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능력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하여 고린도전서 2:14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다시 말하면 성경은 참된 영적인 사람을 만드는 도구이며 영적인 사람들이 바른 길을 가도록 인도하는 맵(map)이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그 능력들 중에서 교훈에 초점을 맞추어 보겠습니다.

 

1. 성경의 교훈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성경은 교훈”(teaching)의 유익을 준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교훈이란 가르침을 말하는데 본래의 뜻은 내용”(content)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무조건 가르치라는 뜻이 아니라 성경의 내용을 아는 것이 유익을 준다는 뜻입니다. 성경은 내용이 중요합니다. 성경을 기록하신 원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저자이신 하나님이 어떤 말씀들을 하시고 계신지 그 말씀의 내용을 알고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성경의 내용 자체가 중요한 것이지 설교하는 목사의 말이나 가르치는 교사의 가르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성도들은 정반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내용에 대한 관심보다 설교자에게 관심을 더 갖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설교자는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마태복음 5:18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마태복음 24:35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고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원한 것입니다.

 

성경은 내용이 중요한 것이지 전달하는 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유능한 사람이 설교를 한다해도 성경의 내용을 전하지 않으면 그것은 도덕적 교훈에 지나지 않습니다. 교회는 도덕적인 사람을 만들어 착하게 살도록 하는 곳이기 전에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게 해 주는 곳이어야 바른 것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너에게 맡겨진 진리를 지키라고 부탁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가르쳐준 그리고 하나님께서 바울이 전하도록 인증하신 사도적 가르침을 바라봅니다. 바울은 사도행전 20장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는 너희에게 모든 하나님의 교훈을 가르쳤으며, 밤낮으로 눈물로 가르쳤고,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가르쳤느니라”(20).

 

바울은 매 주말마다 회당에 들어가 가르쳤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진리가 머물러 그들의 삶을 주관하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 항상 진리로 교훈했습니다. 이 진리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과 동일한 것으로 역사하는 능력인 것입니다. 그는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사도행전 20:32을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요한복음 17:17에서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구약성경의 호세아를 보십시오. 이스라엘 백성이 왜 망했는지에 아십니까?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 도다”(4:6) 무엇 때문에 망한다고 말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입니다. 열심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감동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그 어떤 것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바로 지식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몰랐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몰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성도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장소에 있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야만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체계적인 신앙적 선포와 고백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에 대하여 반드시 알아야만 합니다.

 

한 가지 예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에베소서 6장은 크리스천의 영적 무기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6:17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에베소서 6장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문제와 성도들의 삶 가운데 말씀의 위치에 대하여 아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탄과 싸우기 위해서 성도들이 영적무기들로 무장하는 모습과 사탄에 대한 묘사를 통해서 바울은 모든 무기들의 특징에 대하여 우리에게 다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여기에 묘사된 무기들 즉 투구, 흉패, 방패 그리고 발을 보호하고 걸을 수 있도록 하기위한 신발, 이 모든 것들은 방어적인 것들입니다. 그러나 17절 우리에게 한 가지 공격적인 무기가 주어지는데 그것은 성령의 검즉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좀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헬라어로 칼을 의미하는 단어 가운데 하나가 르홈파이아(rhomphaia)입니다. 이 단어는 아주 긴 칼 즉 1m이상 되는 긴 칼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에베소서 6장에서 을 나타내기 위해서 사용된 헬라어는 마카이라(machaira)입니다. 마카이라는 아주 짧은 칼을 의미합니다. 10cm가 조금 넘는 아주 작은 칼로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날카로운 무기입니다. 바로 성령의 감동으로 되어진 하나님의 말씀은 치명적인 공격무기입니다. 성령의 검 즉 말씀의 검은 정확하게 사용되어야지 잘못사용하면 다칩니다.

 

만일 이 검을 잘못하여 사람들에게 들이대면 큰 상처를 입힐 수 있음으로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내용이 사람들에게 사용될 때 반드시 그 말씀의 내용을 잘 파악하고 무엇을 하나님이 말씀하시는지 의미를 발견한 후에 잘 가르쳐야 사람들에게 유익을 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성경은 바르게 사용되면 사람들을 살리는 역할을 하며 능력을 나타내지만 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사람들을 죽이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이사용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정확한 사용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바로 성령의 (마카이라)”이지 여기저기 무분별하게 휘두르는 (롬파이아)”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성령의 검은 특별히 분별해서, 그리고 빈틈없이, 조심해서 그리고 기술적으로 사용되어져야만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성령의 검이라고 말한 다음, 성령의 검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로고스(logos)라는 헬라어 대신 르헤마(rhema)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바울은 여기에서 여러분들이 성경을 정확하게 사용해야만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와 같은 표현을 한 것이 분명합니다. 여러분은 검을 사용하듯이 말씀을 아주 정확하게 사용해야만 합니다. 내가 성경을 소유하고 있으니까 나는 성령의 검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여러 개의 성경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여러분들이 말씀을 정확하게 사용할 줄 모른다면 여러분들은 성령의 검을 갖고 있지 않은 것입니다.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성령의 검은 아주 정확한 무기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상황에 맞도록 정확하게 사용되어집니다. 이것이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연구하라 또는 하나님 앞에서 너 자신이 입증되도록 부지런히 힘쓰라고 말한 이유입니다. 숙련가는 진리의 말씀을 가볍게 취급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성경을 이해하여야만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분별해야 하는지 알아야만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해야 하는지 알아야만 합니다. 그 결과 여러분들이 이 말씀의 검을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배우는 일에 도전하는 것은 진리를 배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진리는 여러분 안에 남아 성령의 검으로 사용되어집니다. 사방으로부터 공격해오는 사단에 대항하여 여러분은 그 검을 뽑아 들어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은 어떠한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아주 훌륭한 예가 예수님의 시험 가운데 나타납니다.

 

사단에 의해서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시험을 받으실 때 각 시험에서 주님은 말씀을 통해서 사탄을 물리치셨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고계십니까? 주님은 신명기를 인용하셨습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성경을 인용하지 않으셔도 되는 분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뭐라고 말했다면 아마 그것은 성경이 되었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성경에서 인용할 필요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하셨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하나의 모형을 제시해 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의 샘플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시험을 이기는 방법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각각의 시험에서 예수님은 그 시험에 반증하는 성경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검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치명타를 가하기 위해 정확하게 그 검을 사용할 수 있으셨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것이 바로 우리가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가운데 거하고 그리고 우리가 이 말씀을 가지고 다닐 때 당신은 이 검을 주어진 상황에 맞추어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이 무기를 사용한다면 당신은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은 유용한 것입니다. 성경은 구원을 이루는 일에 유용하며 성경은 교훈을 위해 유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성경 말씀을 우리가 한 사람의 신앙인으로서 지속적이며 조직적으로 그리고 반복적으로 우리의 삶 안에 적용하기를 원하십니다. 그 결과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가운데 충만히, 그리고 넘치게 거하게 될 것입니다. 그 결과 우리는 말 그대로 지배되고, 아주 흠뻑 젖게 되며, 말씀으로 채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 결과 우리의 마음은 말씀으로 새로워지게 되며 성령의 검을 소유하게 되고 우리는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의 내용은 하나님의 능력인 말씀으로 교훈을 주는 내용들로 되어있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교훈을 주는 말씀의 내용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2. 성경이 교훈이 되는 능력은 무엇인가?

 

첫째, 성경은 영혼의 양식입니다.

 

신명기 8:3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성경은 영혼을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사는 유일한 길도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에 서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기 위해서 몸부림친다면 그는 의미없는 인생을 사는 사람입니다. 먹기 위해서 돈을 벌고 땀을 흘려야 한다면 직업의 노예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먹어도 사람은 잠시후면 또 먹어야하는 배고픔에 시달립니다.

 

영원한 만족을 주는 양식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을 만족시키고 새롭게 하는 능력입니다. 잘 먹고 편하게 사는 웰빙(well-being)을 사람들은 말하지만 영혼과 정신과 삶을 만드는 말씀을 특별하게 사모하며 사는 웰두잉(well-doing)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말씀만을 영혼의 양식으로 삼으십시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시편119:103). 욥기 23:12에는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라고 욥이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살았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달아야 바른 성도입니다.하나님의 말씀을 구하게 여겨야 축복을 받습니다.

 

둘째, 성경은 어둠속에 빛을 줍니다.

 

시편 119:105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신자는 누구이든지 어려움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은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인도하며 능력을 주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전도여행을 하면서 온갖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지금 우리들이 당하는 어려움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고난과 어려움을 겪은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1:23-27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데 일 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어둠 속에서 참된 길을 발견한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어려움이 있을 때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성경을 붙잡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음을 믿으십시오.

 

셋째, 성경은 보배입니다.

 

시편 119:72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승하니이다라고 했습니다. 천금을 소유한 가치보다 절대적 가치인 말씀의 가치가 더욱 값진 것입니다. 사람들은 상대적 가치에 의해서 행복과 불행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의 충만함에 가치를 둡니다. 내 삶에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하면 어느 곳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힘이 납니다.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행복합니다. 말씀이 가득한 교회나 집을 생각하면 사랑하게 됩니다. 때문에 시편 119:97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라고 하루 종일 말씀 안에서 사는 것을 행복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성경은 당신에게 가장 값진 보배입니다. 다른 어떤 것과 비교되지 않는 가장 큰 보화를 갖고 사는 자입니다.

 

넷째, 성경은 능력입니다.

 

누가복음 4:32저희가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말씀이 권세가 있음이러라고 주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권세가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은 4가지 능력이 있다고 묘사되고 있습니다.

 

소멸하는 불입니다.

 

예레미야 5:14을 보십시오.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그들이 이 말을 하였은즉 볼지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로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으로 나무가 되게 하리니 그 불이 그들을 사르리라.”

 

살리는 능력입니다.

 

에스겔 37:7을 보십시오.이에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구원의 능력입니다.

 

로마서 1:16을 보십시오.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부서뜨리는 힘입니다.

 

예레미야 23:29을 보십시오.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의

말씀은 불같고 사람을 살리고 구원하며 온갖 잘못된 것을 부서뜨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마음이 차갑거나 거칠다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십시오. 교회나 가정이 싸늘하다면 말씀을 불을 붙이십시오. 교회이든 가정이든 뜨거운 신앙인들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은 너무 차갑습니다. 마음들이 얼어붙어 있고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뜨거운 곳입니다. 말씀에 사로잡힌 교회는 열기가 있는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를 그렇게 만들어야 합니다.

 

다섯째, 성경은 축복입니다.

 

신명기 6:24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로 오늘날과 같이 생활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지키면 복을 받습니다.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을 축복으로 인도하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성경은 교훈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교훈은 우리를 유익하도록 한다고 했습니다. 유익된 삶을 살기 원하신다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믿고 살아야하며 성경에 기록된 진리의 말씀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서 그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신명기 17:19). 우리도 이렇게 해야 합니다. 우리들의 평생에 곁에 두고 아끼며 보배로 간직해야할 유일한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성경을 사랑하면 성경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성경의 살아있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말씀대로 이루어집니다. 우리 교회는 성경을 사랑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의 능력으로 세워지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의 말씀을 믿고 따르며 성경의 표적들이 교회의 이곳저곳에서 드러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능력이 있는 교회입니다. 그 능력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해지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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