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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고난 중에도 복을 나누어 주는 인생(창세기 39:1-6), 김덕선 목사

by liefd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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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분명한 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런 위기와 어려움이 찾아올 수가 있습니다.

요셉을 노예로 팔았던 형들은 요셉의 꿈을 이루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이 나의 꿈을 이루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나의 주변 조건이 모두 변하고 상황이 어려워서 나 자신까지 그 꿈이 이루질 것인가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꿈이라면,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이라면 그것은 분명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꿈을 이루는 것은 내가 아니라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상황과 조건이 어떠하든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꿈은 고난 가운데도 만남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요셉은 많은 사람들 중에 이집트 왕의 경호대장인 보디발의 집에 노예로 팔리게 됩니다. 그것도 보디발의 신임을 얻어 결국은 가정 충무가 됩니다. 이것은 기가 막힌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고난 가운데서도 복을 주는 인생이 됩니다(5)

 

본문 5절에 보면 요셉으로 인하여 보디발의 집이 복을 받습니다.

요셉은 자신이 고난 가운데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요셉은 감옥에 들어가면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복을 받습니다.

요셉이 국무총리로서 이집트의 궁궐 안에 있을 때는 하나님의 복이 이집트 가운데 임합니다.

 

예수 믿는 우리는 세상에 복을 주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믿지 않는 가정이 나로 말미암아 잘되고 복 받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 부모님이 안 믿기 때문에, 우리 부모님이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이 모양 이 꼴이라고 실망해서는 안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이 들어가는 곳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누구를 위하여 보디발의 집을 축복하십니까? 요셉을 위하여 입니다.

즉 믿는 사람들을 위하여 그들이 있는 곳이 복을 받습니다.

 

2. 나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아는 인생이 복을 주는 인생이 됩니다(2).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까? 본문 2절에 보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알 때 복을 주는 인생이 됩니다. 요셉은 만약 자신의 신세를 한탄 할 수도 있었습니다. 내가 왜 이런 부모를 만났나? 왜 엄마는 그렇게 일찍 돌아가셨나?

형들이 나에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이런 저런 일로 요셉은 원망과 서러움에 사로 잡혀서 고통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눈물과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나를 여기까지 인도해주셨고, 지금도 함께 하심을 믿는다고 고백합니다.

이런 고백을 하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견뎌 낼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복을 주는 인생입니다.

 

당신이 지금 어떤 상황이 처해 있든지 간에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느냐?가 관건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여기까지 인도하셨고,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고백하면 당신의 인생은 영전시키는 인생으로 바뀌게 됩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끝납니다. 

 

3. 섬기는 인생이 세상에 복을 나누어 주는 인생이 됩니다.

 

본문 4절에 보면 세상에 복을 나누어 주는 인생은 섬기는 자입니다.

디발의 집에서 종으로 섬길 수 있어야 이집트의 국무총리로서 백성을 섬길 수 있는 자가 됩니다.

자신이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여 섬기는 자가 될 때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인생이 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를 가지고 가정을 섬기고, 직장을 섬기고, 민족을 섬길 때 변화되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세상 가운데 섬기는 자가 복을 주는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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