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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며 당신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갖고 게신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환경을 통해서 긍정적 부정적 경험들이 당신의 길에 들어가도록 허용하신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당신이 어떠한 환경에 처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그러나 당신이 처한 환경을 하나님의 말씀 위에 두지는 말아야 합니다.
1.환경을 통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십니까?
이스라엘이 가나안 전쟁의 관문인 여리고성을 정복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섯째 날까지 매일 하루에 한번씩 돌고 일곱째 날에는 일곱 돌고 크게 소리 질러 외칠 때 성벽이 무너졌습니다. 여리고 성을 점령할 때 남녀노소와 소와 양과 나귀까지 죽이라고 명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렇게 동물까지 죽이라고 명하신 이유는 가나안 땅의 극심한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당시에 사람들은 짐승들과 교합하는 죄를 범했기 때문입니다.
여리고성을 점령한 이후에 그 다음은 아이 성을 정복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 성과의 전투에서는 이스라엘이 어이없이 패하고 말았습니다.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꿰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슬퍼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상심이 되어서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아모리 사람이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고 하십니까? 우리가 요단 저쪽에 만족하여 거기 거주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습니다.
가나안 사람들이 기세 등등하여 우리를 에워싸고 공격해 오면 우리는 끝인데 주의 크신 이름이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려 상심해 있느냐? 아이성 전투에서 패배한 것은 하나님께 바쳐야 할 물건을 도둑질 하였기 때문이다. 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12절). 이에 여호수아가 각 지파 별로 제비를 뽐았는데 유다 지파의 아간이 뽑혔습니다.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이실직고할 것을 명하였습니다. 그러자 아간이 제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범죄하였나이다(20절). 제가 시날 산 아름다운 외투 한벌과 은 이백 세겔과 오십 세겔 금덩이 하나를 탐내어 장막 가운데 땅 속에 숨겨주었습니다. 가서 확인한 결과 거기에 그대로 있었습니다. 이에 아간의 가족들과 양과 소들을 다 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돌로 치고 불살랐습니다. 이러한 걸림돌이 제거된 후에 아이성과의 전투에서 결국 승리하게 됩니다.
2.환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발견해야 할까요?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처한 상황을 통해서 때로는 막으시고 때로는 열어주시는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하십니다.
환경을 통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때 세 가지 변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섭리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안팎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주관하십니다.
둘째는 마귀의 활동입니다. 마귀는 에덴 동산에서 뱀이 하와를 속여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만들어 인류를 타락시켰습니다. 세상에 살아가는 도안 우리는 항상 마귀의 공격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셋째는 개인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삶의 우선순위를 잘 분별하며, 성경의 원리를 삶 속에서 잘 적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 속에서 분별력을 가져야 합니다. 반복된 실수나 잘못을 저지르지 않으려면 지혜롭게 판단해야 합니다. 미귀는 언제나 우리에게 저시된 생각을 집어 넣어서 그것이 마치 하나님의 하나님의 뜻인양 착각하게 만듭니다. 아론은 이스라엘이 대제사장으로서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드는데 일역을 담당했던 것입니다. 출애굽기 3장 21절에 의하면 안될 사람들에 말에 귀를 기울여 금송아지를 만드는 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큰 범죄를 짓게 했던 것입니다.
다윗은 서울 왕을 두번씩이나 죽일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거절했습니다. 다윗의 용사들이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 왕이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자라는 말씀에 근ㄱ더하여 해치지 않았습니다(삼상 24::4, 6; 26:8, 11)
다양한 상황이나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기 위해서 몇 가지 고려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볼 때 합법적인가 물어야 합니다(갈 5:1).
둘째, 그것이 참으로 유익하게 하는 것인가?(고전 4:5) 물어야 합니다. 그러한 결정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더우 견고해지고, 내가 그분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되는 것인가?
셋째, 그것이 나를 죄의 종 노릇하게 만들지 않는가?(롬 6:20) 죄의 습관에 히게 되지 않을까? 점검해야 합니다.
넷째, 그것이 그리스도의 주 되심에 부합하는가?(요일 3:29) 것으로 갈 때 그곳에 그리스도를 모시고 가도
될까? 를 물어야 합니다.
다섯째,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가?(고전 10:33)
골로새서 1장 9절에 있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듯을 아는 것으로 채워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사도 바울이 아시아에 선교하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막으셨습니다. 그리고 마게노냐 사람이 도움을 요청하는 ㄱ서을 보고 유럽의 선교가 시작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한쪽 문이 닫히고 다른 쪽 문이 열려 있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결혼 배우자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먼저 배우자를 위한 기도를 합니다. 그러다가 어떤 상대가 마음에 끌릴 때 그 사람을 만나서 프로포즈해서 열리면 그 사람과 결혼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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