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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당신은 하나님의 임재에 대해 민감한가?

by liefd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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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28:20)고 하신 예수님의 약속보다는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28:26)라고 말하는 야곱의 말에 더 공감을 한다.

 

어떤 조사에 의하면 신자들 가운데 13%는 평생 한 두 번은 하나님의 임재를 느껴본 적이 있다고 말했고, 32%는 평생 동안 전혀 하나님의 임재를 감지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대해 둔감해짐으로써 나타나는 결과는 무엇일까요?

 

필연적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듬을 의미한다.

 

이것은 하나님을 모르는 불신자와 별반 다르지 않다.

 

하나님이 가까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그의 임재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 분명히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느니라”(15:3)는 말씀에 관심을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한편으로는 죄를 억제하려는 생각이 줄어들었음을 의미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선을 행하려는 생각이 줄어들었음을 의미한다.

 

결국 설마 누가 보겠느냐? 라는 마음 상태를 나타낸다.

 

결국 하나님이 현존을 느끼지 못하고 사는 것은 하나님이 정말로 없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을 의미한다.

 

이럴 때 하나님과의 관계는 단지 종교로 전략해 버린다.

 

이것은 성장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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