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랄만한 기독교 진리 가운데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의 마음에 들어오셔서 정착하시고 그곳에 사신다는 것입니다.
오순절 사건을 기점으로 예수님은 성령의 부으심이라는 기적을 통해 인간의 마음 안에 살게 될 것입니다.
신자의 몸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고, 인간의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 마음을 그리스도의 집으로 만드는 첫 단계입니다(계3:20).
당신이 하나님의 실재를 알고, 당신 존재의 깊숙한 내면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를 경험하기 원한다면,
단지 마음 문을 활짝 열고 그분께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나의 구원자요 주님이 되어 주십시오”라고
요청하기만 하면 됩니다.
마음의 서재에 주님을 초청하십시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읽고 보는 것 중에서 유익하지 않고 깨끗하지 못하며 참되지 못한 것들을 전부 내다 버려라 이제 빈 선반에는 성경을 꽂아라.
성경구절을 가득 채워 넣고 주야로 묵상해도록 해라.”
이제 주방에 조님을 모셔 들이십시오.
주님은 나를 쳐다 보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진정으로 만족스러운 음식을 원한다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여라. 그분이 기뻐하는 것을 네가 좋아하는
것보다 앞세워라.”
그 다음에 거실에 주님을 모셔 들이십시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 자신의 영적 성장을 위해 경건을 시간을 가졌구나 그것도 중요하단다.
그렇지만 이 시간은 나에게도 의미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기억하거라.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내가 너를 진정으로 사랑하기 때문이다.
날마다 주님과 교제를 나누는 시간과 장소를 확보해야 합니다.
이어서 주님은 당신의 작업실에 모셔 들이십시오.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요15:5). 자 긴장을 풀고 나의 영이 너를 통해서 일하도록 하라. 중요한 것은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쓰시도록 우리 자신을 내어 드리는 자세입니다.
다음은 주님을 오락실에 초청하십시오.
하지만 나는 그곳에서 혼자서만 간직하고 싶은 모임, 교제활동, 흥미거리가 있어서 예수님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즐기시지 않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밖에 나갈 때 주님 내일 기도 시간에 초청할께요. 오늘 밤에는 다른 약속이 있거든요.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나만 혼자 다녀왔습니다.
그러나 그날 저녁 비참한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주님이 오락실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분은 삶의 진정한 기쁨, 참 행복과 참 만족, 참 우정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내가 온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게 하고 또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하려는 것(요 15:11)임을 기억하라.
주님은 침실로 찾아오셨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간음과 혼전 성관계를 금하는 것은
성이 나쁜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이기 때문이란다. 성이란 신체적인 즐거움을 넘어서서 두 사람을 사랑으로
서로 깊이 사랑하게끔 묶어주는 것이지, 그것은 또 생명을 탄생시키는 창조적인 능력이다.
주님을 당신의 벽장에 초청하십시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상한 냄새가 난다. 위층 벽장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구나. 그것은 옛 생활의 찌꺼기들로서, 악한 것은 아니라 하더라도 적절하지 않은 것입니다.
주님이 당신의 벽장을 여시도록 열쇠를 드려야 합니다. 주님께 그것을 깨끗하게 청소해 드리도록 부탁해야 합니다.
이제는 주님께 당신의 집 전체 명의를 이전해 드리십시오. 그동안 내가 주님을 위해 마음을 깨끗이 하고 순종의 삶을
유지하느냐 힘들었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 자신의 힘으로는 승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가 없단다.
도저히 불가능하지. 내가 너를 위해서 일 할 수 있도록 해 다오, 그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란다.
그동안은 내가 이 집의 손님일 뿐 주인이 아니다. 건물이 내 소유가 아니니까 말이다. 이제 주님 앞에 이렇게 부탁하십시오. 주님, 여기에 제 존재와 모든 소유가 있습니다. 이제 주님이 저의 집을 운영하여 주십시오. 저는 주님의 심부름꾼으로 있겠습니다. 이제 주님이 나의 인생의 주인이 되어 주십시오.
느낀 점
그저 주님을 내 마음에 모시고 살아가는 것을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물론 적어도 교회에서는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려고 애썼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가정, 친구들과의 만남, 오락, 심지어 침실, 벽장까지 주님이 나를 다스리기 원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주님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이제는 주님을 통해서 내가 쓰임받는 종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영적인 생활에 유익하지 못한 책, CD, VIDEO가 혹시 있다면 골라내서 버리도록 하고, 좋지 않는 영화는 분별해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삶 전체에 주님을 모셔 들이고 주님의 결재권자로 삼고, 주님의 다스림 받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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