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교회에 꼭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고, 합당한 사역을 행해야 합니다.

 

내가 교회의 성도로서 어떤 위치에 있는 자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먼저 교회가 어떤 곳인지 분명하게 깨달아야 합니다.

 

교회는 단순한 건물이나 기관이 아닙니다.

 

교회는 내가 필요하면 다니고 싫으면 안다니는 헬스장과 같은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내게 유익이 되면 다니고 도움이 안되면 그만두는 문화센터가 아닙니다.

 

서로 인맥을 넓혀가는 동우회와 같은 곳은 더욱 아닙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성도 한 사람이 한 사람이 너무나 소중한 그리스도의 지체입니다.

 

우리 각 지체는 머리되신 그리스도에게 연결되어 있어야 하고 통제를 받아야 합니다.

 

성도들 간에 연결되고 결합되어야 합니다. 각 지체가 이렇게 소중하기 때문에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내야 합니다.

 

서로에게 봉사하는 과정을 통해서 부족하고 연약한 부분들을 발견하고 채워가게 됩니다.

 

때로는 서로의 생각과 견해가 달라서 갈등하고 힘들어할 때도 있지만 우리는 이것을 통해서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