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의 목회신학
지식으로 목회하지 말라
도덕주의로 목회하지 말라
인간관계로 목회하지 말라
바른 목회신학으로 무장하라
첫째, 복음주의 신학으로 무장해야 한다.
둘째, 목회자 자신이 복음적, 은혜적 존재가 되어야 한다.
셋째, 설교에서 항상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해야 한다
현실감각을 가지고 목회하라
목회자는 현재에 대한 상황 파악과 미래에 대한 확고한 전망이 있어야 한다.
첫째, 현재는 전문화의 시대이다. 교회도 영적 기능의 전문화를 강조해야 한다.
둘째, 현대는 민주화의 시대이다. 교회 안에서 세상적인 직업이나 명예의식을 가지고 귀족행세를 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셋째, 현재는 인간화의 시대이다. 인간성을 회복해야 한다.
넷째, 현대는 다원화의 시대이다. 동질규합의 원리를 적극 활용해야 교회가 부흥한다.
바른 목회관을 말씀으로 추진하라
곽선희 목사의 목회신학 : 교회는 곧 말씀과 성령의 역사가 함께 하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기관이다.
소망교회 목회지침 열 가지
첫째, 경건한 예배
담임목사가 직접 예배 집례자가 된다. 준비찬송을 하지 않는다. 예배 중의 문서를 반포하지 않는다. 광고를 따로 하지 않고 주보로 대체한다. 신앙 고백과 설교 전에 참회의 기도를 함으로써 죄의 회개와 더불어 겸손한 자세로 예배에 참여하도록 한다.
둘째, 주일의 안식일화
안식일의 본래의 의미를 회복하는 것이다. 주일을 지키는 목적이 복받기 위해서라면 무거운 짐이 되고 만다. 주일이 교회에서 일하는 날로 생각하면 지치게 된다.
공동의회는 수요기도 후에, 간단한 회의는 주중 새벽기도회 조찬 모임, 주일에는 예배후에 일체의 회의를 하지 않는다. 주일에는 예배를 드리고 가족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것을 찾아가 위로하고 봉사한다. 아이들에게도 주일은 절대 때리지도 말고 나무라지도 말라. 주일은 좋은 날이다 라고 생각하게 만들라.
셋째, 새벽기도의 일상화
넷째, 가정의 교회화
예비부부 모임, 부부를 위한 성경 공부
다섯째, 종말론적 가치관
유서쓰기, 자녀에게 재산 안 물려주기
여섯째, 비귀족화
일곱째, 행정의 민주화
조직의 부서별로 직분자가 2년만 같은 자리에서 봉사하게 한다.
여덟째, 익명적 헌신
어떤 성도 개인의 헌물과 선행, 봉사를 교회나 사람 앞에 공표하는 일이 없다. 감사패를 수여하는 일도 없다.
고아원이나 양로원에 가도 절대로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합니다.
아홉째, 자원적 봉사
열 번째, 복음 안에서 행복한 교인
설교자의 인간학
결국 교회가 부흥하는 것의 여부는 교역자의 성품에 달려 있습니다. 설교의 성공여부는 그 설교를 통하여 설교자나 교인들이나 얼마나 그리스도의 성품에 도달했느냐에 하는 것이 핵심이다.
1. 복음화된 성품
설교자는 성경을 통하여 늘 은혜 받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야 하며 그 받은 은혜를 잔하는 것이 설교이다. 설교자의 생활과 성품 속에 복음이 있어야 한다.
2. 감성적 성품
설교는 지식을 주고받는 과정이 아니다. 설교 시간은 감정과 감정이 통하는 시간이다. 설교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전달했느냐가 아니라 교인들이 어떻게 느꼈느냐는 것이다. 말씀이 듣는 자의 가슴에 와 닿아야 한다. 이제는 설교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전달하는 설교자의 표정, 몸짓, 억양, 음성 등에 따라사 설교의 승패가 판가름나는 시대이다. 설교란 강위가 아니라 연출입니다.
21세기는 3F의 시대이다. 여성시대(female), 감성시대(feeling), 상상력의 시대(fiction)
3. 주도적 성품
모든 일에 책임을 져야 한다. 모세는 모든 사건을 책임질 줄 아는 주도적 성품의 소유자였다. 목회자가 목양지의 모든 것을 책임질 때 하나님께서 그 목회자를 책임진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4. 지도자의 성품
하나님이 다윗은 사랑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그의 정직한 성품 때문이었다.
5. 신실한 성품
사람들에게도 신실함을 인정받아야 목회가 성공할 수 있고 설교에도 설득력이 있다. 요셉은 그의 삶 전체를 통하여 흠잡을 데없는 신실함을 보여준다. 물질문제, 이성문제, 용서의 문제, 정직성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신실성을 보여 준다.
6. 부지런한 성품
성공하는 사람의 비결을 보면 보통 사람보다 통계적으로 3시간 정도 일찍 일어납니다. 적어도 목회자적 체질이 되려면 5시간 정도로 잠을 줄여야 합니다.
7. 건강한 성품
건강한 체력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는 말이 있다. 또한 정신적으로 건강하면 남이 무슨 말을 하든지 흔들림이 없게 된다.
아 그렇습니까, 옳습니다. 그렇구 말구요, 나도 그렇게 생각합니다(한경직 목사)
“절대 안됩니다”와 같은 극단적인 표현을 해서는 안된다.
8. 겸손한 성품
저는 허물이 100가지가 넘을 줄 알았는데 6가지 밖에 적지 않으셨군요. 감사합니다(한경직 목사). 설교자는 겸손한 성품을 가지고 모든 환경을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
9. 창의적 성품
설교자는 항상 시대 변화애 민감하고 교인들의 욕구와 고민이 어디에 있는가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본문 말씀을 잘 요리하여 영혼의 양식을 제공해야 한다. 음식의 3대 원리는 영양가가 높아야 하고 맛이 좋아야 하고 분위기가 좋아야 한다.
10. 지도자적 성품
설교자는 객관적인 권위와 함께 주관적인 권위도 인정받아야 한다. 그에 상응하는 지도자의 인격 또한 갖추어야 한다. 사랑과 희생을 통해 권위를 인정받아야 한다.
11. 대화적 성품
목회자의 대화에는 친화력이 있어야 한다. 즉 말을 잘 할 뿐만 아니라 말을 잘 들어주어야 한다. 상대방이 대하기 편하고 행복한 대화 상대자가 되어 줘야 한다.
이를 위해서 첫째로 목회자는 교인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만나야 한다.
둘째로 목회자는 교인들의 말을 들으면서 대화해야 한다.
남에게 들은 이야기는 다른 사람에게 전해서도 안되고 절대로 설교예화로 써서도 안된다.
셋째로 교인들과 대화하다보면 화가 날 경우가 많다. 이때 목회자에게 인내가 필요하다. “잘 알겠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정도로 끝날 줄 알아야 한다.
설교자의 예배신학
한국교회의 예배는 드리는 참여 예배가 아니라 보는 참관의 예배가 되어 버렸다.
예배를 통하여 교인들이 하나님과의 만남을 경험하고, 죄를 회개하고, 용서와 구원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 앞에 응답하는 자세로 말씀 앞에 자신을 드리고, 복음 안에서 기쁨의 축제를 벌이고, 세상에 나아가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예배의 참 정신이다.
예배는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다. 설교는 이를 위해 쓰임 받는 도구다. 말씀을 통한 하나님과의 만남이 예배이다.
예배를 통하여 교인들은 하나님을 만나며 이 만남의 사건 속에서 모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능력을 지니게 된다.
죄의 고백과 용서없이 행해지는 예배는 믿음이 없는 예배이다. 구약시대에 제사라는 예배의식도 그 내용은 죄 고백과 용서가 희생제물의 의식을 통하여 표현된 것이다.
예배가 말씀 중심이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복음이다. 설교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구원의 역사가 바로 나를 위한 복음의 시간임을 깨닫게 되는 것이 예배이다.
예배는 복음에 대한 응답이다. 예배는 과거적 복음 사건에 대한 현재적 응답이요, 일회적 사건에 대한 계속적 응답이요, 유일한 하나님의 사랑 사건에 대한 다양한 응답이다.
복음 안에서 구원의 기쁜 소식을 들은 사람들의 축제가 있다. 이것이 예배이다.
예배는 복 받기 위한 의식이 아니라 복 받은 자의 찬양이다. 저주와 공포에 쫓기는 자의 사죄를 위한 의식이 아니라 이미 구원받은 자가 그 받은 바 구원을 깊이 감사하며 앞에 있는 약속을 거듭 확인하면서, 모든 역경에서도 하나님의 초월하신 은총을 통하여 감사 찬양을 드리는 경배인 것이다.
예배는 복음에 합당한 삶이다. 삶이 예배가 될 때 예배하는 자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교회를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목회자의 설교 준비 자세
1.보상심리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인기로서의 설교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 설교자가 사례 때문에 혼잣말이라도 불평을 하면 말씀을 전할 자격이 없다.
2. 건강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 한다. 음식을 잘 먹어야 한다. 운동을 해야 한다.
3. 인격 관리를 먼저 해야 한다.
누가 설교 했느냐에 따라 감동이 달라진다.
4. 언어 감각을 개발하라
설교자는 현대적 언어변화에 민감해야 한다. 요즘처럼 스트레스가 많고 머리가 복잡한 세상에서 긴 문장으로 설교해서는 안된다.
5. 성경을 많이 읽어라
설교자는 성경의 맥을 짚고 있어야 한다.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6. 남의 설교를 많이 들으라
7. 베스터 셀러를 읽어라
목사는 성경 말씀에 대한 통역관입니다. 통역을 하려면 진리도 알아야 하고 듣는 사람의 언어도 잘 알아서 설명을 해야 한다.
8. 설교 준비를 휴식으로 생각하라
설교 준비를 노동으로 생각하지 말고 그 자체를 휴식으로 생각해야 한다.
목회를 위한 설교신학
설교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이다. 성경을 읽으면서 기도하면서 그리고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설교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전하는 사람이다.
설교자는 성경을 많이 읽고 탐독해야 한다. 설교자는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을 들어야 한다.
듣는 자들에게 설득하여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게 하는 것이 설교의 목적이다. 문제에 대한 응답을 찾아주는 것, 그것이 바로 설교입니다.
복음을 증거하고 복음으로 사람을 설득시키는 것이 설교라면 그 설교의 내용은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이 당신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죄 사함 받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설교를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
1. 설교는 주제가 분명해야 한다.
2. 설교를 통하여 복음을 설득력 있게 하기 위해서는 예화가 필수적이다
3. 설교는 복음을 받아들이고 결단하고 변화를 체험하도록 만드는데 그 의미가 있다.
듣고 깨닫고 결단하고 생활하고 설교에 적용하여 변화가 일어나도록 하는 것이 설교의 목적이다.
좋은 설교를 위한 세 가지 원리
첫째, 현대인의 문제에 적중하는 주제를 찾아라. 설교 주제는 교인들의 요구와 필요에 맞아야 한다.
둘째, 현대적 언어 감각으로 설교의 맛을 내라. 자기와의 영적인 채널이 맞지 않으면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어 듣지 않게되고 결심하고 조는 것이다.
셋째, 복음을 받아들일만한 분위기를 조성하라. 우선 설교자는 밝고 명랑한 열굴 표정으로 설교해야 한다. 언제나 은혜에 감사하고 기뻐하는 사람의 표정은 사람들에게 평안을 준다, 언어도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설교자가 고함치듯 계속 언성을 높이면서 설교하면 교인들은 불안해진다. 이밖에도 교회 분위기 전체가 설교를 위하여 잘 정돈되어 있는가? 점검해야 한다.
목회를 위한 설교 방법론
설교는 많이 준비한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효과적인 다양한 방법을 잘 터득해야 한다.
첫째, 이야기꾼이 되라
좋은 설교는 쉽게 하는 설교이다. 설교는 이야기이다. 설교 중에 졸고 있는 사람이 많다면 잘못하는 설교입니다. 재미있게 말해야 합니다. 들을 수 익게 말해야 합니다.
졸고 있는 이유는 나와 상관이 없기 때문에, 재미가 없기 때문에 조는 것입니다.
둘째, 문제 해결사가 되라
설교는 복음으로 교인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처를 치유하고 죄를 회개하게 하고 바른 삶을 살게 해야 한다. 좋은 설교는 듣는 자에게 결단과 회개와 위로와 희망을 가져다 준다.
셋째 거룩한 권위의식을 가져라
다 하나님 앞에 있습니다. 당신을 통해 주시는 말씀을 오늘 내가 듣고자 합니다(고넬료가 베드로에게, 행 10장)
설교자에게는 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러 온 사람들로 여겨지고, 교인들에게는 설교자가 하나님이 세워서 오늘 내게 말씀하시는 분으로 생각될 때 비로소 복음이 증거되고 들려지며 설득의 역사가 나타난다.
넷째 직관력을 개발하라
설교자는 지식과 더불어 직관적 감각을 기를 필요가 있다. 감성을 개발하고 영력을 키워서 감각적인 설교를 해야 한다. 영적직관력을 가지고 말씀을 보면서 지식전달이나 논리 전개가 아닌 감각적인 설교를 해야 한다.
다섯째 온 몸으로 연출하여 예술작품을 만들라
보고 듣고 참여하고 생각하고 공감하고 반응하고 결단하는 종합예술이요 참여예술이다. 설교시간에는 하나의 공연 예술을 보는 것같은 긴장과 이완, 강약과 고저가 잇어야 한다. 설교자는 설교원고를 읽어서는 안된다.
여섯째 자신의 주 메시지를 개발하라.
주 메시지에는 여러 분야가 있을 수 잇다. 신유를 비롯한 은사 강조형, 생활 믿음 강조형, 내적 치유 강조형, 십자가 신앙 중심형, 사회 정의 강조형 메시지가 있다.
본문 해석의 원칙
1. ‘무엇’보다는 ‘어떻게’에 주의하라
설교자는 환경과 그, 문화의 변화와 그 문맥에 민감해야 한다.
2. 복음적으로 해석하라
‘사랑합시다’는 주제로 설교할 때 십자가의 사랑을 받은 우리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면 복음적인 설교이다. 그러나 사랑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사랑하면 어떤 유익이 있는지 설명한다면 비복음적이다.
복음적인 설교자는 아버지와 자식 사이에 있는 어머니 같은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이다. 복음적인 설교자는 그 설교를 들은 사람이 무서워서 돌이키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랑에 감격하여 회개하도록 만드는 것이 복음적인 설교자이다.
3. 복음을 오늘과 여기의 틀에 담아라
설교자는 성경을 해석하되 항상 오늘과 여기에 포인터를 두어야 한다.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통역관이다. 하나님 말씀도 알고,듣는 대상의 언어도 잘 알아야 한다.
4.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하라
목회를 위한 설교의 성패는 그 설교가 얼마나 복음적인가? 즉 얼마나 성경적인가?에 달려 있다.
성경 전체의 맥을 잡고 그 다음에 문법이나 단어 해석, 시대적 상황, 정치적 배경들을 살피는 것이 순서이다.
설교 본문 선택하기
1.성경을 많이 읽으라
설교자는 평소에 성경을 습관처럼 읽으면서 말씀에서 은혜를 받아야 한다.
2. 묵상과 기도를 생활화하라.
설교자의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들려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과 기도를 통하여 되새김질하여 전달하는 것이다.
3. 독서를 많이 하라
설교는 듣는 대상과의 언어적 공감대를 형성해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4. 사람과의 만남을 활용하라
가능한 교제의 범위를 넓혀서 교인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 사귐을 가지면 그만큼 풍부하게 설교의 폭을 넓힐 수 있다.
5. 섬기는 자세로 살아라
잃은 양을 위하여 섬기는 자세로 생명을 버리는 예수님의 목양정신이 삶 속에 있는 가를 살펴 보아야 한다.
6. 인간의 기본족 욕구를 이해하라
가장 힘들고 어려운 대상에 설교의 초점을 맞추는 것이 주님의 방법이다. 경제적인 면은 물론이고, 인간관계나 질병, 부부관계, 직장문제, 그리고 현대인의 고독이나 열등의식 등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말하는 것이다.
7. 계절의 감각에 맞춰라
더울 때에는 위로와 소망을 주며, 격려하는 내용의 설교가 필요하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의 자세를 고취시켜야 할 때라고 생각된다.
8. 절기 설교 본문은 여러 주제와 연관시켜 선택하라
설교 제목 만들기
1. 성경 본문의 내용 중 강조 구절 자체를 제목으로 선택하라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내 백성을 위로하라
2. 종교철학적 제목을 창출하라
아담의 현주소, 자유에의 순례, 미결 인생의 고민, 한 구도자의 고민
3. 자극적이고 신비적인 제목을 정하라
예수 고난의 신비, 원죄의 고향, 예수의 휴가 방법
4. 하나의 주제 아래 여러 가지 다른 소제목으로 가지 치기를 하라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 하나님의 하시는 일,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 그리스도의 침묵, 그리스도인의 생명의 실체, 성령 충만한 자의 담력, 부활신앙의 윤리, 부활신앙의 진수, 은사로 인한 감사, 감사와 헌신, 자기 개혁의 의미, 개혁신앙의 용기
설교의 본론 작성법
설교는 복음에 대하여 마음을 열게 하고(서론), 이해시키고(본론), 결단하게 하는(결론) 작업이다.
서론 : 감정에 호소하여 마음을 열도록 복음으로 인도하는 과정
본론 : 열린 마음에 복음을 이해시키고 납득시켜 받아들이게 하는 과정
결론 : 받아들인 말씀에 따라 구체적으로 삶에서 결단하도록 만드는 과정
본론을 짜임새 있게 충실하게 만들고 결론을 확실히 한 다음 서론을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인 설교작성의 순서라고 볼 수 있다.
설교의 논리 전개법-정.반.합
설교는 항상 성경에서 시작하여 오늘의 상황을 말하고 마지막에는 나(청중)에 대한 언급으로 끝이 난다.
성경은 지식적인 요소이고, 오늘의 상황은 감정적인 요소이고, 나는 의지적 요소이다.
설교는 성경 본문에서 복음이라는 주제를 오늘의 상황 속에서 설명하겨 청중으로 하여금 구체적인 삶의 결단을 촉구하도록 하는 것이다.
설교 전개는 정반합의 원리 안에서 소극적인 면에서 적극적인 면으로 발전해야 하며, 다른 사람의 일로부터 시작하여 나와 관계된 일로 전개되어야 하며, 추상적인 데서부터 구체적인 데로 부정에서 긍정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야 한다
주제, 예화, 적용-본론의 구성요소
주제 : 분명한 복음적 테마를 제시하라(지)
예화 : 복음적 주제에 대해여 감동케 하라(정)
적용 : 감동받은 복음을 삶에서 실천하게 하라(의)
설교의 본론 빠르게 구성하기
1.구조적 접근방법을 활용하라
1) 인간은 죄인이다.
예수님은 죄 가운데서 고통당하는 인간을 사랑하시고 만나신다.
인간은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하여 죄를 용서받고 구원을 받는다.
2) 사마리안 여인은 고독한 존재이다.
예수님은 고독한 사마리아 여인을 사랑하시고 만나신다.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을 만남으로 고독에서부터 구원을 받는다.
2. 한 본문을 다각도로 조명하라
서론을 달리하고 예화를 다양화하고 약간 강조점에 차이를 두면서 같을 수 밖에 없는 설교를 다르게 만들라.
3. 하나의 초점에 여러 사건을 집합시켜 보라
4. 본문의 한 구절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라
순종에는 노예적 순종, 조건적 순종, 진정한 존경과 순종이 있다.
5. 한 사람의 마음이나 행동을 분석하여 설명하라
고넬료의 마음 상태: 절하는 마음, 듣고자 하는 마음,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마음(행 10:24-33)
6. 중심 되는 단어의 의미에 초점을 맞추어 본문을 풀어 보라
병 고칠만한 여인의 믿음(막 5:25-34)
소문을 듣고 나오는 믿음, 많은 의사들에게 괴로움을 받았지만 예수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 믿음, 자기의 부족함을 알고 예수님께 나아가는 믿음,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는 확고한 믿음
7. 한 주제 안에서 인물 중심으로 대지를 구성해 보라
행12:1-17 베드로가 감옥에서 구츨되는 이야기 (고난 속에서도 평안을 누리는 신앙)
지적인 믿음의 소유자, 주님의 사랑을 직접 체험하고 머리로 확실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단잠을 잤다.
정적인 믿음의 소유자, 십자가의 고난 당하신 주님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고난 당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단잠을 잤다.
의지적인 믿음의 소유자, 다시는 주님을 부인할 수 없기에 죽음을 수용하면서 순교를 각오하고 단잠을 잤다.
8. 삼위일체의 원리를 이용하라
가정은 하나님의 천지창조 사역의 중심이다.
가정은 처음 예수님이 기적을 베푸신 장소이다.
가정은 성령님이 처음 임재하신 장소이다.
유대인의 삼대 절기
유월절, 성자 하나님의 은혜
초막절, 성부 하나님의 사랑
오순절, 성령 하나님의 언약
9. 긍정적인 결론을 얻기 위해 부정적인 원인들을 분석하여 나열하라
매일의 삶이 힘들고 괴로운 원인
① 나만 생각하고 남을 생각하지 않아서입니다.
② 현재만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하지 않아서입니다.
③ 부분에 집착하지 않고 전체를 잃어버려서 그렇습니다.
④ 육체적인 쾌락만 찾고 영혼의 행복을 잃어버려서 그렇습니다.
⑤ 겉만 추구하고 속은 잃어버렸기에 그러합니다
⑥ 잃고서 얻어야 할 터인데 그 잃은 것에 연연합니다.
설교의 결론 작성법
설교의 결론은 본론을 마무리하면서 변화와 결단을 촉구하는 시간이다.
곽선희 목사의 설교의 결론은 복음적인 결론이다. 바른 삶을 결단하게 하고 위로와 희망을 선포하는 설교의 결론이 복음과 연결되어 있다.
설교의 결론은 항상 두 가지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합니다. 하나는 말씀을 통하여 바른 삶을 살게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위로와 희망을 주는 것이다.
현대인들이 복음을 통하여 스스로 고독과 절망과 좌절과 갈등과 패배감과 상처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위로를 얻고 희망의 길을 찾도록 만드는 것이 설교자가 할 일이다.
복음적 설교란 내가 바르게 살고 희망을 가져야 할 이유가 십자가에 있고 하나님의 사랑에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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