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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갓 데이트 할래요

by liefd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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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의 사물함에는 IQ73, 빅터의 등에는 늘 바보, 저능아라고 쓰인 종이가 붙어 다녔다. 아이들은 바보 빅터라고 불렀다. 빅터는 전교생의 만만한 장난감이자 놀림감의 대상이었다.

 

빅터 넌 천재였어, IQ 173 천재. 17년 전 빅터를 저능아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로널드 선생의 눈에는 빅터의 IQ 평가표에 적힌 173이란 숫자가 73으로 보였다. 그게 사건의 전부였다.

빅터가 난 바보가 맞았어, 숫자에 속았고,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속았고, 세상에 속았다. 하지만 인생의 책임은 타인의 몫이 아니다. 빅터는 깨달았다. 자신의 잠재력을 펼치지 못하게 만든 장본인은 바로 자신이었다는 것을...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일이 있다. 하나는 바꿀 수 있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바꿀 수 없는 일이다. 바꿀 수 없는 일을 바꾸려고 하는 것은 헛된 시도이며, 괴로움이 더해질 뿐이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먼저 바꿀 수 없는 일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일들을 찾은 뒤 그것을 바꾸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라.

 

윌리엄 바클레이, daily celebration 서문, 행복한 삶에 있어서 안 될 세 가지 요건이 있다. 첫째는 희망을 갖는 것, 둘째는 할 일이 있는 것, 셋째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성공이 꽃이라면 행복은 뿌리다(인터넷).

 

청년들의 가슴 속에 가장 많은 열정과 고민과 방황의 요소를 던져 주는 것이 바로 이성교제입이다.

어떤 조건이 충족됐기 때문에 행복한 게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이 행복이다.

 

크리스찬의 SPEC

 

S; Self-esteem : 자존감

자존감이란 자기 자신을 가치 있고 중요한 준재로 생각하는 긍정적인 마음이다.

P: Peacemaker

나는 피스메이커일까, 트러불 메이커일까

피스메이커는 화평하게 하는 사람, 미움이 있는 곳에 평화를 조성하고 분열이 있는 곳에 화해와 일치를 추구하는 사람을 말한다.

E: Emotion

나의 감정, 마음, 기분을 나눌 수 있어야 해요. 감정은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이다.

C: Christian

크리스찬의 제일 중요한 스펙은 우리가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믿음의 사람이라는 것이다.

 

1. 자신이 누구인지를 발견하라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모태로부터의 분리를 경험한다. 어머니 왜 나를 버리셨나요, 신생아실, 동생이 남자일 경우, 첫째 여아가 받는 거절감은 더욱 심하다.

자신이 크게 잘못한 것도 없는데 아버지에게 계속 야단을 맞은 일과 억울한 일을 격을 때 나타나는 감정이 분노이다.

부모한테 사랑받지 못한 자녀나 고아, 결손 가정의 자녀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바로 애정결핍증이다. 자신에게 사랑을 주는 사람에게 모든 것을 다 주려고 한다. 어려서 부모의 싸우는 모습을 많이 보고 자랐을 때는 두려움의 감정이 크다. 이런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데이트에서도 무조건 상대방에게 맞추려고만 한다.

어려서부터 여러 종류의 비교를 당하며 자란 아이들은 열등감에 시달린다. 열등감에 사로잡힌 사람은 마치 시계추와 같아서 열등감 쪽으로 갔다가 우월감 쪽으로 가는 삶을 반복한다.

죄책감은 자아가 강한 사람들이 많이 갖고 있는 상처다. 완벽주의 생활 습성이 몸에 배인 사람들이다.

내게 있는 상처와 아픔, 내가 당하고 있는 고난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직면하십시오. 나에게 아픔과 상처를 준 모든 사람을 예수의 이름으로 용서하십시오. 또한 허물투성이인 자신을 용서하십시오.

깨진 안경알을 쓰면 세상의 모든 것이 깨어져 보인다. 복음의 안경알로 바꾸고 소망을 가지십시오.

자기 안의 상처를 해결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성에 다가가지 못한다. 이성과 만남이 이루어졌다 해도 그 만남을 축복으로 이끌지 못한다.

 

이렇게 바꾸어 보세요.

이성과 대화할 때 친밀감을 표현하면서 경계선도 적절히 지켜 넘어간다.

자기만의 가치관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외모는 너무 유행에 앞서가지도 그렇다고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한다.

신앙생활 하면서 예수님을 깊이 체험하고 예수님 안에서 누리는 자유를 마음껏 표현해 본다.

따뜻한 공감의 언어를 사용하여 상대방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해 준다.

 

2. 적극적으로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

 

이런 여자는 만나지 마라

 

1. 고리타분한 여자는 피하라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상대의 잘잘못만을 정확하게 따지려 든다. 지혜롭게 남자의 자존심을 세워주며 칭찬할 줄도 아는 여자를 만나야 한다.

2. 사치스러운 여자를 피하라

현실 인식이 없어 남편이 자신의 욕구를 채워 주기만을 바라며 그렇게 되지 않으면 쉽게 분노한다.

3. 감정의 기복이 심한 여자는 피하라

그런 여자의 감정은 예측하기가 힘들어 남자 입장에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방향성을 찾지 못합니다. 결국엔 만날 때마다 피곤함만 더할 뿐이다.

4. 지나치게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여자를 피하라

관심의 정도가 지나치면 자기가 상대방의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고 사사건건 참견이 심해진다. 그리고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뒷말하는 여자도 조심하세요.

5. 자신만을 바라봐 주길 원하는 여자는 피하라.

연인관계에서 남자 친구가 자신을 바라봐 주길 원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자신이 아닌 다른 어떤 사람하고도 이야기 하는 것을 불편해 한다면 그것은 문제이다. 이러한 여자들은 상대방을 조종하려들고 그러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집착한다.

분노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존재와 행동을 구별하지 못해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언어를 사용해요.

 

이런 남자는 만나지 마라

 

1. 문제해결 능력이 없는 남자는 피하라.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문제에 당당히 부딪히지 않고 용기 내어 해결하지 못하는 남자는 문제를 문제로 보지 않고 사람이 문제라고 여긴다.

2. 성실하지 않은 남자는 피하라.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력이 아니라 생활력이다. 오늘도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3. 매사에 어둡고 부정적인 남자는 피하라.

이런 남자들과는 가정의 대소사를 이야기하기 쉽지 않고 매사에 부정적인 면을 먼저 보기 때문에 화평하기가 어렵다.

4. 툭하면 버럭 화내는 남자는 피하라

감정 조절이 잘 안돼서 쉽게 분노하는 남자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지나치게 방어하며 타인에 대한 이해가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결혼 전에는 계속 참고 있다가 결혼 이후에 아내에게 버럭 화를 잘 낼 수 있는 사람이다.

5. 신앙인인 척 하는 남자는 피하라

이러한 남자는 교회 언어를 많이 사용한다. 성경 인물 이야기, 성경 구절 등을 번번이 사용하여 말하지만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다. 이러한 남자는 자신을 똑바로 직면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만 의로운 척 하는 경우가 많다.

 

킹카가 되고 싶다는 당신에게

 

귀를 여는 것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듣고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라

항상 솔 목소리 톤은 노노. 차분하고 밝고 명료하게 이야기하는 습관을 길러 봅시다.

진정한 유머로 여자의 마음까지 웃게 하라

아 그렇구나, 이건 어때를 기억하라.

여자들은 유혹의 멘토가 아닌 진정한 안정감을 원한다.

하나님께 받은 메시지를 함께 나누라.

 

퀸카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남자는 여자에게 인정받고 싶어한다.

취조하기 전에 정리하며 들어라.

비교는 영혼을 멍들게 한다.

남자와 대화하면서 잘 웃어주는 여자는 더욱 많은 호감을 얻게 된다.

대화에 애교의 양념을 넣어라

하나님 안에서 비전을 나누어라.

당신을 믿어요는 남자의 마음을 움직인다.

과정보다는 결과를 이야기하라

상대를 위한 기도가 가장 중요하다.

 

청년 시절의 데이트는 나와는 전혀 다른 인간이지만 같은 비전을 품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사람,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며 서로를 섬길 수 있는 사람, 평생의 친구이면서 애인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데이트 할 때 호감을 갖는 단계, 좋아하는 단계, 지혜로운 판단을 거쳐야 한다.

데이트를 하면서 배우자를 선택하고 결혼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하나님과 상의해야 한다.

부모님과 상의하는 것도 중요하다.

부모님과 상의해야 하는 첫번째 이유는 상대방과 내 가족 혹은 나의 상대방 가족이 잘 어울릴 수 있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이유는 부모님의 승인과 축복을 받는 결혼이 행복한 결혼생활로 이끌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세 번째 이유는 부모님이야말로 우리의 가장 가까운 조언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짝을 찾는 비결의 최종 단계는 상대와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다

 

3.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발견하라

보이는 것에 약한 존재, 남자, 남자는 시각적인 존재입니다. 남자는 후각에도 에민한 존재입니다.

소리와 스킨십에 약한 존재, 여자들은 청각과 촉각적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데이트를 하면서도 남자가 여자의 말을 끊고 잘 들어주지 않으면 여자는 남자의 사랑이 식었다고 생각한다.

데이트하는 동안에는 절대로 육체적인 친밀함에 이르면 안된다. 지금 데이트하는 상대와는 언제든지 헤어질 수 있다.

 

5가지 사랑의 언어를 발견하라

 

사랑하지만 언어가 다른 두 사람이 결혼 생활이 시작된다.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되지 못하고 오히려 오해와 상처가 쌓인다.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이 소통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사람이 만나 결혼했다 하더라도 함께 살아가는 데는 또 다른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바로 함께 살아가는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결혼 이후에 사랑이 계속 유지되기 어려운 이유가 무엇일까요? 부부가 서로 같은 사랑의 언어를 사용해야 사랑이 소통되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 사랑의 다섯 가지 언어는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이다.

배우자로부터 사랑받고 싶은 욕구는 결혼에 대한 소원의 핵심이다. 결혼은 이러한 친밀함과 사랑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성경은 남편과 아내가 한 몸을 이룬다고 했다. 이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깊고 친밀하게 서로의 삶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남자를 토라지게 하는 말, 여자를 화나게 하는 말

 

부부, 연인간 충돌과 갈등의 90%는 남녀의 대화방식 차이에서 온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조화롭게 생활하려면 무엇보다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성장 배경의 차이, 기질과 성격의 차이, 습관과 취향의 차이, 그리고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알고 피차 적응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데이비드 메이스는 사랑만으로는 부족하다. 서로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다.

남자는 보고를 위한 대화를 하고, 여자는 공감을 얻기 위한 대화를 한다.

그녀는 단지 남편으로부터 자신의 심정을 이해한다는 위로를 받고 싶었던 것뿐이다. 그러나 남편은 마치 해결사처럼 굴었다.

여자들은 자신의 고통에 남편이 반응하지 않는다고 화를 내는 반면, 남자들은 오히려 여자들이 사사건건 개입하려 든다고 화를 내기가 일쑤다. 어린애로 취급한다.

여자가 누군가에게 자신이 고통 받는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는 것은 그 불만을 듣는 상대방으로부터 이해를 구하겠다는 의도인 것이다. 그런데 오히려 충고를 듣게 되면 여자는 상처를 받게 된다.

무엇 때문에 남자들은 길을 묻거나 도움을 청하는 일에 거부감을 느끼는가? 그리고 여자들은 왜 이런 질문을 쉽게 할 수 있는가?

인간관계를 상하조직으로 보는 남자들에게는 자기가 가야 할 길을 혼자 힘으로 찾는 것이 자존심을 유지하는데 최소한 전제조건이 된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에게 도움을 청할 때는 물론이고 도움을 받으면서도 마음의 부담을 느끼지 않을 뿐 아니라 감사의 표현도 쉽게 한다.

남자와 여자는 다같이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을 때도 그 동기가 다른 경우가 많다. 여자의 경우는 남자들이 돕는 행위 자체를 동기로 생각했지만, 남자의 경우는 남을 돕는 주된 동기가 능력을 과시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남과 여, 대화의 목적이 다르다. 여성의 경우에는 친교에 더욱 관심을 쏟고 남자의 경우에는 독립에 중점을 둔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살면서 생기는 시시콜콜한 일까지 남편과 상의하고 의논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남성들은 대부분 부인과 의논하지 않고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여성들은 먼저 충분히 의논하고 합일점을 찾은 뒤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의논 그 자체를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살고 있다는 증거로 평가한다. 그러나 많은 남자들은 하잘 것 없는 일까지 의논한다는 것 자체를 싫어할 뿐 아니라 아내에게 얘기하지 않고 결정을 내릴 수 없다는 사실에 위축감을 느낀다.

여자들이 바가지를 많이 긁는다고 알려진 것도 사실은 남자와 여자의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남편에게 자꾸 무엇을 하라고 반복해서 말하면 남편이 더욱 절실하게 자기의 부탁을 들어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명령을 따르고 있다는 인상을 받고 싶지 않은 남자들은 여자가 한 그 일을 하기 전에 본능적으로 멈칫하게 된다. 그 일을 하면서도 남의 지시로 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의지로 하는 것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남성들은 대화에서 신분관계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을 보인다. 즉 상대방이 나 보다 높은 위치에 서려고 하지 않는가. 저 사람이 나에게 무엇인가를 지시하면서 지배 또는 군림하려고 하지 않는가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반면 여자들은 곧잘 대등관계를 내세운다. 저 사람이 나와 가까워지려고 하는 것인가, 아니면 나를 멀리 하려고 하는 것인가에 온 신경을 곤두세운다.

문제는 많은 남자들이 자유와 독립을 지나치게 중요시하고 있는 반면, 여자들은 상호작용이나 관계를 더 중요시한다는 점에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남자가 지위관계와 독립을 중요시하는 반면, 여자는 대등관계와 친교를 중시한다.

반면 여자아이들은 둘이서 놀거나 작은 그룹을 만들어 끼리끼리만 어울린다. 소녀들의 세계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다는 마음이다.

일반적으로 여자들이 더 많은 말을 하는 것으로 통한다. 그러나 실제 연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회의에서나 남녀모임에서나, 남녀공학인 학급 등에서 남자들이 훨씬 많은 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들은 공적인 대화에서, 여자들은 사적인 대화에서 더 편안함을 느낀다.

여자들은 항상 남편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할 이야기가 그렇게 많으면서 나에게는 전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불평한다. 남자들이 자기 마음속에 모든 것을 아내에게 털어놓고 있다고 주장하는데도 여자들은 왜 남편들이 전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비난할까?

남편에겐 대화란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부인에게는 대화가 상호확인의 방법으로 통한다.

여자들은 당신은 나를 좋아합니까? 에 신경을 쓰고 있는 반면, 남자들은 당신은 나를 존경합니까? 하는 식으로 대화를 이끌어 간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여성들은 남들과 자신의 느낌을 함께 나누는 관계를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만족을 느낀다.

대체로 여자들은 남자에게 원하지도 않은 조언을 하거나 그들을 도와주려고 할 때, 자신의 말이 그에게 얼마나 비판적이고 불쾌하게 들릴 수 있는지 잘 알지 못한다.

여자는 특히 자기가 사랑받을만한 존재가 못된다는 부정적이고 그릇된 믿음을 갖기 쉽고, 어렸을 때 자신의 어머니가 학대받는 것을 보았다거나 늘 야단만 맞고 자랐을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여자들이 사랑을 받는 일에 두려움을 갖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들은 사랑을 주는 일에 두려움을 느낀다.

 

남자와 여자의 주된 사랑의 욕구

그녀는 관심을, 그는 신뢰를 필요로 한다.

그녀는 이해를, 그는 인정을 필요로 한다.

그녀는 존중을, 그는 감사를 필요로 한다.

그녀는 헌신을, 그는 찬미를 필요로 한다.

그녀는 공감을, 그는 찬성을 필요로 한다.

그녀는 확신을, 그는 격려를 필요로 한다.

 

말을 듣지 못하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남녀관계는 왜 실패하는가? 남녀가 상대방의 행동방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남자와 여자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남자가 화장실에 가는 이유는 용변, 그것 한 가지 뿐이다. 그러나 여자는 화장실을 사교의 장 혹은 치료의 장으로 사용한다.

남자는 텔레비전 리모콘을 장악하고 자기 마음대로 채널을 휰휰 바꾼다. 여자는 채널을 잘 바꾸지 않고 광고를 보는 것도 개의치 않는다.

남자는 남의 말을 잘 안 듣는다고 비난한다. 화장실에서 나올 때 변기 뚜껑을 세워놓은 채 나오기가 일쑤이다. 반면에 남자는 온데간데없는 수다를 한 없이 늘어놓는가 하면, 화장실에서 나올 때면 늘 변기뚜껑을 덮어놓은 채 나온다는 것이다.

만약 운전을 하다가 길이 헷갈리면 여자는 차를 세우고 길을 물을 것이다. 그러나 남자는 결코 물어보지 않는다.

여자의 직관이라고 하는 것은 상대방의 모습이나 행동에서 사소한 변화를 파악하는 예민한 능력을 말한다. 남편이 무언가를 감추려고 하면 아내는 그것을 귀신처럼 찾아낸다.

남자는 여자와 얼굴을 맞댄 상태에서는 거짓말을 잘하지 못한다. 반면에 여자는 대면 상태에서도 남자에게 비교적 쉽게 거짓말을 한다.

여자는 남자보다 잘 듣고 소리를 잘 구분한다. 그래서 여자는 아기의 울음소리를 잘 듣게 되어 있는 반면, 남자는 그 소리를 무시하고 계속 잠을 잔다.

여자는 어떤 사람과 마주 보며 대화를 하면서도 제3자의 말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다. 그러나 남자는 전화가 걸려오면 사람들에게 입 다물라고 하고, 음악소리를 낮추거나 텔레비전을 꺼버리라고 한다.

여자는 음성의 크기나 피치의 변화를 예민하게 포착한다. 이 때문에 여자는 아이나 어른의 감정변화를 잘 파악한다.

 

결혼의 7대 조건

오늘날 사람들은 결혼 5대 조건을 A, B, C, D, E로 구분한다. 먼저 Aage, Bbeauty, Ccondition Ddegree, Eeconomy라고 한다. 물론 어느 것 하나 무시하기 힘든 것이기는 하나 우리 성도들은 5대 조건에다가 둘을 더 붙여 조건을 말하여야 한다. 그것은 바로 F(faith), G(God)이다.

결혼에 앞서 사명에 대한 인식이 있어야 한다. 사랑하니까 결혼을 하겠다, 자기의 행복을 위해서 결혼을 하겠다 하는 것은 중대한 과오이다. 내가 이 남자를 선택한 것은 내가 그를 사랑하기보다는 내가 주를 더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 주님께 훨씬 더 유용한 도구가 되는 까닭에 내가 그를 사랑하는가? 이것을 먼저 판단해야 하고, 둘째는 일을 감당하기에 충분한 은사, 즉 충분한 지능이 내게 있느냐? 또한 내가 그와 결혼함으로 말미암아 내 기능이 낭비되지 않고 충분히 사용될 수 있는 부부가 되겠느냐? 셋째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나를 한걸음씩 그 앞으로 인도하신 확실한 생활의 경험이 있는가? 결혼이란 하나님이 내신 제도로서, 남편과 아내 둘이 한 몸을 이루어서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의 크신 일을 같이 감당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고후6:14. 22:9). 소와 나귀를 겨리하지 말라. 우리 인생의 길을 겨리하여 갈 때 우리가 누구하고 겨리를 해가지고 나가야 할 것인데, 하나는 저쪽으로 가겠다 하고 하나는 동쪽으로 가겠다 하면 오도 가도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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