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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롬 14:18), 김덕선 목사

by liefd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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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당신은 누구를 기쁘게 하기 위하여 살아오셨습니까? 지금 당신은 누구를 기쁘게 하기 위하여 살아가십니까? 앞으로 당신은 누구를 기쁘게 하기 위하여 살아가려고 하십니까? 혹시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살아오셨습니까? 혹은 남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살아오셨습니까?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자기 자신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 다음에 불쌍한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자신은 울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당신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비록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 하더라도 당신이 인생의 목적을 바로 설정하면 당신의 생애도 변화될 수가 있습니다.

 

히브리서 115절에 보면 에녹은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에녹이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증거를 받을 수 있었을까요? 창세기 521-22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션을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즉 에녹이 처음부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던 것이 아닙니다. 65세 이전까지는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다가 65세가 되어서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에녹이 누구를 낳은 후에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을까요? 므두셀라를 낳은 후입니다. 에녹이 어떻게 므두셀라를 낳은 후에 하나님을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었을까요? ‘ 므두셀라라는 이름의 뜻은 죽은 후에 심판이 있다는 뜻입니다. 과연 므두셀라가 죽은 후에 심판이 일어났을까요? 창세기 525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므두셀라는 일백팝십 칠세에 라멕을 낳았고,

 

28절에 보면 라멕이 일백팔십 이세에 노아를 낳았습니다. 즉 노아가 태어났을 때 므두셀라의 나이가 369세였습니다. 그런데 노아가 600세 되던 해에 홍수가 일어났습니다. 바로 그때에 므두셀라의 나이가 969세였습니다. 므두셀라가 몇 살에 죽은 지 아십니까? 창세기 527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즉 므두셀라가 죽은 그 해에 노아의 홍수가 일어났습니다. 에녹은 므두셀라가 죽은 후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때부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1. 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할까요?

 

고린도후서 59-10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우리가 몇 년 후에 죽겠다는 말을 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몇 살에 죽겠다는 말도 하지 마시십시오. 생명은 하나님께 속해 있는 것입니다. 다만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어떻게 하든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자가 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선악간에 심판을 받게 때문입니다. 선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악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얼마만큼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았는가에 따라서 심판하십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얼마나 출세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당신이 가진 모든 것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얼마나 섬겼는가?가 중요합니다.

 

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요?

 

먼저 우리의 믿음의 차원이 달라져야 합니다. 히브리서 116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 그런데 그 믿음은 어떠한 차원의 믿음일까요? 히브리서 1032-39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에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혹은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 되었으니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 우리는 천국을 바라보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요한복음 829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예수님께서는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하나님께서 언제나 예수님과 동행해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우리가 항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동행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가 될 수 있을까요?

 

로마서 121절에 보면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고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예배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무슨 행동을 할 때에 우리는 세 가지를 점검해야 합니다(롬 12:2). 첫째로,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가?, 둘째로, 그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셋째로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한가?

 

빌립보서 418절 말씀에 보면 빌립보 교인들이 에바브로디도 편을 통해서 사도 바울에게 선교헌금을 보낸 것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의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여기서 우리는 물질을 통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도 바울에게 선교헌금을 보냈지만 그것이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었습니다.

 

 

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면 어떤 축복이 있을까요?

 

로마서 1418절 말씀 읽겠습니다.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뻐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인간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렸다는 것이 확인되는 순간 최고의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요셉이 그 대표적인 인물 가운데 하나입니다. 요셉은 최악의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자기에게 주신 믿음의 꿈을 잃지 않았습니다. 비록 형들의 미움을 받아 애굽의 보디발의 집에 노예로 살아가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창세기 392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394절에 보면 요셉은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섬겼다고 했습니다. 결국 그 주인은 요셉으로 인하여 엄청난 축복을 받게 됩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해주시므로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다윗도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므로 어디를 가든지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동행하는 축복을 누렸습니다.

 

또한 요셉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하여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뿌리쳤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러한 요셉의 믿음을 보시고 장차 애굽의 국무총리로 발탁될 만큼 사람들로부터도 인정을 받게 하셨습니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는 하나님의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하여 풀무불 속에도, 사자 굴속에도 들어갔지만 하나님께서 더욱 그들을 높여주셨습니다. 전도서 226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자에게는 특별한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지금까지 당신은 누구를 기쁘게 하는 자가 되기 위하여 힘써 왔습니까? 이제는 우리도 에녹과 같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처럼 우리가 항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될 때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해주시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할까요? 선악간에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될 수 있을까요? 이제 우리의 믿음의 차원이 달라져야 합니다. 천국을 바라보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삶으로 우리의 물질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될 때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게 됩니다. 많은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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