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살아가면 갈수록 아쉬움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삶의 순간 순간을 즐겼는데 이제는 그 이후에 벌어질 일을 생각하고 걱정부터 합니다.
해야 할 역할도 있고 들어갈 돈이 있고 만나야 할 사람도 있는데다가 후유증까지 겹치면 아쉬움이 더 커지곤 합니다.
젊었을 때는 다른 사람에 대한 아쉬움이 컸는데 이제는 자신에 대해 아쉬움이 더 커져 갑니다.
내가 더 잘하고 더 참고, 더 사랑했어야 했는데...
하나님, 왜 이렇게 살아가면 갈수록 아쉬움이 커지도록 만드셨나요?
전도서 3장 11-12절 말씀이 떠오릅니다.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작과 끝을 사람들이 측량할 수 없게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아쉬움이 커지는 것은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살라는 하나님의 신호로 이해해야 합니다.
매순간 기뻐하고 선을 행하며 낙을 누리면서 살아갑시다.
짐 엘리어트가 말했습니다.
“결코 잃어 버릴 수 없는 것을 얻기 위해 지킬 수 없는 것을 버리는 자는 절대 어리석은 자가 아니다.”
반응형
'목회자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관계를 위한 키워드 (1) | 2024.05.01 |
---|---|
내가 너로 인하여 (1) | 2024.05.01 |
내 머리는 예수로 꽉 차 있어요." (0) | 2024.05.01 |
장래의 은혜 (0) | 2024.05.01 |
옛 사람입니까? 새 사람입니까? (0) | 2024.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