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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 릭 위렌

by liefd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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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자신의 어떤 부분을 변화시키고 싶은가? 좀더 자신만만해지고 싶은가? 아니면 좀더 느긋해지고 싶은가? 어쩌면 좀더 외향적인 사람이 되고 싶을 수도 있다. 또 염려나 두려움을 덜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래서 변화려고 노력하지만 어느새 원하지 않던 상태도 되돌아가 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가 원하는 사람들이 되는 데 필요한 능력을 그분이 주신다는 사실이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능력이 성령이 9가지 열매를 맺게 한다고 말한다.

물론 변화는 한꺼번에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할 때 달라질 수가 있다.

 

1 장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

 

왜 삶이 달라지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달라지고 싶어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달라지고 싶지만 제게는 그럴 힘이 없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즉석에서 이루어지는 자기훈련으로 다이어트, 헬스클럽을 다닌다. 그러다 두 주 정도 열성을 보이다가 곧 다시 오래된 습성으로 되돌아간다.

 

또한 좋은 책에서는 나쁜 습관들을 버리라, 긍정적이 되라, 부정적이 되지 말라고 말한다. 그러나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단 말인가?

능력이란 단어가 신약성경에 57번 나온다. 주전과 주후에 일어난 가장 강력한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다.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는 것이다(3:10, 1:19-20).

 

부활의 능력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인 것이다.

 

첫째 부활의 능력은 우리의 과거를, 즉 우리의 실패와 실수와 죄와 후회를 도말할 수 있는 능력이다.

골로새서 213-14절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용서하시고 우리가 지불해야 할 빚에 대한 모든 기록을 다 도말하셨다(무효로하셨다)고 말씀하신다.

 

예레미야 3134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나님이 그렇게 용서하시는 근거가 무엇인가?

 

십자가에서 달리신 예수님이 하신 말씀 가운데 다 이루었다"(19:30).

헬라어 단어, 테텔레스타이, 대금을 지불했다. 예수님이 우리가 범한 죄의 대가를 지불하셨다(8:1).

 

둘째 하나님의 능력은 또한 우리의 문제를 극복하게 해주는 능력이다.

누구나 문제를 안고 산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가 하는 점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기를 포기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게 되기를 바라신다.

 

누군가 환경은 매트리스와 같다고 말했다. 그 위에 앉아 있으면 편안하게 쉴 수 있지만 그 아래 눌리게 되면 숨이 막혀 질식당하게 된다. 그런데 환경 아래 눌려 있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문제에 집중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약속들에 초점을 맞추어 보라고 권고해주고 싶다.

 

이기는 사람은 통제력을 가지고 정복하는 사람이다(8:35-37).

환경이 아무리 암울하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그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다. 아무리 절망적인 것처럼 보이더라도 하나님은 소망을 주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살리셨던 그 능력으로 우리는 문제를 딛고 일어날 수 있다.

사도행전 429절에 보면 사도들은 반대를 막아달라는 기도를 하지 담대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하나님은 응답해주셨다(31).

 

셋째 부활의 능력은 우리의 성품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당신은 어떻게 달라지고 싶은가? 그렇게 달라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바꿀 수만 있다면 바꾸고 싶은 자신의 성격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우리를 변화시키기 위해 두 단계로 된 하나의 과정을 사용하신다.

 

그 과정의 첫 번째 단계는 고린도후서 517절에 설명되어 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우리가 그리스도께 자신의 삶을 헌신할 때가 바로 그 첫 번째 전환기이다. 성경에서 그 단계를 거듭난 단계로 말하는 이유다.

 

거듭난다는 것은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었다는 뜻이다. 하지만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로마서 122절의 말씀과 같이 평생 계속되어야 과정이 따라야 한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선하며 하나님의 모든 요구를 충족시키고 참된 성숙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우리를 변화하지 못하게 만들고 하나님과 우리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이 딱 한 가지가 있다. 그것은 사탄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환경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미루는 것이다(예 개구리들과 하룻밤을 더 지내야 하는 이유).

 

하나님이 해결하실 수 없을 만큼 큰 문제는 없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리는 일을 계속하고 계신다. 주 예수님 제 모습 이대로 받아주십시오. 선한 것과 악한 것과 추한 것을 모도 다 받아 주십시오.

 

2 장 하나님의 역할과 나의 역할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하시는 역할과 우리가 해야 하는 역할이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변화시키는데 사용하는 첫 번째 도구는 성경이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친다(딤후 3:16-17). 진지하게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성경을 파고 들어가야 한다.

 

우리를 변화시키기 위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두 번째 도구는 성령이시다. 그리스도께 우리 삶을 의탁할 때, 성령님이 우리에게 능력을 부여해 주시고 우리를 가르치시기 위해 새로운 힘과 생명력과 선한 일을 하고 싶은 열망과 능력을 부여해 주신다. 주님의 영이 우리 안에서 역사할 때 우리는 점점 더 주님을 닮아가게 된다.

 

하나님이 또한 우리를 변화시키는 세 번째 도구는 환경이다. 우리가 즐거울 때 우리에게 속삭이신다. 그러나 우리가 고통 속에 있을 때에는 큰소리로 외치신다(8:28-29). 우리가 올바른 자세를 갖추기만 한다면 어떤 환경에든지 우리는 무엇인가를 배울 수가 있다.

 

하나님은 처음에는 성경을 통해 그리고 성령님의 격려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그러나 우리가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다음에는 환경을 사용하신다.

 

변화를 불러오는 선택

1.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잠언 423절은 생각하는 방식에 주의를 기울이라. 너희 삶이 생각으로 구체화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려면 우리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는가? 회개를 통해서 된다. 회개란 마음과 관점을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12:2,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

성경은 우리의 생각이 감정을 결정하게 되고 감정이 행동을 결정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따라서 행동을 바꾸고 싶다면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때때로 우리는 화를 낸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분노를 느끼기 때문이다. 왜 분노를 느끼는가? 화나게 하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성경에는 성공에 대한 두 개의 놀라운 약속이 있다. 하나는 시편 1편이고, 다른 하나는 여호수아 18절이다. 그 두 구절 모두 성공의 열쇠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 또한 우리는 성령님을 의지하기로,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선택할 수 있다.

성령을 의지하는 비결은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이다.

 

3. 주어진 환경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환경을 통제할 수 없다. 그러나 그 환경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다.

환난 가운데 우리는 기뻐할 수가 있다. 하나님이 우리의 유익을 위해 그것들을 사용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고통스러운 환경까지도 당신의 유익을 위해 사용하실 수가 있다(50:20)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을 통해 그리고 환경을 통해 우리의 성품을 개발하심으로써 그 일을 이루어가신다. 5:4절에 연단은 시험을 통과해 믿을만한 것으로 입증된 것이다.

4. 마지막으로 열매가 익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영적성장에 시간은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요소다.

 

3 장 더 많이 사랑하기

 

고린도전서 13장은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13).

사랑은 성령의 열매 가운데 첫 번째로 언급되고 있다(5)

 

사랑에 대한 잘못된 견해

1. 사랑은 일종의 감정이다. 사랑은 감정 이상이다.

 

2. 사랑은 제어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성경은 사랑은 제어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주님의 명령은 사랑하고 사랑하지 않는 것에 대한 통제력이 우리에게 있음을 보여 준다.

 

사람의 핵심 두 가지

1. 선택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3:14).

더하라는 것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2. 행동의 문제

사랑은 행동하는 것이다. 감정이 아니라 행동이다.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 3:18).

 

헬라어 사랑의 네 개의 단어

 

스토르게 : 자연스런 애정 표현

에로스 : 성적인 매력을 표현

필리아 : 우정을 표현

아가페 : 무조건적이며 희생적이고 내어주는 사랑을 표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치기 위해 우리 주변에 사랑스럽지 않은 사람들을 두신다.

사실 우리 주변에는 좋아할 수 없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말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 좋아할 수 없게 행동하는 사람, 눈에 거슬리게 옷을 입는 사람, 우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모든 사람들을 다 좋아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을 사랑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기 위해 우리가 취해야 할 다섯 단계

 

1.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기 전에 먼저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깊이 사랑하시는지를 깨닫고 알아야 한다(3:17-19, 요일4:19, 15:12).

 

2.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두 번째 단계는 우리에게 해를 가한 사람들을 용서하는 것이다(3:13).

누군가를 전적으로 사랑하면서 동시에 또 다른 누구에게 분개한다는 것을 불가능한 일이다. 마음이 갈라있을 때는 누군가 전적으로 사랑할 수가 없다.

 

남편은 좋은 사람이지만 사랑 할 수가 없다는 것은 지난 과거에 매여 누군가에 대한 분노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당신 곁에 있는 사람들 사랑하기 원한다면 과거로 향하는 문을 닫아야 한다. 그런데 용서하지 않고서는 그 문을 닫을 수가 없다.

 

당신에게 해를 가한 사람들을 용서하라. 그들이 용서받을 만한 자격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당신 자신을 위해 용서해야 한다.

과거에 당신을 해친 사람들에 대해 원한을 품는 것은 계속해서 그들이 당신을 해치도록 허락하는 것아나 마찬가지이다.

 

3.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다음 단계는 사랑스런 생각들을 하는 것이다.

 

자신의 일만 생각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 그들이 하는 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2:4-5)

우리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필요와 상처와 문제와 열망과 목표들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한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생각할 때 훨씬 더 쉽게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

그 사람의 결점들에 대해 생각하는 대신 그 사람의 필요들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다면 그 사람에 대한 감정도 달라지게 될 것이다.

가장 불쾌한 사람들과 가장 사랑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가장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다.

 

4.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네 번째 단계는 사랑스럽게 행동하는 것이다.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사랑스럽게 행동하라는 것입니까? 그건 위선이잖아요. 그러나 그것이 바로 믿음으로 행하는 사랑이라는 것이다. 믿음으로 사랑할 때 사랑하는 마음도 생기게 된다.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다.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보다 행동을 통해 감정을 느끼는 것이 더 쉽다.

행복한 것처럼 행동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행복을 느끼기 시작한다. 사랑스럽게 행동하기 시작하면 곧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는 직접적으로 감정울 바꿀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바꿈으로써 간접적으로 감정을 바꿀 수 있다.

 

어떻게 사랑스럽게 행동할 수 있을까?(6:27-28)

첫째, 자신의 원수를 사랑하라

 

그 사람의 결점을 너그럽게 봐주라. 오래참음으로 사랑가운데 용납하라(4:2)

 

둘째, 미워하는 사람들을 선대하라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을 어떻게 선대해야 하는가? 그 사람에게 베풀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야 한다. 그들의 필요를 도와주며 그들의 유익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라

 

셋째, 저주하는 사람들을 축복하라

 

그 사람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하는 것을 말한다. 깍아내리지 않는다. 그를 높여주며 격려하는 것이다(12:18).

넷째 모욕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게 되면 그들이 변화될 뿐 아니라 우리 자신도 변하게 되낟. 우리를 모욕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복 주시기를 기도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선하심이 회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혹시 그 사람이 변하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사람을 향한 우리의 마음 자세가 바뀌게 된다.

 

고린도전서 134-8절 사이에 열 다섯 가지 사랑의 행동들이 열거되어 있다. 즉 우리가 사랑스럽게 행동할 때 오래참거나 온유하거나 친절한 행동을 할 때 우리는 성령의 열매를 드러내 보이는 것이다. 사랑은 성령의 열매 그 자체이다. 다른 모든 열매들은 사랑이 표현된 행동들이다.

 

5. 비록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도 그들을 위해 최선을 기대하라(고전 13:7)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믿으며...그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바란다(고전 13:7). 사랑을 최선을 기대한다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기 원한다면 그 사람이 당신이 바라는 사람이 된 것처럼 그 사람을 대하라.

 

더 이상 사랑할 수 없을 때

 

사랑하는 감정이 생기도록 억지로라도 노력할꺼야? 말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감정을 강요할 수는 없다. 그러나 사랑스럽게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함으로써 사랑하는 감정을 불러 일으킬 수가 있다.

 

예수님은 에베소 교회를 향해 그들이 잃어버린 사랑, 즉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사랑에 대해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사랑은 메마르고 차갑게 식어갔다.

예수님은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처음 행위를 가지라고 말씀하셨다(2:5).

 

사랑을 되살리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생각하는 것이다.

 

부부의 사랑을 다시 불붙게 하는 것은 자신이 배우자를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행복했던 시간들을 기억해 보라.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때를 떠올려보라. 함께 행복했던 시간들을 기억해 보라.

 

사랑을 되살리는 두 번째 단계는 회개하는 것이다.

 

회개란 마음을 바꾸고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결혼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공상에서 벗어나라. 만일 ...했더라면...했을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자신을 고문하지 말라. 그런 생각은 불만스러운 감정들을 불러 일으킬 뿐이다.

 

사랑을 되살리는 세 번째 단계는 처음에 했던 일들을 하는 것이다.

 

사랑에는 행동이 따른다. 열심히 창의적으로 배우자를 사랑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데이트를 하고 처움에 했던 일들, 꽃을 사고 특별한 옷을 입는 것같은 그런 일들을 다시 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꺼져가는 사랑을 다시 되살리고 싶다면

첫째,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헌신하라.

 

솔직히 말하면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께 헌신하지 않는 결혼생활은 그다지 소망이 있다고 볼 수 없다. 인간의 사랑은 인생의 폭풍우를 견딜 수 있을만큼 그렇데 당합지 않다.

우리 문제의 뿌리는 감정적인 것이나 관계로 인한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배우자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이 필요하다.

 

둘째, 배우자의 잘못이나 결점에도 불구하고 배우자에게 전적으로 헌신해야 한다.

 

이러저러하다면, 이런 저런 일만 해준다면 당신을 사랑할 수 있을거야, 조건적인 사랑이라는 함정에 빠지지 말라. 하나님의 사랑은 나는 너를 사랑한다. 무조건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라.

 

4 장 기쁨을 선택하기

 

삶에서 큰 소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행복해진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모든 일이 원하는 대로 돌아가면 행복한가? 그렇다면 당신이 살아가는 동안 대부부느이 시간은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갈라디아서 52절은 성령의 열매는 희락이라고 한다. 빌립보서 44절은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한다.

행복은 일어나는 사건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기쁨은 마음 자세이며 선택이다. 기쁨은 내면에서 일어나는 작업으로 그것은 환경에 따라 좌우되지 않는다. 기뻐하는 것은 삶을 기뻐할 만한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우리가 기쁨을 선택하게 될 때 선택의 질을 높이게 된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가장 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는 이유?(5)

1. 그리스도인에게는 소망이 있기 깨문이다(5:1-2) 

사람은 음식을 먹지 않고는 40일을 살 수 있고. 물을 마시지 않고서는 3일을 살 수 있으며, 공기를 마시지 않고도 8분을 살 수 있지만 소망이 없이는 단 1분도 살 수 없다.

기쁨은 소망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소망이 바로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우리가 기뻐할 수 있는 첫 번째 이유다.

2. 모든 상황 가운데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기뻐할 수 있다(5:3).

기쁨은 고통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환난 가운데도 즐거워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첫째, 바울은 환난이 인내를 낳는다고 말한다(8:3).

 

인내란 중압감을 견딜 수 있는 능력, 압박을 받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 견디면 우리의 성품과 확신이 견고해진다. 나중에 그보다 더 큰 어려움이 닥쳐도 그것을 감당할 수 있게 된다.

 

둘째, 인내는 연단을 이룬다.

 

연단은 믿을만한 것으로 입증된다. 하나님은 우리 내면에 인내와 연단을 이루시기 위해 우리 삶 속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사용하신다.

 

셋째, 연단을 소망을 이룬다.

 

소망은 그리스도의 능력과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문젯거리들은 우리의 소망을 꺾는 대신 우리의 소망을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인내와 연단과 소망은 우리가 올바른 자세를 선택할 때에만 우리 안에서 열매를 맺게 된다. 그렇다면 바른 자세란 어떤 태도를 말하는 것인가? 바로 기쁨이다. 문제들 가운데 우리가 기뻐하는 법을 배울 때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해 그 문제들을 사용하신다(1:2-3)

 

3.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로마서 511절에서 바울 사도는 우리가 기뻐할 수 있는 세 번째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나 기뻐할 수 있다. 하나님은 자기를 믿는 사람들이 어느 곳에 있건, 또 어떤 상황에 처해 있건 언제나 그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이사야 432절입니다. “깊은 물 가운데로 지날 때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불행이 나를 짓누르지 못할 것이다.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도 불에 데이지 않을 것이다. 힘든 시련도 나를 상하게 하지 못할 것이다.

 

기쁨은 근육과 같다. 단련하면 할수록 더 강해진다. 내적인 기쁨을 개발할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이 있다.

더 긍정적이며 더 기뻐하는 사람이 되려면

1. 감사의 태도를 개발하라(살전 5:18).

 

모든 환경에 감사할 필요가 없다, 모든 환경 속에서 감사해야 한다.

감사가 가장 건강한 감정이다.

감사는 그 어떤 태도 보다 훨씬 더 많은 감정적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이번 한 주 동안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라.

 

2. 주는 것을 통해 기쁨을 개발하라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20:35).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신다(고후 9:7). 왜냐하면 즐거운 마음으로 줄 대 가장 하나님을 닮게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기쁘게 드릴 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자유롭게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열어 드리게 된다(3:10).

 

3. 섬김을 통해 내적인 기쁨이 드러나게 하라.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신을 내어 주라(8:35).

기쁨은 우리 자신에게 향하던 초점을 돌려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에 집중할 때 찾아온다.

 

4.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다.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된다(15:10).

당신이 삶의 기쁨을 잃어버렸는가? 마지막으로 누군가를 그리스도께 인도했던 적이 언제인가?

 

5장 불안한 세상에서 평안을 누리기

 

누구나 마음의 평안을 누리고 싶어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안보다는 정신적 중압감을 더 많이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의 썩음이니라(14:30)

 

세 가지 종류의 평안

1. 영적 화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평안(5:1)

2. 정서적인 평안

하나님과 화평해야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 정서적인 평안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3:15)

3. 관계적 평안

다른 사람들과 평화를 누리는 관계(12:18).

할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사람들과의 평화로운 관계는 분쟁이나 갈등을 감소시킨다.

 

하나님의 평안에 대한 약속

하나님의 평안은 우리가 얻어내는 것이 아니라 선물이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 같지 않다.

하나님의 평안은 환경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고난 가운데도 평안을 주신다.

 

완전한 평안을 얻을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

1. 하나님의 원리에 순종하라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을 수 있는 하나님의 원리에 순종해야 한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리니(119:165, 167).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라고 말씀하신 것을 행할 때 평안이 온다고 말씀하신다.

 

2.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들이라

 

형벌에서 벗어나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용서와 사면을 받아들여야 한다(7:18)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평안을 깨뜨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죄책감이다.

하나님은 커다란 지우개를 가지고 계신다(요일 1:9).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깨끗한 양심을 가지는 것이다. 그런데 그 깨끗한 양심은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것이다.

 

3.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라

평안을 원한다면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맞추어야 한다(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서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라

 

스트레스는 하나님이 초점을 제자리에 맞추어라 나를 바라보라고 말씀하시는 한 방법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코리 텐 붐, 주는 나의 피난처, 밤이 어두울수록 하나님의 말씀은 더욱 밝고 더욱 참되며 더욱 아름답게 불타오른다.

 

어려움 속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하나는 가만히 있어야 한다. 다른 하나는 자신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집중하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게 된다(4:7)

 

4. 하나님의 목적을 신뢰하라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목적을 신뢰해야 한다.

3:5-6절에 보면 의뢰하라, 의지하라, 인정하라, 지도하다는 네 개의 동사가 나온다. 처음 세 개는 명령형이고, 네 번째 동사는 약속을 표현하고 있다.

 

살아가면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신뢰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삶과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에 대해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는 것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라.

바울 사도도 하나님이 자기 삶을 지도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평안을 누릴 수 있었다.

 

5. 하나님의 평안을 구하라

하나님의 평안을 원한다면 그것을 구해야 한다(4:6-7). 기도가 먼저이고, 그 다음이 평강이다. 기도가 원인이고 평강이 결과다.

기도하지 않는다면 염려하기 쉽다. 염려는 평안의 반대이다. 염려란 질식시키다. 기도는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놀라운 위안 장치다.

 

스트레스 해소에 필요한 것 중에 하나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짐을 내려 놓을 수 있도록 아무런 조건없이 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애완동물에게 이야기 하라. 그것이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마음을 열고 햄스터와 이야기하는 것은 하나님이 제안하시는 방법은 아니다.

 

속 마음을 털어 놓기에 하나님보다 더 좋은 상대가 있는가?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벧전 5:7).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14:7)

 

당신의 가장 큰 두려움은 무엇인가? 죽음, 질병, 실패에 대한 두려움?

 

하나님 제가 변화시킬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 있는 평안을, 제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그것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용기를, 그리고 그 둘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지혜를 제게 주십시오.

 

6 장 인내를 키워가기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16:32)

다음 네 가지 요소들은 당신의 인내를 시험해 볼 수 있는 방법이다.

1. 방해

방해거리를 어떻게 다루는가? 그것이 당신이 얼마나 인내하는 사람인지를 확인하는 첫 번째 시험이다.

 

2. 불편

삶 가운데 겪는 불편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우리는 기다리는 것을 싫어한다.

우리는 나우시대’(now genertaion, 1960년대 후반의 젊은세대). 전자레인지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다.

마르다의 짜증,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10:40).

3. 짜증거리들

당신을 귀찮게 하는 사소한 것들이다. 교통체증, 길게 선 줄, 응답해야 하는 전화들, 어뚱한 장소에 둔 열쇠, 식어버린 음식, 비행기 연착, 바람이 빠진 타이어,

 

당신은 짜증거리들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짜증거리도 있지만 대부분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다.

모세는 몇 년 동안이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과 원망을 참아왔지만 바위에서 물을 내는 사건에서 화를 참지 못해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된다(20:10-11).

4. 기다림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다리기보다는 무언가를 해보려 한다.

빨간 신호등이 파란 신호등으로 바뀌는 것을 기다리면 6개월을 보내게 된다.

신호등이 파란색으로 바뀌고 2초 안에 출발하지 않으면 뒷사람이 빨간 신호등에 걸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성경은 조급함은 사람을 곤경에 빠뜨릴 것이다(19:2)고 말하고 있다.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사람들의 90%가 성격이 매우 급한 사람 A 유형의 사람들이다고 한다.

욥의 인내를 배워야 한다(14:14).

조급함은 사람을 곤경에 빠뜨릴 것이다(19;2)

 

인내하는 사람이 되려면

조급한 이유는 무엇인가? 평안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성령의 열매가운데 오래참음이 화평 뒤에 언급하신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1. 새로운 관점을 개발하라

어려운 상황이나 자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라. 자기 중심적인 관점에서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배우자의 관점에서, 자녀의 관점에서, 고객의 입장에서 직원의 관점에서 바라보라.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사람의 슬기요(19:11).

슬기란 하나님의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고 주어진 상황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아는 것이다.

 

첫째 나는 인간에 불과할 뿐 하나님이 아니다.

둘째 완전한 사람은 없다.

셋째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스리신다.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에게 무언가를 가르치시기 위해 짜증나는 사람들을 우리 주위에 두실 것이다.

인내는 성숙을 보여주는 일종의 표시다.

 

2. 유머 감각을 가지라

주어진 환경에서 웃는 법을 배우라. 좌절감을 느끼게 하는 것에서 재미있는 것들을 찾아내라. 자신을 보고 웃는 법을 배우라.

느긋한 자세가 사람의 수명을 연장시킨다(14:30).

 

잘 웃는 사람이 오래 산다는 과학적 결과가 있다. 유머는 중압감을 가볍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불안을 제거해 주고 성가신 부작용들을 일으키지 않는 역할을 한다. 또 불안을 제거해 주고 성가신 부작용들을 일으키지 않는 진정제 역할도 한다. 웃음을 긴장을 풀어주고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다(17:22). 유머 감각을 계발할 필요가 있다.

 

3. 깊이 사랑하라

사랑은 오래 참고(고전 13:4)

누군가를 사랑하면 단지 자기 자신에 대한 것뿐 아니라, 그 사람의 필요와 열망과 아픔과 견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게 된다.

 

다른 사람들을 오래 참아야 하는 이유는 사랑 때문이다(4:2).

사랑은 느낌이 아니라 선택이다. 그리고 행동하는 것이다.

 

4. 주님을 의지하라

인내는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다. 정말 하나님의 인내라면 내적으로 평안할 것이다.

인내는 믿음의 한 형태다. 인내는 나는 하나님을 신뢰한다. 하나님은 이 문제보다 더 크신 분이라고 나는 믿는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 짜증나게 하는 상황들을 주관하고 계시며 내게 유익이 되도록 그것들을 사용하실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하는 것이다.

 

맏음은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말하는 대신, 하나님 이 상황에서 제가 무엇을 배우기 원하십니까? 라고 말하게 해준다.

하나님은 신뢰하고 기다리기를 원하신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37:7).

 

 

7 장 친절로 옷입기(자비)

 

3:12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으라

자비는 사랑의 실제적인 표현으로 행동하는 사랑이라.

자비는 필요를 보고 그 필요를 채워주라. 상처를 보고 그 상처를 싸매주라.

 

그런데 우리는 왜 자비를 베풀어야 하는가?

 

다른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면 오해를 받을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용하려고 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비를 베풀어야 하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1.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기 때문이다(2:8).

 

2,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다(7:12).

 

인자하고 정직하게 행하면 장수한다(21:21).

 

다른 사람들을 존경하면 정당한 대우를 받게 될 것이다.

 

인자한 자는 자기의 영혼을 이롭게 한다(11:17).

 

자비로운 사람의 특성 다섯 가지

1. 자비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민감하다.

그는 언제나 주위 사람들의 필요를 알아차린다. 주변 사람들의 필요에 주의를 기울이고 관심을 가지라.

2:4 자기 일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라

다윗은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적극적으로 찾아냈다(삼하 9:7)

 

2. 자비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세워준다.

말로 다른 사람들을 세워주라.

친절하고 자비로운 말을 하라

친절한 말은 마음을 소생하게 하고 무자비한 말은 마음을 무너져 내리게 한다(15:4).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기분을 북돋와 주고 격려해 주라. 그들을 지원해 주라.

의인은 친절한 말을 할 줄 알지만 악인은 언제나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을 한다(10:32).

 

당신이 친절한 말을 할 때마다 하나님이 일 달라씩 주시고, 친절하지 못한 말을 할 때마다 일 달라씩 가져간다면 당신은 부자가 될 것 같은가? 아니면 가난해질 것같은가?

요셉은 자비로운 말을 한 사람의 훌륭한 전형이다(50:19-20).

 

3. 동정심을 가지라

자비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면 동정심을 가지는 법을 배우라.

사람들은 동정심을 보이고 함께 슬퍼하며 함께 아파하는 사람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올라(12:15)

자비를 영적지도력의 표시다(딤후 2:24).

 

사춘기 자녀가 마음이 상해 집에 돌아올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뭐 그런 일을 가지고 그래라고 말하는가? 동정심을 보이는가?

얼굴에 난 여드름이 마치 국가적 위기상황이라도 되는 것처럼 느껴졌던 때를 기억하는가

아이들이 흥분하는 것을 보면 함께 흥분하는가?

 

동정심의 가장 훌륭한 본을 보여주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 눈물을 흘리셨다.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민망히 여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리스도를 닮고 싶다면 자비로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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