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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부정적 관계와 긍정적 관계

by liefd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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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인간관계는 성령의 능력과 활동을 제한한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4:30).

 

바울은 교회의 주체이신 성령을 질식시키는 인간관계의 모든 악한 감정들을 지적하고 있다.

 

성령께서는 그리스도 재림의 날까지 믿는 자들의 구원을 완성해 가는 분이시다.

 

그러나 인간관계를 깨뜨리는 모든 언행은 성령을 질식하게 만든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4:3).

 

날카롭고 독기를 품은 마음이, “ 노함은 일시적인 분노를 가리킨다.

 

분냄은 오랫동안 쌓인 분노이며, “떠드는 것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소리 지르는 행위를 말한다.

 

훼방하는 것은 비방과 험담, 중상모략, 뜬 소문을 말하고 다니는 행위다.

 

인간관계의 모든 악이 공동체 연합을 파괴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정적 인간관계를 가져야 한다.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4:32).

 

인자와 불쌍히 여기는 것은 동정심이 가득한 부드러운 행동을 뜻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를 용서하며 사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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