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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하나님이든 아니면 죄이든 반드시 둘 중 하나의 종이 될 수밖에 없다.
죄인은 죄가 자신을 지배하는 줄도 모른 채 스스로 자유를 누리고 있다고 자랑한다.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자는 잔인한 주인의 수하에서 벗어나 친절하고 관대한 주인을 섬기게 된다.
참된 영적 생활은 가장 고귀한 삶일 뿐 아니라 가장 쉽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이다.
십자가 전부를 짊어지는 것이 그 절반을 짊어지는 것보다 한결 쉽다.
두 세계를 동시에 짊어지려고 하는 자는 양쪽에서 아무 것도 얻지 못한다.
두 주인을 섬기는 자는 양쪽이 주는 혜택을 모두 놓친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입장을 취하는 자, 즉 신앙생활 하면서 넘지 않아야 할 선을 분명히 설정하고, 그 선을 넘어 존재하는 세상은 영원히 발을 들여놓아서는 안될 곳으로 생각하는 자는 멍에를 지기가 쉽고 그 짐이 가볍다는 것을 알게 된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금지된 영역이 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다시 우리의 전부로 삼더라도 낯설지 않다.
하나님은 우리의 근원이시다.
과거에 지냈던 아름다운 처소에 다시 들어가는 우리의 마음은 지극히 편안하다.
하나님을 으뜸으로 모시겠다는 결심을 하기 전에는 그 무엇도 우리 삶에 질서를 가져다 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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