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리뷰483 짐을 버리고 길을 묻다, 맥스 루게이도 새로 만든 여행 가방, 불만 보따리, 한쪽 어깨엔 권태에 더플 백을 메고 다른 쪽에는 슬픔 가방을 걸쳤습니다. 등에도 의심의 배낭과 외로움의 침낭, 두려움에 트렁크 따위를 둘러맸습니다. 순식간에 공항에서 화물을 운반하는 인부보다 더 많은 짐을 짊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루를 마감할 무렵이면 파김치 신세를 면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내게 해주고 싶어하던 그 얘기를 여러분에게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너희는 벗어버려야 할짐들을 잔뜩 지고 가고 있구나. 짊어진 쓰레기 꾸러미들을 당장 내려놓거라. 나의 목자는 바로 나 자신이 언제나 부족하리로다. 내가 이 백화점에서 저 쇼핑센터로 이 병원에서 저 요양원도 안식을 찾아 헤매다니나 결코 얻지 못하리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기어다니며 안절부.. 2025. 3. 12. 복음으로 산다, 이찬수 1부 복음의 감격에 빠지다 1.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롬 1:1-7)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한다. 만약 어른들에게 새로 사귄 친구들이 말하면, 어른들은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서는. 결코 묻지 않는다. 어떤 놀이를 좋아하니? 나비를 모으는 걸 좋아하니? 이렇게 묻는 일 이 결코 없다. 그 애는 몇 살이지? 형제는 몇이나 되지? 몸무게는 얼마야? 그의 아버지는 돈을 얼마나 벌지? 이런 것들을 묻는다. 그런 걸 알아야 그 친구에 대해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젊은 가수 에밀리가 윤복희 권사님이 “여러분”이란 노래를 불렀다.” When you walk through the cloudy days, He said will be the one to be cane,When you need someone yo share.. 2025. 3. 6. 아름다운 능력의 길, 예수 서문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그 길이 아름다운 길이며 능력의 길인 것을 안다(요 14:6). 이 책은 영적인 삶에서 중요한 믿음, 신뢰, 섬김에 대해 다룬다. 그 세가지는 그 성품에 대한 진리를 믿는 것,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그분을 점점 더 깊이 신뢰하는 것, 다른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내어드린 것이다. 아름다운 길은 하나님과의 더 깊고 친밀한 관계로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초대다. 그 길은 예수님을 따르고 순종하는 길이다. 당신이 하나님을 위해 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할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더 친해질 수 있을까? 그것은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믿음-하나님과 그분의 성품을 믿는 삶이 여정은 믿음에서 시작한다. 그것은 단순히 하나.. 2025. 3. 4. 교회는 관계 시스템이다, 로널드 리처드슨 정서 시스템이 건강한 교회를 만들라. 교회가 직면하는 공통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은 바로 정서를 건강하게 다지는 것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핵심개념은 교회는 정서시스템이라는 것이다. 교회는 사람들과의 만남이다. 교회에서 사람들의 만남이나 관계, 조직, 행정 등 모든 부분에서 가장 강력한 파워를 갖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의 하나가 바로 정서다. 평상시에는 모든 것이 좋고 사랑스러워 보여도, 자신의 정서적 욕구나 필요가 도외시되거나 충족되지 않을 때 사람들은 종종 부정적인 관계-정서 모드로 전환하여 긴장과 갈등과 분규를 경험하게 된다. 서점의 두 진열대 앞에 서 있는 어떤 사람을 그린 만화가 있다. 자기 도움-이라고 써 있는 선반 위에는 책들이 가득차 있고, 타인- 도움이라는 제목이 붙은 선반 위에는 .. 2025. 3. 3. 이전 1 2 3 4 ··· 1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