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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그리스도인의 인간관계(마 5:21-26)

by liefd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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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 자크 엘룰 

 

우리 신앙인은 비그리스도인들로 부터 존경과 신뢰의 대상에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더 이기적이고 배타적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깊이 반성하여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주일성수문제로, 회식자리에서의 술문제 등으로 융통성이 없이 꽉 막힌 사람이라고 놀림을 받기도 합니다. 우리의 이런 모습을 주님은 어떻게 보고 계실까요? 

 

바울의 고백처럼 날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며 가슴치며 살아야 합니까? 

우리 인간은 절대로 혼자서는 살수 없는 존재입니다. 더불어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인은 세상 속에 있는 것이며, 그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분리되어 동떨어져 살도록 창조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들만의 폐쇄적인 집단을 만들어 우리끼리만 모여 살면서 다른 사람과 섞이기를 거절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공동체는 결코 폐쇄된 조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인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속한 세상속에서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인간관계를 맺고 살아야 할 것인가를 나누고자 합니다. 

 

Ⅰ.완전한 관계가 갈등의 관계로 

본문말씀은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율법을 주셨는데 그 율법이 유대인들에게 잘못 전수되어 그들이 율법에 의지하여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 예수님께서 잘못을 시정해 주고 있는 장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이땅에 율법을 폐하려고 오신분? 완전하게 하러 오신 분이십니다. (롬2:12)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라고 호되게 야단치십니다, 예수님은 사랑으로 오신 분입니다. 사랑 그 자체이심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우리의 의지에 따라 믿게 된 것이 아니고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믿게 된것입니다. (요일4:10)사랑이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니라.... 

 

하나님이 태초에 창조하실 때 "보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가운데 무서운 죄, 즉 사탄이, 뱀이 끼어 들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면 완전하던 관계도 갈등의 관계로 변화됩니다. 오늘날 이관계는 인간관계속에도 있고, 사회속에도 있고 가정에도, 또 교회속에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형제와 화목하지도 않으면서 제단을 드리는 것은 기뻐 받으시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먼저 인간관계부터 회복하고 오라는 것입니다. 예배하는 것, 봉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마음속에 깊은 쓴뿌리는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이루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허물과 실수와 나약성을 아시고 일흔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시듯 우리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주님만을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겸손하게 낮아져서 문제를 해결하여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습니다. 

 

(고전9:19)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내가 스스로 낮아지면 내 주위에는 더 많은 사람이 나를 가까이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높아진 마음을 낮춰서 무룹을 꿇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스스로 낮아질 때 오히려 상좌를 내어 준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Ⅱ 나눔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대인관계를 가지셨을까요? 

① 율법적인 사고 

*그와 비교되는 예 

 

( 막2:27-28) :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다. 

(마 9:10-12) : 세리와 함게 식사하심, 건강한자에게는 의원이 필요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의인을 부르러온게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마 15:11) :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 

 

② 어느 장로님의 주일 근무 

주일날 직원들을 출근시키고 자신은 출근한후 교회를 가셨다. 

③ 바울의 우상제물에 대한 견해(고전 8장) 

모든 음식이 하나님께 나왔으니 거리낌이 없겠으나 연약한 믿음을 가진 자로 하여금 실족하게 할수 있다면 주님께 죄를 짓는 것이니 그럴경우 영원히 먹지 않으리라(13절) 

 

성서적인 대인관계는 

1) 하나님이 택하신자 처럼(골 3:12-13)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참음을 옷입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게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2) 하나님의 방법대로(약3:17-18) 

오직 위로부터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결론

구원받은 우리들의 인간관계는 서로 사랑해 주고 감싸주고 용납해 주는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용납하지 않으면 날위해 피흘려 돌아가신 주님께서 괴로워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우리 모두는 바른 인간관계를 맺어야 겠습니다. 

 

적용 

1. 사회속에서의 신앙인으로서의 인간관계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 내가 인간관계 가운데 지켜지지 않는 것들과 그 이유는? 

 

2. 교회속에서 구역식구, 목장에서의 앞으로의 관계설정을 나누어 봅시다. 

 

-관심의 동심원 설명 

사람-아는 사람-이웃(사업동료)-친한 친구-친척-가족-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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