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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1박 2일 일정으로 작은 교회활성화 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어렵고 힘든 목회 현장에서 섬기시는 목사님, 사모님들을 대할 때마다 어떻게 섬겨야 할 것인지? 늘 고민하게 됩니다.
아무리 내 자신과 사역을 돌아볼 때 나눌 만한 것이 별로 없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겐 아무 것도 나눌 것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죠, 도와주세요.
이런 절박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마다 행사를 마치고 나면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게 됩니다.
사역의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목사님과 사모님과의 나눔을 통해서 언제나 도전과 감동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요양병원에 가시면 예배드릴 수 없다고 찬송가를 외우게 하시는 목사님의 그 표정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나눌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포기하지 말고 나눌 수 있는 마음을 갖는 그 자체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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