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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성품의 변화 가능한가?

by liefd 202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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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수 믿고 받는 은혜 중에 가장 이상적인 은혜는 성품의 변화입니다.

 

요한복음에서는 사람의 변화에 관한 이야기를 가장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시몬이 베드로로, 나다나엘이 바돌로매로, 니고데모와 수가 성 여인의 혁신적 변화를 구체적으로 나열하고 있습니다.

 

요한은 사납고 과격했던 성품이 가장 숭고한 변화로 '사랑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요한서신에는 '사랑'100번 이상 강조합니다.

 

크리스천은 이런 사랑의 심성으로 모든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실력과 능력, 업적도 중요하지만 사랑의 성품이 더 중요합니다.

 

요한은 처음에는 편파적 성품이 강했으나 예수님과 가까이 지낼수록 예수님의 넓은 가슴을 품는 행복한 변화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17장에서는 서로 개성이나 취향이 다르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하나 되자고 호소합니다.

 

이만큼 관대한 성품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관대한 마음'21세기의 새로운 리더십의 필수요소이기도 합니다(고후 6:13).

 

요한은 야심찬 성품에서 헌신적 성품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더 이상 요한은 자신을 전혀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신성, 권위, 영광, 존엄을 최대한 부각시킵니다.

 

믿음, 소망, 사랑을 갖춘 전인적 변화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요한은 복된 성품으로 변화되어 '교회의 기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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