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기도를 경험하라, 김남준

 

 

제 1장 고독한 기도가 깊다(출 33:6-7)

 

기도의 뿌리는 삶이다

기도는 우리를 하여금 하나님을 마음을 갖게 해줍니다.

기도의 사람들은 하나님과 대면하기를 사모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변화 없이 단지 기도하는그리스도인들로 가득 찬 교회를 만들고자 하는 것은 영적인 탐심에 불과합니다.

기도의 사람들은 하나님과 대면하기를 사모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일을 위하여 부르신 것이 아니라 관계를 위하여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기도와 말씀을 통하여 경험됩니다.

 

기도하게 하는 마음은 하나님을 찾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거의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즐거워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특별한 기도를 위하여는 특별한 마음이필요합니다.

성도들이 기도하지 않는 것, 그것은 그들이 자신들의 모든 삶 속에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구하며 살아가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단지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 가지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이름값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실로 바보 같은 자기만족입니다. 우리들을 거룩한 자신의 백성으로 부르신 하나님은 우리를 단지 예배하게 하시려고 부르신 것이 아니라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누림으로써 어두운 세상에서 의의 길을 걷게 하시려고 부르신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만약 열렬한 기도의 영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마음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제 2장 통성기도는 부흥의 비결인가?(약  5:17-18)

 

우리는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고도 무엇을 기도했는지조차 잊고 살아가는 것은 간절히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엘리야가 하나님을 만나고 신령한 체험을 했지만 인간의 성정이 바뀐 것은 아니었습니다.

엘리야가 간절히 기도했기 때문에 응답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마음의 소원을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엘리야의 기도는 우선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는 기도였습니다.

 

간절한 기도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 때문에 간절한가가 중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읽는 것입니다. 그것은 가장 간절히 기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전제입니다.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부어주실 때 우리는 기도에 커다란 추진력이 생기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 제목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첫 번째 도전입니다.

 

오늘 엘리야 선지자가 간절한 기도를 통하여 하늘의 비를 그치게 하였지만, 그는 단지 능력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기도한 사람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배울 수 있는 것은 기도의 태도입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응답을 받아내는 것이 목표이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그것을 얻기 위하여 기도하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 자신을 바꾸시고, 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십니다.

 

칼빈은 말했습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왜 우리에게 기도하기를 원하시는가? 그것은 모든 좋은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믿음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다.”

 

기도를 통해서 환경을 바꾸려고 했던 사람들이 간절한 기도 속에 자신이 바뀌는 것을 흔히 경험합니다.

 

간절한 기도에 있어서 첫 번째 중요한 것은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모으는 것입니다. 간절히 기도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마귀와 한경과 자신의 도전이 너무 집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영적인 교제를 기도 속에서 맛보기 위해서는 간절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간절한 기도는 절박한 삶에서 비롯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