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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랑의 코이노니아(요 13:15), 김덕선 목사

by liefd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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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찾아와서 이렇게 물었습니다.‘예수님, 성경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이 어느 구절입니까?“ 예수님께서 그 율법사에게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이 말씀은 기독교의 가장 핵심이 되는 구절이요, 모든 율법의 요약입니다.

 

이 말씀에서  예수님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또는 교제의 중요성을 교훈하십니다. 나 한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나 한사람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당신은 모든 영역에서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사람과의 관계에서 실패한다면 성경은 당신의 인생은 실패라고 규정합니다. 예수님은 관계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당신이 신자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증표는 사랑입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서로 사랑하고 있다면 세상 사람들이 당신이 예수님의 제자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자의 조건은 당신이 가지고 있는 성경에 대한 지식만이 아닙니다. 사랑에 성공해야 합니다. 

 

우리는 종종 사랑에 대해 오해하곤 합니다. 사랑은 느낌이 아닙니다. 사랑은 행동입니다. 당신이 사랑하다면 당신의 사랑을 표현하게 되고 행동하게 됩니다. 사랑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임을 나타내는 결정적인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교제는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 안에서 행해져야 합니다.

 

디도서 34절입니다.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예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당신이 사랑에 대하여 정말 알기를 원하십니까?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분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요한복은 1315절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예수님이 행하신 그대로 당신은 그렇게 행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해 주셨는지 깨닫고 실천하는 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성도 간에 아름다운 교제가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용서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의 가치를 인정해 주십니다. 이 네 가지 방법을 통하여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1. 사람의 연약함을 이해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서로 이해하면 할수록 그만큼 친절해집니다. 우리가 낯선 사람에게 쉽게 친절을 베풀지 못하고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이해하면 그 사람에 대해 친절하게 됩니다. 그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게 됩니다. 그 사람에 대하여 더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히브리서 415-16절입니다.“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우리 연약함을 경험하시고 동정하시는 분입니다.

 

때때로, 우리가 시험을 당하는 경우에 대하여 예수님이 의아한 일로 여기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연약한 모습으로 인하여 예수님께서 실망하시거나 하찮은 존재로 생각하시지 않으십니다. 그런 일로 인해서 우리를 향한 주님의 관심이 식어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처럼 시험받으셨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신이 연약한 가운데 있거나, 당신이 문제 가운데 있을 때, 당신은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과 함께 있기를 원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시험과 연약함으로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예수님께서는 나도 그런 경험이 있었다. 네가 무엇으로 힘들어하는 것인지 내가 이해한다.” 왜냐하면 그 분은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시험을 받으셨지만 시험하지 않으십니다. 만약 누가 죄 가운데 빠져있다면 당신은 그를 온화하고 겸손하게 그가 옳은 길로 돌아올 수 있도록 그를 도와야만 합니다. 나 자신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때가 찾아온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사람들이 고난과 문제들과 씨름하고 있을 때 당신은 온화하고 친절한 모습으로 그들 곁에 있어 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여러분에게 온화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연약함을 이해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사람들의 연약함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본받아야 할 사랑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행해야할 사랑입니다. 이러한 사랑이 성도들 간에 아름다운 교제를 가능하게 만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난과 문제들을 서로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우리 모두는 고난과 문제들로 어려워 할 수 있습니다. 비난하기 보다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들의 처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십시오. 그리고 함께 짐을 나누어지십시오. 이것이 교회 안에서 성도들의 아름다운 교제입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교제를 통하여 교회가 견고히 세워지며 성장하게 됩니다.

 

2. 비록 실수가 있더라도 진실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832절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진리(진실)만을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진리(진실)만이 우리를 자유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습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지금 그대로 놓아두시지 않으십니다.

 

진실은 처음에 우리를 비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에 진실은 우리에게 자유롭게 만듭니다. 대개 사람들은 좋은 소리만을 듣기 원합니다. 자신에 대한 진실을 듣기를 싫어합니다. 사람들은 좋은 소리만 듣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께우리의 관계, 우리의 죄, 그리고 옳고 그른 것에 대하여 진실만을 말씀하십니다.

 

성경이 진실만을 말하고 있다는 한 가지 증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자서전들은 주인공의 연약한 부분을 미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진실 그대로를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다윗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다윗이 왕이 된 후, 부하를 죽이고 그의 아내를 자기 부인으로 취한 경악스러운 사실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인간의 약점을 그대로 드러내고 이있습니다.

 

때때로 누군가를 위해서 당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은 진실을 말해주는 일입니다. 상대방과 같은 동일한 심정으로 진실을 말한다면 변화는 점진적으로 그리고 반드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기에 누구나 고쳐지고 변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랑으로 진실만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그리고 예수님은 우리도 서로에게 사랑으로 진실을 말하기를 원하십니다.

 

에베소서 415절입니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우리가 사랑을 실천하는 한 가지 방법은 진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교제에서 진실하지 않고 가식적인 행동을 보인다면 그것이 나중에 문제를 일으킬 것입니다. 진실을 숨기고 가식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은 사랑의 행위가 아닙니다. 사랑은 상대방과 동일한 심정과 위치에서 사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정직한 대답은 참된 친구임을 나타내는 증표입니다. 정직한 대답은 참된 교제의 증거입니다. 진정한 친구는 당신의 실수를 실수라고 말합니다. 진정한 친구는 당신이 잘못된 결정을 할 때 가만히 서서 바라만 볼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잘못된 결정이야라고 말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솔직함과 정직함은 친밀한 교제를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접착제와 같은 것입니다.

 

진실을 대하는 것이 때로는 고통스럽더라도 우리는 진실을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이해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 진실을 말씀하십니다.

 

시편 1415절입니다.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 지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지라 그들의 재난 중에라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 사랑의 책망과 단순한 책망은 무엇이 다릅니까? 동기에 있어서 차이가 납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책망하거나 잘못을 지적할 때 그 사람을 세우기 위해서 입니까, 아니면 그 사람을 넘어뜨리기 위함입니까? 상대방의 유익을 위해서 입니까, 아니면 당신의 유익을 위해서 입니까? 상대방을 비난하기 위함입니까 아니면 그를 보호하기 위해서 입니까? 사랑 안에서 진실을 말할 때 상대방을 세우고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게 됩니다.

 

3. 상처가 있더라도 용서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의 죄, 그리고 나의 실수와 잘못을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분은 용서와 자비의 하나님이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하여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 가운데에서도 문제가 닥치면 하나님이 나를 치시는 것은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삶에서 일이 풀리지 않고 어려움이 닥치면 내가 예배에 빠지고 십일조를 하지 않아서 그 분이 나를 징계하시는 것은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하나님이 이렇게 징계하시는 분일까요? 하나님이 눈을 부릅뜨고 우리가 실수하고 잘못하기만을 기다리는 분일까요? 그분은 정말로 징계하는 일을 즐기는 분일까요?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닙니다.

 

성도 여러분!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을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보아야만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성경에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발견해야 합니다. 실제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그 분에 대해서 보다 깊게 알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사람의 모습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내가 그럴만한 행동을 해서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 분의 사랑과 자비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자라온 환경과 경험 때문에 하나님에 대하여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 분은 사랑과 용서의 하나님 이십니다. 로마서 323-24절입니다.“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값없이 라는 말에 주목하십시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당신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용서하십니다.당신이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주님으로 인정한다면 정죄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너에게 행한 것 같이 너도 다른 사람에게 행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에베소서 432절입니다.“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용서해 주신 것과 같이 나도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실수를 용서하고 다시 꺼집어 내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 자신을 진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어떻게 용서를 행하는가? 나는 쉽게 용서하는 편인가 아니면 용서하는 일이 나에게 힘든 편인가? 나는 빨리 용서하는가 아니면 용서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가? 나는 마음속에 담아 두는가 아니면 떨쳐버리는가?

 

만약 당신이 용서하는 일에 인색하거나 그 일이 힘이 든다면 그 이유는 당신이 용서받았다는 사실을 충분히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비를 경험한 사람이 자비를 베푸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용서와 자비를 경험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다른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때때로 다른 사람을 용서하기 힘들 때가 있습니까? 먼저 나를 용서해 주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묵상하면 합니다.용서할 수 있는 새로운 힘이 생겨납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 같이 우리도 형제자매 그리고 친구 가족 그 어떤 사람이라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서로를 용서함으로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사랑으로 다른 사람의 연약함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진실을 말하십시오. 그리고 서로를 용서하십시오. 그러면 서로의 관계와 교제가 견고해 질것입니다.

 

4. 다른 사람의 가치를 인정해 주셔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가 되기를 갈망합니다. 우리 모두는 사람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기를 원합니다. 누군가가 당신을 그리워하고 아쉬워하는 존재가 되기를 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치 있는 존재, 중요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존재의 가치를 물질, 명예, 인기, 등을 통해서 느끼려고 합니다. 내면에 있는 갈망은 이런 것들로 결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당신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형성해야 합니다. 당신이 하나님께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당신의 존재 가치를 발견하기 전에는 이 모든 것들은 우리의 근본적인 갈망에 아무런 해답을 주지 못합니다.

 

성경은 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그 누구보다도 중요한 존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여러분은 그 누구보다도 중요한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하나님에게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로, 매해, 매달, 매시간, 매분, 매초, 매순간 하나님은 당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지으시기로 작정하신 순간부터 당신에 대하여 생각을 멈춘 순간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는 순간에도 하나님은 항상 당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왜냐하면 당신은 그 분께 중요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모든 삶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편 13916-17절입니다.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나를 지으시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내가 태어나기 전에 나의 하루 하루를)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얼마나 놀라운 고백이며 선포입니까. 우주를 창조하신 그 분께서 나를 창조하기 전에 나에 대하여 생각하셨습니다.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나와 여러분을 생각하십니다. 여러분이 그분께 얼마나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그분의 아들을 보내주셨습니다. 로마서 58절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가를 알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을 위하여 죽을 만큼 가치 있는 존재로 생각하십니다. 여러분이 십자가를 목에 걸고 다니시지요. 그것은 죽기까지 사랑하신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징표입니다.

 

이사야서 4916절입니다.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당신이 하나님께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아십니까?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그분의 손바닥에 새길만큼 당신을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못박힌 손은 주님이 당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당신의 존재 가치를 사람에게 두지 마십시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사람들의 비난이나, 무관심 또는 거절을 당하는 순간, 당신 스스로는 무너지고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당신을 지으셨다는 사실과, 그 분의 사랑에 둔다면 당신은 존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도 다른 사람들의 가치를 인정해야합니다. 예수님이 나를 가치 있는 존재로 생각하신 것처럼 나 또한 다른 사람들을 가치 있는 존재로 인정해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분부하신 명령입니다.

 

로마서 157절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accept)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accept)” 베드로전서 217절입니다. “뭇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공경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1절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같이 하라

 

이 일은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가치를 인정할 때 가능합니다. 예수님의 방법을 배우십시오.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함으로 당신을 가치 있는 존재로 생각하셨으며 당신을 존중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방법을 배우십시오. 예수님은 사랑의 기초위에 우리의 약함을 인정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랑으로 진실만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의 가치를 인정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방법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서로의 연약함을 인정하십시오. 서로에게 진실을 말하십시오. 서로를 용서하십시오. 서로를 가치 있는 존재로 생각하십시오. 성도 상호간의 교제가 더욱더 온전하고 아름답게 발전할 것입니다. 이로써 교회는 더욱더 견고하고 온전하게 세워져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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