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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진정 국면에 들긴 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불확실성의 시대라는 단어를 절감하게 만듭니다.
내일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도 없고 안 세울수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우리는 다음에 뭔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잠깐 멈출 수밖에 없었던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포로젝터를 계획하기보다는 변수를 고려하면서 기다려야 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코로나의 감염이 세게 도처로 롹산되는 속도가 놀랍다는 사실에 충격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반면에 인간이 바이러스 앞에서 얼마나 무력하고 속수무책인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아마도 토로나 트라우마가 잊혀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같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긍정적인 면이 많았지만 그로 인한 휴유증 역시 우려가 됩니다.
서로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사라지고 경계하는 또 다른 문화적 충격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바이러스는 경계하되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회복해야 합니다.
불확실성의 시대가 신자는 불변의 말씀을 붙잡고 사랑으로 섬기며 모이기를 힘쓰는 예람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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