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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일과 영성

by liefd 2024.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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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의 [일과 영성]이란 책에 보면 저자는 오래동안 함께 일한 파트너들에게서 도전을 받게 된다.

 

그들은 교회에 다니지는 않고 성경도 알지 못하지만 세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신앙이 없거나 다른 종교룰 가진 동료들을 통해 일터에서 느끼는 기쁨, 인내와 희망, 팀워크와 진실만을 말하여는 의지와 관련해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토로한다.

 

저자는 또한 루터교의 전통에 따르면 일을 하는 순간, 인간은 하나님의 손가락, 즉 하주님처럼 일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주위에 전하는 일꾼이 된다고 한다.

 

저자는 당신이 행복하고 싶다면 주님처럼 일하고 주님처럼 쉬라고 역설한다.

 

일은 단순히 생계를 위해서 살아가는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을 닮아가는 수단이다.

 

일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소명이다.

 

우리가 가진 능력과 기회를 가지고 하나님의 뜻과 이웃의 요구를 늘 의식하면서 섬겨야 한다.

 

자신만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하나님과 세상을 위해 땀 흘려 일해야 한다.

 

복음은 일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일을 통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주의 사랑을 나타내고 섬기는 기호로 삼아야 한다.

 

회사의 신우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일을 통해서 직장 동료를 사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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