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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위로를 안 받아도 좋으니 고난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고난은 피해가지 않고 언제나 대기중입니다.
신자가 고난 당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그분만을 의지하고 그분만이 우리를 극한 상황에서 건져주시는 분이심을 깨닫기를 원하십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그렇고 미래에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남을 위로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위로받은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위로하는 자는 상처받은 치유자인 것입니다.
위로는 나만 살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받은 그 위로로써 고난 받는 다른 사람을 위로해서 상처를 이기게 할 수 있고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지 우리를 위로하시기 위해서 위로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위로자가 되도록 하시기 위해서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저는 이런 말을 즐겨합니다.
"당신이 주님을 만나면 당신의 상처가 은사가 되고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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