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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무너짐과 세워짐(삼상 18:10-16), 김덕선 목사

by liefd 2024.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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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또는 집안이 흥하고 망하고, 융성하고 쇠퇴함을 계속 순환하고 반복함을 의미하는 고사 성어가 있습니다. 흥망성쇠입니다. 이는 세상의 변화와 인생의 역경을 표현한 단어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사울은 무너지고 있고 다윗은 세워져 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출신과 배경이 우리의 인생에 영향을 주는 것이 사실지만 그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닙니다. 출신과 배경이 나의 인생의 방향을 결정짓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살아가는가, 어떤 사람을 만나는가 그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중요한 결정적인 변수가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사울이 왕의 신분에 있기 때문에 세워져 있고, 다윗은 무너져가고 있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그러나 사무엘상 18장에 보면 무너짐의 주인공은 사울인 같고, 세워짐의 주인공은 다윗인 같다는 예상을 하게 됩니다. 나중에 다윗은 사울의 추격을 받아 도주하는 신세가 되면서 무너지는 같고, 사울은 오히려 왕의 신분으로 계속 유지되는 기간이 10년정도 되는 같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블레셋 군대의 화살에 맞은 자결로 죽음을 맞게 됩니다. 그러나 다윗이 사무엘로부터 기름받은 유다의 왕이 되었을 때가 15년후, 나중에 이스라엘 전체의 왕이 되었을 때가 22년후였습니다. 사울이 무너지는 , 다윗이 세워지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당신은 지금 무너지고 있습니까, 세워지고 있습니까?

1.사울이 무너짐의 주인공이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울은 자신이 이스라엘의 초대왕이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햇습니다. 사무엘상 9 21절에 보면 사울은 이스라엘의 지파 가운데도 가장 작은 베냐민 지파입니다. 사울은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한 가족입니다. 베냐민 지파는 거의 사라질뻔한 지파가 아닙니까? 사울의 아버지의 이름은 기스가 있다고 해서 기스가 아닙니까?

 

사울이 어떻게 왕이 되었는지 아십니까? 당시에 나라의 분위기는 희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영적 분위기는 최악이었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무너졌고 사무엘이 세움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사무엘은 탁월한 지도자였지만 늙어서 아들을 이스라엘의 사사로 세웠습니다. 그들이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였기 때문에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장로들이 사무엘에게 찾아와서 우리에게 왕을 세워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이러한 요구는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그들의 요구대로 왕을 세우라고 하셨습니다. 사무엘은 과연 누구를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는가 그것이 고민이었습니다. 당시에 사울은 아버지의 부탁을 받아 잃어버린 암나귀들을 찾으려고 사환과 함께 돌아다녀 보았지만 찾을 길이 막막하였습니다. 사환이 가지 제안을 합니다. 성읍에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데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사람이 말한 것은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한번 찾아가면 어떨까요? 사울이 예물을 드려야 텐데 가진 것이 없다고 말하자 사환이 이르되 손에 세겔의 1/4 있으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분을 만나서 암나귀들이 있는 곳을 가르쳐 달라고 하는 것이 좋을 같습니다.

 

그래서 찾아가서 만났던 사람이 바로 사무엘입니다. 전날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내일 이맘 때에 사람을 네게로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라 했습니다. 궁금한 것은 암나귀들은 찾았을까요? 물론입니다. 사울의 숙부가 사무엘을 만났는데 다른 이야기들은 없었느냐고 물었지만 나라의 일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사울은 자신이 이스라엘의 왕이 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로 불러 왕을 세우기 위하여 지파별로 제비를 뽑았습니다.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결국 기스의 아들 사울이 최종적으로 뽑혔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사울이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사무엘은 난감하지 않을 없습니다. 하나님께 묻습니다. 사람이 여기 왔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그가 보따리들 사이에 숨었나이다. 사람들이 달려가서 그는 데려와서 이스라엘 왕으로 세웠습니다. 

 

사울은 왕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자신은 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외모는 출중하였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몸짱입니다. 사울은 정말 얼떨결에 이스라엘의 초대왕이 되었습니다. 그가 왕이 되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헤가 아니면 설명할 재간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은혜를 경험한 사울이 이렇게 무너졌을까요? 가지 요힌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요인은 사울은 부득이한 상황 때문에 움직이는 사람이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위하여 진을 구축하였다는 소문이 퍼지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위급함을 보고 숨었습니다. 그들은  두려워하여 떨고 있었습니다. 사무엘은 정한 기한대로 이레 동안을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습니다. 백성들이 흩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사울은 다급한 나머지 자신이 번제를 드렸습니다. 사무엘상 13 12절입니다. 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들이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 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하니라. 사울이 번제드리기를 마치자 사무엘이 도착합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지금 뭐하시느냐고 반문하자, 사울은 상황이 부득이 하여 자신이 번제를 드렸다고 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신앙이 바뀌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에 신앙의 중심을 가지고 상황을 바꾸어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사실 사울이 부득이 하여 그렇게 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사실입니다. 당시에 이스라엘 군대는 철공이 없으므로 칼과 창은 사울과 요나단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전쟁에서 도저히 승리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사무엘이 정한 기간 대로 이레 동안을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다는 것이 사실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날에 사무엘이 왔던 것입니다. 사울이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하지 못했다는 것은 거룩한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제사를 드려야 하기 때문에 하는 없이 그렇게 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없는 상황에서 그렇게 했다는 것이 나중에 문제가 됩니다.

 

사무엘은 사울에게 뭐가 잘못했는지 조목조목 지적합니다. 왕이 제사장이 직분을 취하여 제사를 드린 것은 망령되이 행한 것입니다. 이것은 왕이 하나님께서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블레셋과 모압과 암몬, 에돔과의 전쟁에서도 승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버리신 같은 상황에서도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상황이 좋아진다고 해서 자신이 믿음이 좋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반드시 믿음의 상태가 좋은 상태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울이 범죄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에 전쟁에서 승리할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사울에게 보내어 기회를 주십니다. 사무엘상 15 1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어 왕에게 기름을 부어 그의 백성 이스라엘 위에 왕으로 삼으셨은즉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지금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진멸하라고 하셨습니다. 우양과 낙타와 나귀까지도 죽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양과 소의 가장 좋은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은 그냥 두고 하찮은 것만 진멸하였습니다.

사울이 무너지게 두번째 요인은 사람의 눈을 지나치게 의식하였기 때문입니다.

15 12절에 보면 사울은 승리의 기쁨에 도취되어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려고 길갈로 내려갑니다. 기념비는 세웁니까? 자신이 이렇게 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찾아가서 묻습니다. 귀에 양과 소의가 우는 소리가 들리는데 도대체 어떻게 것입니까? 그러자 사울이 대답합니다. 가장 종은 양과 소는 하나님께 제사드리려고 진멸하지 않았다고 핑계하였습니다.말은 하나님께 제사를 위해서 남겨 두었다고 했지만 사실은 자신의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말로는 하나님을 위한다고 하면서 사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닌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사무엘이 사울을 단호하게 질책합니다.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하나님께서도 왕을 버리실 것입니다. 이에 사울이 사무엘에게 자신이 범죄한 것을 인정하면서도 핑계를 댑니다. 15 24절입니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백성들을 두려워하고 의식하여 가장 좋은 양과 소를 진멸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사울은 하나님과의 관계보다 사람들과의 관게가 더욱 중요했던 것입니다.

 

사무엘이 기려고 사울이 그의 겉옷자락을 붙잡아서 찢어졌습니다. 30절에 보면 사울이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이제 청하옵나니 백성과 장로들 앞과 이스라엘 앞에서 나를 높이사. 자신의 범죄를 인정하면서도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높여달라고 사무엘에게 부탁을 합니다. 사울은 죄책감보다는 사람들의 눈을 의식한 수치감이 훨씬 앞서 있었던 것입니다. 사울이 넘어지게 결정적인 가지 이유는 부득이한 상황 때문에 ,사람들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2.다윗이 세워짐의 주인공이 이유는 무엇일까요?

서울이 악한 영에 시달려 번뇌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이에 신하들이 수금을 타는 다윗을 데려옵니다. 어떻게 다윗이 왕궁에 발탁되었는지 아십니까? 16 18절입니다. 내가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을 본즉 수금을 탈줄 알고 용기와 무용이 구변이 있는 준수한 자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더라.

 

다윗 역시 이새의 여덟 아들 중에서 막내였습니다. 사무엘이 이새의 집에 찾았을 다윗은 양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자녀들 가운데서도 별로받지 못한 같습니다. 다윗의 아버지 역시 시골뜨기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사무엘을 통해서 기름 부음을 받아 왕으로 추대 받았던 것입니다. 이것 역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계심을 보여주는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은 가문이 좋거나 집에서 인정을 받아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다윗은 얼굴이 아름답고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났습니다. 수금을 타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서무엘을 통해서 기름 부음을 받을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크게 감동하였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세워짐의 인생을 누리게 것은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려고 나갔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왕이 많은 재물을 주고 자기 딸을 주고 아버지의 집에 세금을 면제해준다는 조건 때문일까요(삼상 17:25). 그렇지 않습니다. 17 45-47절에 보면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는 골리앗의 말에 대해 의분을 갖고 주변 국가의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알게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다윗은 중요한 순간 사울 처럼 자기 이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나타내고 싶었던 것입니다. 다윗이 목동으로서 크게 쓰임 받을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셨고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나타내고 싶어했던 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불렀던 노래에 사울은 불쾌하고 격노하였습니다. 사울은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시므로 다윗을 더욱 두려워 하였습니다. 다윗은 여인들의 노래에 영향을 받지 않고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였습니다. 그렇게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후에 사울은 계속해서 3000명의 특공대를 조직하여 다윗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다윗은 지독한 상사에게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매체에서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현대인들이 직장에서 가장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은 직장 상사와의 관계였다고 합니다. 사울은 다윗은 지독하게 괴롭혔습니다. 삼정이 굴곡이 심하고 일관성이 결여된 사람을 만니면 보통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다윗의 사람 사울은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은 사울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신세가 처량하여 눈물로 밤을 지새운 날을 셀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다는 제보가 들어와서 사울은 특공대 3천명을 데리고 들염소 바위에 갔습니다. 그런데 사울이 갑자기 배가 아파서 용변을 보려고 굴에 들어갔습니다. 바로 거기에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깊은 곳에 있었습니다. 다윗의 사람들이 다윗에게 하나님께서 원수를 갚아주시려고 하는 같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더 다윗이 사울의 자락을 것에 대해 마음이 찔렸습니다. 그리고 내가 손을 들어 여호아의 기름 부음을 받은 주를 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입니다. 다윗은 좋은 기회가 사람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사울을 해치지 않습니다.  

 

 한번 다윗이 사울을 죽일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습니다.  다윗이 아비새와 함께 사울의 진영에 들어가서 사울이 누워자는 것을 보고 아비새가 디윗에게 말합니다. 26장 8절입니다. “하나님이 오늘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내가 단번에 찔러서 끝내겠습니다. 그러자 다윗이 누구든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기름 부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하나님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은 죽게 되거나 전사하게  것이다. 내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기름부은 자를 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이니 너는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져와라.” 나중에 사울이  사실을 알고 다윗을 축복하며 각자 돌아갑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사무엘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 순간 다윗은 많이 힘이 빠지고 실망이 되었을 것입니다. 다윗과 함께 4백명의 부하들과 식솔들의 양식을 구하는 것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나발에게 사람을 보내어 양식을 부탁하였지만 전혀 먹히지 않고 무시하였습니다. 이에 나발의 남자들은 죽이려고 집을 향하여 기고 있는데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이 사연을 듣고 음식을 급하게 준비하여 다윗에 정중하게 인사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주여 원하건대 죄악을 나에게 돌리소서. 주도 살아계시거니와 주의 손으로 피를 흘려 친히 보복하시는 것을 여호와께서 막으셨습니다. 주께 가져온 예물을 주를 따르는 소년들에게 주게 하시고 주의 여종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소서 하나님께서 반드시 주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시리니 주의 일생에 중에게서 악한 일을 찾아볼 없습니다. 앞으로 이스라엘의 왕이 되실텐데 내주께서 무죄한 피를 흘리셨다든지 친히 보복하신 때문에 슬퍼하시거나 마음에 걸리는 일도 없게 하실 것입니다.

 

다윗은 아비가일의 용서를 구하는 일과 간곡한 부탁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아비가일을 통해서 막으시는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아비가일의 지혜로운 행동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보복을 막으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분노를 가라 않히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윗은 사람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손길을 깨닫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영적인 민첩합이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을 통해서도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은 세워짐의 인생이 있었던 것은 결정적인 이유는 부득이한 상황에 쫓겨서 행동하지 아니하고 언제나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생애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서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형통한 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당신은 무너짐의 주인공입니까? 세워짐의 주인공입니까? 하나님께 이끌리어 일평생 주만 바라보며 주의 영광을 나타내는 복된 생애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세워주지 않으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하나님께서 지켜주지 않으시면 우리가 아무리 지키려고 해도 헛수고로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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