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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인 성숙은 삶 가운데 일어난 일에 대해 비난할 대상을 찾거나 자기의 과거를 후회하지 않고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현재에 살면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당신이 어릴 때 인정을 못받았다면 자신의 가치감, 귀중함, 선함에 대한 느낌이 자라지 못하여 당신으로 하여금 두려워하고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게 만든다.
당신은 주변 세계를 향해 자신을 개방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며, 심지어 하나님께 자신을 열어 놓는 것조차 힘들어한다.
당신은 어릴 때 적절한 양분을 섭취하지 못했기 때문에 감정이 자라지 못하고 지나치게 예민하든지 혹은 감정적으로 닫혀 있는 상처를 가지게 된다.
지나치게 예민한 사람은 자기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그는 쉽게 상처를 받는다.
심지어 단순한 의견 차이나 사소한 반대조차도 당황하거나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만약 우리가 과거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면 우리는 현재의 감정에 따라 온전히 살지 못하게 된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과거의 고통을 막아보려고 하다가 우리는 또한 과거의 즐거움도 함께 막아 버린다.
과거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되는 길은 자신과 다른 사람 모두를 연약한 존재로서 받아들여야 한다.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는 것이 필요하다.
고독하거나 슬프거나 상처를 받았다면 누군가와 감정을 나누라. 당신이 현재의 삶을 살기 원한다면 미래에 대한 희망과 함께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수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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