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목회자 칼럼

텅 빈 마음을 경계하라

by liefd 2024. 11. 6.
반응형

 

어떤 사람은 자신은 이제 마음을 비웠다고 말합니다.

 

물론 욕심을 버렸다는 의미에 있어서는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보면 마음을 비우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생각하기조차 싫어지고 마음이 텅 비어있을 때 귀신이 들어가게 됩니다.

 

어떤 사람이 귀신이 들렸다가 귀신이 나감으로 깨끗해졌습니다.

 

이 귀신이 나가서 돌아다니다가 머물 곳을 찾지 못하자 다시 전에 머물던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예전의 집은 청소를 깨끗이 해 놓은 집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쫓겨나지 않기 위해 자기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와서 함께 거합니다.

 

오히려 귀신의 상태는 처음 빈집에 머무를 때 보다 더욱 악하고 더 심각해졌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이전에 우리의 영적 상태는 세상적인 것들로 가득 채워졌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혼이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세상 것은 없어졌지만 아직도 내 영혼은 비어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귀신이 나간 사람은 나간 빈 상태로 존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빨리 다른 것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더 악한 귀신이 더 많이 들어오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로, 성령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현재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있을지라도 교회에서 말씀을 계속해서 듣고 성경을 한 자라도 더 읽어 말씀의 지배를 받아야 합니다.

 

말씀이 지배할 때에는 강한 자가 역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반응형

'목회자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나치게 예민한 사람  (0) 2024.11.06
시므온의 찬송  (0) 2024.11.06
복음에 합당한 봉사 2(빌 2:25-30), 김덕선 목사  (0) 2024.11.06
가장 중요한 단어  (1) 2024.11.03
수준급의 신앙, 용서  (0) 202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