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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전도할 때 보장성 축복은 경계해야 한다

by liefd 202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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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이 전도할 때 보장성 축복을 강조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예를 들면 전도할 때 예수 믿으면 복을 받고 부자가 되고 병이 낫는다는 것만을 강조하기 때문에 나중에 그렇게 되지 않을 경우에 시험에 들게 된다.

 

이미 이런 복을 누리고 있는 사람에게는 예수를 믿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혹 믿었다 하더라도 물질적인 시험 앞에서 하나님을 욕라고 떠나게 된다.

 

사단이 욥을 시험하려고 했던 것이 바로 이러한 문제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전도할 때 보장성 축복 보다는 예수 믿으면 구원받고 영혼이 잘 되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평안과 위로가 있다는 사실을 강조해야 한다.

 

또한 어떠한 역경 가운데서도 이길 수 있는 힘을 공급해 주시며, 이제는 인생의 참된 목적을 깨닫고 진정한 행복을 누리게 된다는 사실을 강조해야 한다.

 

새신자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소개할 때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가르쳐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직장에서 퇴직을 당하거나 사업의 어려움을 겼을 때에도 하나님께서 재물의 주인이 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모든 재물이 하나님의 것이며 단지 그 사람을 통해서 우리에게 공급해 주시는 것뿐이다.

 

따라서 만약에 어떤 사정이 생겨서 공급의 통로가 막히면 하나님께서 다른 방법으로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신다는 사실을 믿고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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