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독립선언문의 일부이다. “한 민족이 다른 한 민족과의 정치적 결합을 해체하고 세계의 여러 나라 사이에서 자연법과 신의 뜻에 따라 독립, 평등의 지위를 차지하는 것은 필요하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고, 창조주가 양도할 수 없는 몇 가지 권리를 부여했으며 그 권리 중에는 생명, 자유, 행복의 추구가 있다.”라며 국민 주권 사상을 드러냈다.
새로운 정부를 수립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원칙과 방식을 기초로 하는 정부를 조직하는 것은 국민의 권리이다.”라고 했다.
독립선언문의 첫 부분에서 제퍼슨은 인간의 자연권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자명한 진리로 받아들인다. 즉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고, 창조주는 양도할 수 없는 몇 가지 권리를 부여했으며, 그 권리 중에는 생명, 자유, 행복의 추구가 있다. 이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인류는 정부를 조직했고, 이 정부의 정당한 권력은 국민의 동의에서 나온다. 어떤 형태의 정부이든 이러한 목적을 파괴할 때에는 언제든지 정부를 개혁하거나 폐지하여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원칙에 기초를 두고 그러한 형태로 기구를 갖춘 새로운 정부를 조직하는 것은 국민의 권리이다.”
1776년 6월 28일, 독립선언문의 초안이 대륙 회의에 전달되었고, 7월 4일 회의에서 ‘아메리카 합중국 13개 주 공동 선언문’이 통과되었다. 이 날이 바로 미국의 실질적인 독립 기념일이다.
에디슨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전기 학자이자 발명가이다. 평생 2,000여 건에 이르는 발명을 했고, 인류의 문명과 사회 발전을 위해 커다란 업적을 남겼다. 에디슨의 인생은 그가 말한 그대로다. “나는 항상 열심히 사는 것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경험은 나에게 몹시 소중했다. 특히 어려움을 이겨내고 얻은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인간은 먼저 고난을 거치고 순탄한 환경에 들어서야만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카네기 철강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철강 기업이 되었다. 연 생산량이 영국 전체의 철강 생산량을 뛰어넘었고, 연간 수익도 4,000만 달러에 달했다. 카네기는 이 회사의 최대 주주였지만 이사장이나 회장직을 맡지 않았다. 그리고 기술 및 관리 능력이 높은 인재를 고용한 것은 그의 성공에 큰 도움이 되었다.
카네기는 다음과 같은 명언을 남겼다. “나의 공장 설비, 재료가 전부 불타도 우리 직원들을 전부 구하기만 하면, 몇 년 후에 나는 여전히 철강왕일 것이다.”
카네기는 다음과 같은 명언을 남겼다. “나의 공장 설비, 재료가 전부 불타도 우리 직원들을 전부 구하기만 하면, 몇 년 후에 나는 여전히 철강왕일 것이다.
1933년 3월 4일에 수많은 미국인이 라디오 옆에 둘러앉아 루스벨트 대통령의 취임 연설을 들었다. 루스벨트는 연설 중에 이렇게 말했다. “일단 저는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뿐이라는 사실을 굳게 믿는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루스벨트는 취임하자마자 과감한 ‘뉴딜’ 정책을 시작했다. 뉴딜 정책은 ‘3R’로 요약된다. 말하자면 빈곤과 실업의 구제(Relief), 산업 질서와 경제의 회복(Recovery), 근본적인 제도 개혁(Reform)이다.
1964년 5월 22일에 린든 존슨 대통령은 미시간 대학교에 초청되어 강연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미국은 부유하고 강대한 사회가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가 위대한 사회가 될 기회 또한 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대화라고 합니다. 현재의 가치가 과거의 사실을 만납니다. 현재는 과거와 미래에게 자신의 삶에 대해 묻습니다. 어디서 왔는지, 제대로 살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현재가 치열하게 고민한 것일수록 과거가 들려주는 답은 명확합니다.
과거의 이야기는 여기에서 머물지 않습니다. 미래까지 적나라하게 제시합니다. 고대 로마의 정치·사회사에서 한국의 현재를 읽어 내는 일이 가능할까요? 물론입니다. 어디 현재 뿐이겠습니까? 미래를 예측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래는 실천과 의지의 소산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과거를 아는 자들의 몫입니다. 이것이 바로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역사는 과거의 사실과 현재의 가치와 미래의 의지의 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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