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효도(에베소서 6:1~3), 김덕선 목사
모든 인간은 부모로부터 태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주신 마음은 자식에게는 무조건 가장 잘해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만약 자식이 이 마음을 안다면 효도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딸들이 시집가서 애를 낳아 보면 그 때서야 ‘부모가 자기를 어떻게 키웠는가?’하는 부모의 심정을 조금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 없이는 한 순간도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연을 통해서(공기, 물, 음식), 육의 양식을 주셨고, 말씀을 통해 영의 양식을 주시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서 살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면 그 사랑을 기억하고 영광을 돌리는 것처럼 부모님의 사랑을 알면 기억하고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부모의 사랑을 기억하고 공경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부모를 공경하라"해도 공경하지 못하는 것은 진실한 공경심이 안 나오기 때문입니다.
불효자란 부모를 때리고 나쁜 짓하고 행패 부리고 속 썩이는 것만이 아니라 부모의 심정과 마음을 알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어버이날, 어버이 주일을 맞아 우리가 어떻게 효도를 해야 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부모님은 자식이 잘 되기 위해 고생하고 희생을 한다 해도 불평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생해도 자식이 있기 때문에 행복한 것입니다. 자식이 잘 되게 하기 위해 사랑을 퍼붓고 자식을 위해 투자하는 것을 즐거워하며 오히려 더 사랑하지 못해서 괴로워합니다.
인간은 언제든지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 아쉬움이란 자녀에게 더 잘해 주지 못한 아쉬움입니다. 부모가 지식을 더 사랑하지 못한 아쉬움, 자녀는 부모를 더 사랑하지 못한 아쉬움으로 가득차야 하는데 꼭 짝사랑을 합니다. 부모는 자식을 더 사랑하지 못한 아쉬움을 죽을 때까지 가지고 있는데 자녀에게는 그 마음이 없습니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께 대한 사랑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생, 구원, 생명, 사랑...다 주시고 그것도 모자라 아쉬워서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시행하리라고 하는데 우리는 못 느끼고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아쉬움, 또 인간과 하나님과의 아쉬움은 정말로 철들었을 때만 가능합니다. 진실로 부모를 사랑하고 자녀를 사랑함이 어디에 있는가? 그래서 기독교는 살아계실 때 잘 해 드리고 잘 효도하고 죽은 후에 천국에서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효도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최고의 공경은 예수 믿고 천국가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 아쉬움이 없습니다. 진짜 부모를 사랑하고 자녀를 사랑하는 함은 믿음에 있습니다. 진짜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는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영원한 하나님과의 한 가정을 이룸으로써 자손만대에 신령한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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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라. 부모는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는 것이 최고다. 그래서 출 20:6에 보면 ~~~~베푸느니라 부모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공경하고,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은 천대까지 자손을 축복하겠다. 또한 부모를 잘 공경하는 자녀에게는 이 땅에서 장수하고 잘 되는 복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서 부모가 아무리 자기 목숨을 주면서 자식을 사랑한다고 해도 자식이 부모에게 목숨을 드릴만큼 효도한다고 해도 만약 부모의 영혼이, 자녀의 영혼이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다면 부모와 자식 간의 고통은 영원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살 때에 잘 해 드리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해 드리는 육적효도와 영적 효도를 함께 해야 합니다. 부모는 자식이 이렇게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효도는 믿음 안에 있어야 합니다. 지옥에 가면 영원히 고통을 당해야 되는데 어떻게 내 부모가 예수 믿지 않고 펄펄 끓는 지옥에 가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있는가? 우리가 땅에서 잘해 드려도 죽은 다음에 지옥가게 한다면 이런 불효가 어디 있겠는가?
전 인생을 다 바쳐서 우리를 키워 주신 부모가 펄펄 끓는 지옥에 가서 고통 속에 보낸다면 이 땅에서 지성을 다해 섬겼다 할지라도 그것은 진정한 효도가 아닙니다. 인생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난 영혼은 영원토록 사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지옥의 신세를 면케 해주는 것이 진정한 부모 사랑입니다.
땅에서 장수하고 잘 되기를 바라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자는 주 안에서 효도하고 주 안에서 사랑하는 자가 됩시다. 부모가 예수 믿지 않고 지옥가는 것을 보고도 전도하지 않는 것은 나쁜 사람입니다. 어머니에게서 물려 믿음은 최고의 유산입니다. 내 자식에게 이 믿음을 물려주는 것이 가자우 큰 유산입니다. 아쉬움이 없는 이별, 그곳에서 행복하게 사는 가정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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