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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이 험한 세상 어떻게 살까?, 옥한흠

by liefd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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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참 신자상(6;1-10) 다니엘

 

현실적인 크리스찬

 

적극적인 크리스찬(6:4)

 

무엇이나 믿음으로 행하는 크리스찬

 

기도하는 크리스찬

 

기도란 무엇입니까? 기도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자비하신 그분의 품에 안기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 앞에 털어 놓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을 때마다 해결하는 능력입니다. 지혜가 부족할 때마다 찾아가는 것이 기도의 골방입니다.

 

하늘에 앉아 세상을 사는 사람(2:1-7)

당신은 자신을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아있는 사람으로 인식합니까? 우리는 하늘에 앉아서 세상을 사는 독특한 사람들입니다.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2).

성도는 하늘에 앉아서 세상을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사람답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하늘에 앉아 세상을 사는 사람은 삶의 자세가 다른 법입니다. 그리스도께 속한 모든 것은 모두 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백발(7:8-9)

예수 믿는 사람은 세상에서 헤엄 칠 줄을 모릅니다. 그래서 세상이라는 바다 위에 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배 젓는 방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러나 헤엄 치는 방법에 대해서는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에브라임(이스라엘) 백성처럼 우리도 뒤집지 않은 전병과 같이 쓸모없는 존재가 됩니다. 하나님 앞에 제사 드리러 나올 때는 선택받은 백성처럼 행동하지만 그곳을 벗어나서는 이방 사람돠 다름없이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찬송과 기도를 하지만 속마음에는 세상쾌락과 근심이 가득차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에 동화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이스라엘 백성이 영적인 힘을 모두 상실해 버리자 머리에 백발이 찾아왔습니다. 주변에 있는 나라들과 어울려 살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힘을 다 빼앗겨 버린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인 힘을 잃고는 살 수가 없습니다. 신자의 힘은 근원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옵니다(8:3). 하나님은 힘의 원천이십니다(3:19).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힘을 공급해 주십니다.

 

내 나이 사십 세에(14:6-12, 1 4:22-24)

39-41세가 되면 제2의 사춘기인 사추기를 맞게 됨

40대에 찾아오는 위기: 40대에 위기를 만나게 되는 것이 공통적인 특징, 권태, 피로, 몸의 변화, 공포심 등을 들 수 있다.

이스라엘 열 지파의 대표들과 여호수아와 갈렙의 차이점: 열 번이나 나를 시험(상황적인 신앙) / 온전히 좇았다.

 

고통을 비관하지 말라(3:25-39)

동일한 고통이라도 흑인이 백인보다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 동양 사람이 흑인보다 고통을 느끼는 감수성이 강하다고 봅니다. 또 남자보다 여자가 고통을 더 못참으며 젊은이보다 노인이 고통을 견디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동일한 고통이라도 반응하는 것이 다르다.

 

왜 사람은 고통을 피할 수 없을까요? 그 원인은 인간의 죄 때문입니다.

 

첫째 불변하는 자연 법칙을 들 수 있습니다.

 

둘째 진화론적 법칙을 들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무엇이든지 더 나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려는 욕구가 있습니다.

 

셋째 도덕적인 책임을 들 수 있습니다. 선택의 책임은 반드시 져야 합니다.

 

넷째 복잡한 인간관계를 들 수 있습니다.

 

고통이 왜 유익한가?

첫째, 가치있는 것들은 무엇이나 땀과 눈물을 텅해 온다는 사실입니다(119:71, 23:10).

 

둘째, 고통은 하나님이 이미 메워 주신 것이기 때문에 선한 것입니다(28)

 

충실한 인생은 장마와 햇살을 같이 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고통은 우리에게 유익한 것이요, 선한 것이요, 보람된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고난을 비관하지 마십시오.

 

고독(딤후 4:6-13)

우리는 언제 고독을 느낍니까? 권태에 시달릴 때, 절망으로 고통할 때, 익숙치 못한 환경에 들어갈 때, 여행을 한다든지,

낯선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을 때, 기약 없는 투병생활을 할 때, 죽음이 임박할 때 고독이 찾아옵니다.

렌 워어스비는 고독은 대용품에 의존하여 사는 삶에서 오는 영혼의 영양실조이다.

세상 사람들이 겪는 고독은 절대고독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없는데서 오는 고독입니다.

 

바울 역시 부서지기 쉬운 육체를 가졌기 때문에 인간적인 고독을 피할 수 없었다. 이것은 상대고독이라고 합니다.

다윗도 인간이었기에 참을 수 없는 고독을 안고 신음했습니다.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25:16).

나는 광야의 올빼미 같고 황폐한 곳의 부엉이 같이 되었사오나 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위의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102:6-7).

 

바울의 고독은 그의 직분에서 오는 피할 수 없는 고독입니다. 그가 로마 감옥에서 사형 집행을 두고 긴장된 순간을 보냈던 것도 바로 이 직분 때문입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고독 때문에 상처를 입지 않으려면 믿음 좋은 형제들과 가까이 지내야 합니다(9, 11). 바울이 디모데에게 드로아의 가보 집에 맡겨둔 겉옷을 가지고 오라고 한 것도 고독을 이겨 보겠다는 생각에서 나온 곳입니다. 바울은 외투를 입음으로써 추위에서 오는 외로움을 달려 보내려고 했던 것입니다. 식구가 적은데 살고 있는 집이 너무 커서 공허감을 느끼면 그 집을 팔아서 작은 것을 장만하십시오. 교회가 너무 멀어서 영적으로 늘 답답함을 느끼시면 교회 가까운 데로 집을 옮기세요.

 

바울은 정신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양서들을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는 디모데에게 책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13).

또한 외로울 때 기도함으로써 고독을 선용해야 합니다(딤전5:5).

 

인생을 즐겁게 사는 지혜(9:2-9)

첫째 우리가 먹고 마시고 사는 것에서부터 생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9:7).

 

그것은 우리의 양식을 하나님이 공급해 주신다는 것을 깊이 인식할 때 가능합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면서 즐거워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우리는 먹고 마시는 데서부터 생을 즐길 줄 아는 지혜를 터득해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자기 몸을 가꾸고 돌보는데서 기쁨을 찾아야 합니다(9:8).

 

옷을 깨끗이 하고 단정하게 입어서 자신뿐만 아니라 그 모습을 보는 다른 사람도 기뻐할 수 있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머리에 기름을 바르는 것은 화장의 일종입니다. 자기 몸을 아름답게 가꾸는 행위입니다.

 

셋째 부부생활, 가정생활을 기쁘게 해야 합니다(9:9).

 

화목한 부부생활은 혼자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피차 서로 노력함으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행복하게 사는 부부의 조건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첫째 열등 의식이 없어야 합니다.

 

둘째 삶을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셋째 긍정적이어야 합니다.

 

넷째 믿음이 좋아야 합니다.

 

생을 좀 더 밝게 살기 위해서 필요한 원리

첫째 생의 진정한 즐거움은 평범한 데서 발견됩니다.

 

둘째 생의 진정한 즐거움은 그 즐거움을 부지런히 추구하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셋째 생의 진정한 즐거움은 믿음의 눈을 가진 자에게 발견됩니다(3:13)

 

빗속을 달리는 엘리야(왕상 18:41-46)

주님은 우리가 무엇이든(14:14), 얼마든지(고후1:20) 구하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응답받는 기도, 능력 받는 기도

 

첫째 구체적인 기도입니다.

 

둘째 응답의 날짜를 미리 정해 놓고 조급해 해서는 안됩니다. 당신의 기도가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기도하십시오.

 

셋째 기대감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엘리야는 손바닥 만한 구름이라도 떠오르는 것이 없나하고 기대감을 가지고 기도했습니다.

 

엘리야는 갈렙 산에서 이스르엘까지 약 50리 가까이 되는 길을 비를 맞고 달렸다. 하나님이 주신 기쁨이 너무 커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일종의 퍼레이드입니다.

 

당신의 문제 : 열등의식(4:10-13)

열등감이 없는 사람은 없다.

교회 안에는 교회 바깥보다 열등감을 가진 사람이 더 많이 모여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새로운 존재로 만들어 주시되 점진적으로 바꾸어 주십니다(3:10, 2:20).

성령을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열등의식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열등감 이렇게 다룬다.

 

첫째 자기의 결점이나 부족을 솔직히 시인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둘째 자기의 결점이나 부족에 대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숨어 있음을 인정하게 됩니다(고후 11:30).

 

셋째 자기의 결점이나 부족에 대해 올바른 대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안되는 부분은 솔직히 다른 형제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넷째 타인의 장점이나 우월한 점을 기쁘게 인정하고 감사할 수 있게 됩니다.

 

다섯째 다른 사람과 자기를 비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다른 사람보다 더 나은 인물이 되게 하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2:3-4)

 

보람찬 삶, 기대에 부푼 죽음(딤후 4:6-8)

선한 싸움을 싸웠다. 달려갈 길을 마쳤다. 믿음의 지켰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선한 일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말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참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이 질문입니다.

내가 지금 하는 일은 선한 일인가? 나는 하나님의 법대로 살고 있는가? 예수님보다 돈벌이나 자식 교육이 우상이 되어 있지 않은가?

 

시간을 어떻게 관리할까?(5:15-17)

시간을 잘 관리하고 있다고 자신하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입니다. 오리혀 시간에 좇기며 살아가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일 것입니다.

우리는 시간을 맡아서 관리하는 청지기입니다(5:14-16).

지혜로운 자는 시간을 기회로 선용한다(5:17). 지혜로운 자는 시간을 맡겨주신 주인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잘 읽는 사람을 지혜자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시간을 속량받기 위하여 어떤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까? 자기중심의 생활 태도를 포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중심의 생활로 과감히 돌아서야 합니다.

세월을 아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때가 악하기 때문입니다. 때가 악해지면 심판의 날이 빨리 다가옵니다.

 

바울에게서 배우는 시간관리

첫째, 자기의 소명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둘째, 자기의 분수를 알아야 합니다(12:3).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일을 놓고 선명하게 선을 긋고, 할 수 있는 일에 좀 더 많은 시간을 들이십시오.

 

셋째 우선순위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하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결정하는 생활 태도를 말합니다.

 

야곱의 축복, 나의 축복(28:10-15)

한국교회에는 세상적인 축복을 받기 위해 교회에 다니는 자가 많고, 중국교회는 핍박을 무릅쓰고라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교회에 다니는 신자가 많다고 한다.

유명한 신학자 JI 패이커는 세속화되어 가는 교회를 온탕에 비유했습니다. 교회에 나오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하나님이 복을 주실 것 같은 때문이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복을 많이 받은 사람들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만큼 그들이 복을 받은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야곱이 첫 번째 받은 복은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1:2).

 

야곱이 두 번째 받은 복은 하나님에게 선택받았다는 것입니다(43:1, 1:4).

 

야곱이 받는 세 번째 복은 그가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쓰임받았다는 것입니다(28:14).

 

편하게 사는 것과 복되게 사는 것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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