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관계전도의 중요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진정한 친구는 가장 큰 필요를 채워주는 친구이며,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1. 공감적인 사람이 되라
본문에 등장하는 네 사람은 남의 문제에 공감할 줄 아는 친구들이었습니다. 우리가 공감할 줄 아는 사람이 되려면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1) 교회에 다니지 않는 친구들을 찾아가야 합니다.
네 친구들은 힘없이 고통당하는 친구들을 찾아갔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는 친구를 찾아갔습니다.
2)친구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6절에 보면 서기관들은 그 중풍병자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냉정하게 무감각하게 예수님께 이러쿵 저러쿵 따지고 있었습니다.
3)그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일을 하라
네 친구들은 어려움을 당한 친구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예수님께 데리고 갔습니다.
2. 창의적인 사람이 되라
중풍병자의 네 친구가 자기 친구를 예수님께 데려가지 위하여 매우 창의적인 일을 했습니다. 즉 그들은 지붕에 구멍을 꿇어 그를 내려 주었습니다.
1) 안된다고 포기하지 말라
예수님이 계신 곳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빈 자리가 없었고 대문에도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네 친구들이 그 병든 친구를 예수님께 데려왔을 때 사람들은 안된다고 막았을 것입니다.
2) 다른 사람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일을 하라
과연 누가 지붕을 뚫고 예수님 앞에 친구를 달아 내릴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3)사람들은 당신보고 미쳤다고 할지도 모른다
인류 역사에 위대한 영향을 끼쳤던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 중에는 미친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던 사람이 많습니다. 에를 들면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아브라함 링커, 존 웨슬리, 라이트 형제들입니다.
3. 비용이 듭니다
당신이 구원받지 못한 친구들, 식구들, 이웃들에게 구원의 소식을 전해주는 일을 하려면 적지 않은 희생을 치러야 합니다.
1) 소중한 시간을 그 일에 바쳐야 합니다.
네 친구와 같이 먼저 당신은 먼저 시간을 내어 그들과 친해져야 합니다. 시간을 내어 그들과 기도하고 심방하며, 그들과 접촉점을 만들어 가며, 그들이 흥미를 보이는 활동에 동참해야 합니다.
2) 철저한 노력을 기율여야 합니다
이 중풍병자는 결코 가볍지 않았을 것입니다. 옥상을 향하는 계단을 올라가는 것이나 지붕에 구멍을 뚫고 그 침상을 예수님이 말씀하고 계시는 그곳으로 달아내리는 것은 보통 노력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당신도 친구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려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3)돈을 들여야 합니다
성경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네 사람 중 하나가 집주인에게 가서 지붕 수리대금을 주었거나 수리공을 불러 돈을 주고 그 일을 시켰을 것입니다. 그 네 사람은 자기의 친구를 데려오기 위하여 비용을 들여야 했음이 분명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한 사람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필요한 것을 채워주기 위해 돈을 들여야 합니다.
4. 협동적인 사람이 되라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려온 것은 팀사역이었습니다.
1) 다른 성도들을 참여시켜야 합니다
네 사람이 각기 침상의 한 부분을 담당해야 했습니다. 성도가 강한 군대가 되는 것, 활동적인 사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2) 다른 성도들의 은사와 재능을 끌어들여야 합니다
친구들과 이웃 사람들과 친척들을 사랑으로 전도하는 일을 강하기 위해서는 구제, 친절, 자비, 교육 및 기타 은사들을 가진 사람들을 끌어들여야 합니다.
3) 다른 성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야 합니다
본문 12절에 보면 그 중풍병자가 자기 침상을 들고 일어나 집으로 걸어갔을 때 “저희가 다 놀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가로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한 친구가 그리스도께 돌아와 신체적, 영적 필요들을 채워가는 것을 보면 우리는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느낍니다.
5. 그리스도 중심적이어야 합니다
중풍병자를 교회에 데려온 친구들의 이야기의 초점은 교회도 오직 그리스도였습니다.
1) 예수님께 상처를 치유하시게 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 깊은 필요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영적인 필요입니다.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은 그리스도께서 갖고 계십니다.
2)예수님은 죄를 용서하시는 분으로 소개해야 합니다
그 중풍병자에게 “네 상을 가지고 걸아가라”고 말씀하신 바로 그 예수님이 또한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용서가 필요한 사람에게 찾아가 그리스도의 용서를 전해야 합니다.
3) 예수님이 그들에게 영원한 도움을 주실 줄로 믿어야 합니다
당신은 그리스도께서 당신 친구들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과 그들에게 영원한 도움을 주실 것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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