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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진정한 부흥, 로마서

by liefd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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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1)

 

바울은 로마서에서 하나님의 복음”(1:1)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로마서 결론인 1625절에서는 "나의 복음"으로 선포했다.

그리스도인이란 예수 믿는 사람을 뜻한다.

믿음으로, 믿음에(1:17), 믿음의 시작이 있고, 믿음의 끝이 있다.

믿음은 일회적이면서 동시에 단계적이다.

 

하박국 선지자는 믿음의 원리에 따라 살라”(2:4)고 했다. 

로마서에서 제시한 믿음의 원리, 12개의 단어 : 아담과 그리스도(5), 죽음과 부활(6), 율법과 그리스도(7), 육신과 영(8), 이스라엘과 교회(9-11), 선과 악(12, 13).

믿음과 순종은 거룩한 특성이며 신분증이다(1:5-6). 그러나 믿음이 먼저이고 다음이 순종이다. 지식이 순종을 가져오고 순종이 능력을 가져온다.

 

죄인인가, 의인인가(2)

나는 죄인인가, 의인인가? 이 질문에 대한 고민이 믿음의 첫걸음이다. 자신이 죄에서 구원받은 사람인지, 어떻게 죄인의 신분에서 의인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방식을 알아야 한다.

 

미국 교육가 부커, T. 위싱톤은 성공은 우리가 어떤 지위에 올랐는지에 의해 측정되어서는 안된다. 우리가 어떤 장애물을 극복했는지에 의해 측정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기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공통적 장애물은 죄 문제다.

 

바울은 로마서를 시작하면서 죄에 대한 본질성부터 설명하고 있다. 죄란 무엇인가?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지식이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다.

 

죄는 두 종류로 구분된다. 하나님께 대한 죄인 경건치 않음과 인간에 대한 죄인 "불의"다.

하나님은 모든 죄에 대해 심판하시고 진노하신다(9:27).

인간이 짓는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그분을 알 수 있도록 두 개의 지식장치를 주셨다. 하나는 저희 속에 인간 본성 내부에 하나님을 밝히 아는 칩을 박아놓으셨고, 다른 하나는 자연계시 다시 말해 모든 창조물에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알도록 수신기 장치를 주셨다

인간에게 밝혀진 위대한 진리가 있는데 누구나 하나님을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죄는 하나님과 빗나간 관계, 깨어진 관계를 의미하고, 의란 디카이오수네즉 회복된 관계, 정상적인 관계를 뜻한다. 인간의 내면과 삶, 사회에서 발생하는 모든 부패와 타락은 깨어진 하나님의 관계에서 비롯된다.

 

성경의 핵심사상이 되는 신명기 언약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심이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는다. 인간의 운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다.

하나님께 등을 돌린 즉시 인간 내면이 부패하기 시작했다(1:21, 28). 미련한 마음(12:1)과 상실한 마음(1:28)이 사람의 본성을 지배했다.

 

첫 번째 깨어진 관계 : 바울은 첫 번째 깨어진 관계에서 하나님의 심판까지를 4단계로 보고 단계적으로 설명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자 인간의 본성과 내면에 부패현상이 일어났다.

 

죄의 4단계 과정

1 단계 : 하나님과의 관계(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2,단계 : 내면의 부패현상(생각이 허망하여 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단계 : 인간의 타락 행위(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4단계 : 하나님의 심판(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주셨으니)

마음의 정욕과 부끄러운 욕심은 하나님을 버린 인류가 갇혀있는 수용소다. 성적욕구는 하나님을 버린 인간의 선택이었다(1:26-27).

에이즈는 전세계적으로 약 3, 300만이 감염되었다. 학자들은 각 나라마다 평균적으로 2-10%를 동성애자로 추정하고 있다. 중국에서만 에이즈가 편균 1시간마다 1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다.

 

두 번째 깨어진 관계에서 하나님의 심판까지를 3단계로 진술하였다(1: 28-32).

 

1단계 : 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2단계 : 내면의 부패현상(상실한 마음대로 내어버려두사)

 

3단계 : 인간의 타락행위(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두 번째 깨어진 현상은 하나님께 대한 증오심이다. 하나님께 대한 증오심은 결국 인간관계의 증오로 이어져 인간파괴의 결과로 나타났다. 성경은 하나님과 아담과 하와의 깨어진 관계가 가안과 아벨의 살인으로 이어진다. 가인의 증오심은 동생 아벨을 살해하고 말았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즉시 사람의 관계로 연결된다.

 

상실한 마음은 비교의식, 열등감을 의미한다. 인간 내면의 깊은 공허감은 자신에 대한 자존감 상실로 변질되었다. 비교의식과 열등감, 우월감과 빈약한 자존감이 가져온 인간관계 파괴는 자신과 가정과 사회를 무너뜨리는 악의 축이 되었다.

 

지금까지 심리학은 사람이 만 4세가 되어야 남을 속이는 두뇌능력을 갖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포츠머스 대학 바수데비 레디 박사는 50여명의 아이들을 관찰하고 많은 부모를 면담한 결과 생후 6개월부터 3년 사이의 아기들이 습득하는 속입수의 종류가 일곱 가지나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싫어하자 하나님도 사람들이 서로를 싫어하게 내버려두셨다.

철학가 스피노자는 말하기를 사람들은 빈공간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빈공간 공포로 인해 우리는 바교의식과 열등감, 질투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증오의 일생을 살게 된다.

 

상실감 콤플렉스

T.S 엘리어트는 사람을 꽉찬 사람, 텅빈 사람으로 나누었다. 빈공간 콤플렉스는 교회 안에서도 여전히 파괴적인 모습을 나타낸다. 큰교회는 자신들을 채우기 위해 골목교회를 한 일에 삼키는 일을 서슴치 않는다. 정글의 법칙은 여전히 세상과 교회를 지배하고 있다. 주님도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하라고 경고하셨다(6:1).

 

바티칸 교황청은 여성이 남성보다 교만하고 남성이 여성보다 음란하다고 보고했습니다. 교황청이 고백성사의 내용을 성경에 나오는 7대 죄악에 따라 분류한 결과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뚜렷한 양상을 보였다. 남성의 경우 음란-탐식-나태-분노-교만-시기- 탐욕 순이었다. 여성의 경우 교만-시기-분노-음란-탐식-탐욕-나태 순이었다.

 

이 보고서는 교활청 사제인 로베르토 부사에 의해 진행된 고백성사에 데한 연구에 근거했다. 보고서에는 이와 함께 현대판 7대 죄악으로 유전자 조작, 인체실험, 롼경오염, 불밥 마약 복용 및 판매, 사회적 불공평, 빈곤 유발, 자본탐욕을 선정하기도 했다.

 

고백 성사에 나타난 남성과 여성의 죄성을 보면 로마서에서 해부한 죄의 두 가지 측면이 그래도 드러난다. 음란과 교만은 첫 번째 바꾸자 바꾸셨다는 죄의 본성과 두 번째 버리자 버리셨다는 죄의 깨어진 현상을 복사판처럼 보여주고 있다.

 

되돌아갈 길이 있다.

죄의 앞면 : 바꾸자 바꾸셨다. 몸의 쾌락을 숭배하는 죄성이 지배하게 되었다.

 

죄의 뒷면 : 버리자 버리셨다. 이기심과 자아가 지배하는 인간 본성이 나타났다.

 

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가 인간본능과 인간관계에서 깨어진 죄의 패턴으로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버린 인류를 사랑하셔서 깨어진 관계를 다시 회복하는 길을 마련하셨다. 예수께서 십자가게 죽으심으로 누구든지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새롭고 산 길을 여신 것이다.

 

칼 바르트는 십자가에는 이중 이미지가 있다고 했다. 하나는 내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이라는 사실이고, 또 하나는 하나님의 사랑이 독생자를 희생시켜서 나를 구원하셨다는 사실이다. 십자가는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보여 준다. 깨어진 관계를 다시 회복된 관계로 되돌려 놓는다.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기 원한다면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믿음의 기본으로 돌아가라(3)

믿음이란 무엇인가?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과 같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믿음이다.

 

이스라엘의 전통적 구원관은 혈통, 할례, 율법이었다.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태어나 할례를 받고 율법과 인식을 지키면 구원받는다고 생각했다. 바울은 이스라엘이 실패했다는 두 가지 증거를 제시하며 행위의 법으로는 죄에서 해방될 수 없다는 사실을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첫 번째 실패의 증거

유대인들이 철저하게 지켜온 행위의 법이 그들을 의롭게 하지 못했다는 증거가 무엇인가? 혈통과 할례가 소용없는 신앙행위엿음을 밝혀주는 증거가 무엇인가? 바울은 유대인들이 이방인과 똑같은 죄를 지었다고 증언한다(2:1-3).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울타리 밖에 가두고 계속해서 죄를 지었다. 이스라엘이 추구했던  례와 율법은 그들의 죄를 막아주지 못했다.

 

두 번째 실패의 증거

대중이 분노하는 한국교회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가장 먼저 대형교회가 갖고 있는 머스트 해브(must have)에 대한 자나친 집착을 지적했다. 이 정도는 갖고 있어야 자존심을 지킬수 있지 라는 교회성장과 소유에 대한 탐욕은 강했지만 교회로서의 정체성을 상실하고 말았다. 머스트 비(must be)가 실종되었다.

이스라엘은 율법, 할례, 유대인의 특권을 내세웠지만 그 의미에 대해서는 무지했다(2:17, 3:1)

 

3:21-31절은 로마서 전체의 주요부의 중심이며 핵심이다.

하나님의 영광-하나님의 은혜-하나님의 은혜가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의 영광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3:23).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죄인임을 선언하셨으며 그분에 영광에 이르는 두 개의 길을 주셨다. 하나는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의로와지려는 일반종교의 길이며, 다른 하나는 하나님이 그분의 선물로 주시는 믿음의 길이다. 오직 믿음의 길만이 하나님의 영광에 도달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잇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3:24).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를 통해 의롭다하심을 받은 사람들은 성령으로 거듭났으며 점진적으로 의로워지는 길에 들어선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의

하나님이 우리를 믿음과 은헤로 의롭다고 선언하실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구약에 나타난 짐승의 희생제사에 그 비밀이 숨겨져 있다. 짐승의 희생제사 뒤에는 하나님의 성품이 존재한다. 하나님의 공의는 사람이 행한 모든 죄에 대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반면 하나님의 사랑은 죄를 지은 사람을 용서해야 한다. 하나님의 해결방법은 바로 회목제물이었다.

 

그러나 구약의 희생제물은 단점이 있었다. 그 효과가 일회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 죄를 위한 화목제물로 보내셔서 단번에 영원한 속죄의 제사를 드리게 하심으로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게 하셨다(9:13-14).

 

아담과 그리스도(4)

 

믿음의 첫걸음은 아담과 그리스도로부터 시작된다.

마틴 로이드 존스는 하나님은 언제나 머리와 대표자를 통해 인류를 다루어 오셨다. 인류 전체 이야기는 아담으로 인해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와 그리스도로 인해 어떤 일이 일어났으며 앞으로 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로 요약할 수 있다. 죄와 의는 출생에 의한 창여의 문제다.

 

5:15-19절에서 바울은 한 사람의 범죄 혹은 불순종이 모든 사람에게 죽음과 심판과 정죄를 가져왔다고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출생하는 순간에 아담 안에서 아담의 죄와 사망에 참여하게 된다. 죄는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대표의 행위에 연합되는 것이다. 첫사람 아담의 선택과 결정과 모든 행동은 모든 인류의 선택과 결정이 되었다.

 

아담의 불순종과 죄가 모든 사람에게 죄와 죽음의 형벌을 가져왔지만 그리스도께서는 순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영광스러운 의와 생명을 주셨다(5:17-19).

하나님의 은혜는 아담이 가져온 죄의 결과보다 더 풍성한 축복과 선물로 넘쳐 흐른다(존 스토트).

하나님의 은혜는 그리스도를 통해 죄를 용서하고 의와 영생을 주었다.

 

아담 안에서 그리스도 안으로

첫 번째 출생 방식은 부모를 통해서다. 두 번째 출생 즉, 중생의 방식은 믿음에 의해서 이루어진다(1:12-13).

 

죽음과 부활(5)

심리학자 조이스 브라더 박사는"개인의 자아개념은 그가 가진 인성의 핵심이라고 했다. 자아개념은 어떤 사람이 하는 행동의 모든 면에 영향을 끼친다.

조이스 박사는 강하고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가 성공적인 인생을 위한 최선의 준비이다.

 

중생의 자아개념은 제자의 삶 전반에 걸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믿음의 모델은 아브라함의 믿음이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죽음과 부활의 믿음이었다(4:24).

우리의 믿음도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믿음이다.

영적 성숙의 기준은 믿음의 핵심인 죽음과 부활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는 것이다.

 

로마서 6장에서 바울은 자아개념의 본질인 죽음과 부활에 대한 지식과 자아살현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중생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가져 온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연합한 자가 되었다.

영적 지식은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계시로 깨닫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죽음과 부활을 실천하는 삶이다.

 

믿음의 인격을 소유하라

로마서 61-14절은 믿음의 지성과 감정, 의지의 요소를 담고 있다.

 

지성: 알라(6:3, 6, 9 참조)

 

감정 : 여기라(6:10-11 참조)

 

의지 : 드리라(6:13 참조)

 

세레는 물을 기준으로 물 아래 세상과 물 위의 세상을 구분한다. 물 아래 세상은 죄와 심판을 상징하고 물 위의 세계는 의와 생명을 나타낸다. 노아의 홍수 사건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예표하는 세례의 모형이다(6:4).

 

진정한 지서: 알고 경험하고 확신하라

키엘케고르는 두 부류의 그리스도인에 대해 말했다.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사람들이며, 다른 하나는 그분께 감탄하는 것으로만으로 만족하는 값싼 부류의 사람이다. 예수님에 대해 감탄만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할 수 없다. 오직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만이 전심으로 그리스도를 따르고 사랑하며 섬길 수 있다. 진정한 지성이란 아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적 경험과 확신을 포함한다. 자신의 삶에서 매일 죽음과 부활이 성장해 가야 한다.

 

스티븐 코비 박사, 물위에 떠다니는 나무조각 인생인가? 아니면 자신의 선택에 의해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그는 세 가지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첫째, 행동의 선택으로 열정을 가져야 한다.

 

주도적으로 행동할 것인가? 아니면 수동적으로 끌려갈 것인가?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려면 열정을 품고 노력해야 한다.

 

둘째, 목적의 선택으로 삶을 바칠만한 의미있는 인생의 목적을 찾아야 한다.

 

셋째, 원칙의 선택으로 목적 달성의 수단을 알아야 한다.

 

비행사는 중력, 양력, 추진력, 항력 등 네 가지 자연법칙을 따라 비행한다. 그리스도인은 죽음의 법칙을 잘 알아야 한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인생 목적은 죄에 대해 죽은 자로 성장하는 것이다(6:5, 8). 날마다 죄에 대해 죽고 하나님께 대하여 산자가 되는 것이 제자들의 삶의 목표이며 열매여야 한다. 죽은 자는 사람들의 비난에도 칭찬에도 반응이 없다.

례는 장례식이다. 내적으로는 믿음에 의해, 외적으로눈 세례에 의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참여한 자가 되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회심을 기준으로 둘로 나뉜다. 회심하기 이전의 옛 자아와 회심 이후의 새로운 자아다. 우리의 옛자아는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대해 죽었다.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께 대해 새 자아를 가진 자로 다시 살아났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역사적 사건이며, 동시에 모든 그리스도인의 개인적 체험이다(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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